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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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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 주민참…

충남 2020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1차 심사 통과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 주민참여 우수모델로 인정받다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 활동 [논산일보]논산시 연산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소순희)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1차 심사를 통과하며, 장려상을 확보했다. ‘주민참여 혁신모델’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의 3대 위기를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마을마다 다른 건강문제 해결에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연산면은 관내 처음으로 주민주도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사업으로 두드림 난타,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함께해유 거리청소 등의 사업을 주민스스로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역 내 분위기가 침체된 와중에도 야외 난타 수업, 지역내 걷기, 지역 봉사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시는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사례적합성 여부, 주민참여도, 우수사례 평가 항목 등을 점검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천안을 비롯한 32개 출품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해 장려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0개 단체는 12월 3일 사례발표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발표심사 결과를 통해 주민자치혁신모델 인증, 주민자치 우수사례(최우수,우수,장려)를 선정되게 된다. 소순희 연산면 100세건강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주도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우리 지역을 넘어 타 지자체에도 모범사례로 확산되어 주민참여 선도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나설 때 지역의 문제는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된다고 한다”며 “앞으로 100세 건강위원회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다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강경, 천주교와 침례교 아우…

성 김대건 신부 첫 사목지 성역화 사업 본격 추진

논산 강경, 천주교와 침례교 아우르는 성지로 부상

▲ 사목지 선포 미사 집전. [논산일보]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국내 최초 미사를 집전한논산시 강경의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강경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논산 강경 성지 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천주교 대전 교구장의 집전으로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을 통해 한국 천주교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성 김대건 신부’를 추모했다. 이번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으로 그동안 조선 3대 시장으로 불리며 당시 사통팔달의 해상 교통과 풍부한 물류 유통 도시의 면모를 자랑하던 논산 강경이 재조명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제 논산은 1896년 한반도에 상륙한 침례교 최초 예배지라는 역사적 사실에 더해 한국 최초 신부에 의한 미사 집전지라는 사실이 공식화 되면서 신구교 모두의 성지라는 색다른 이력을 갖게 됐다. 기념식에서 천주교 대전 교구 유흥식 교구장은 ‘사목 성지’ 조성을 위해 애써온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천주교는 사회적 약자의 곁을 지키며 인간의 존엄을 우선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며, 이는 시가 추구하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기본정신과도 같다”며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조성이 대한민국과 카톨릭 역사에 꼭 필요한 일이자, 많은 분들의 열정과 격려의 결과로써 화합의 더 큰 역사를 여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준구 강경성지성당 주임신부는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고국에서의 첫 미사 때 지니셨을 감동과 열정을 되새기면서 이 곳을 성 김대건 신부님의 성지로 가꾸어 나가는데 열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인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845년 중국 상해에서 성직자로서의 서품을 받고 이후 조선으로 건너온 뒤 목회 활동을 하다 이듬해인 1846년 당국에 체포되어 새남터에서 효수 당했다. 증조부와 아버지 역시 천주교 박해로 3대에 걸쳐 순교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25년 로마 교황 비오 11세는 김대건 신부를 복자로 선포했고,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추증됐다.

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전국 20.0%, 충남 28.2% 증가

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지도 발간

2017년 충남 읍·면·동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시 남동구(2만5207개)였고, 하위 3개 시·군·구는 경북 울릉군(571개), 경북 영양군(705개), 경북 군위군(978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는 모두 11만241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8위 수준이며, 이는 2015년 대비 28.2%(2만4736개) 증가한 수치이다. 충남 시·군별로 비교해보면 상가업소가 많은 상위 3개 시·군은 천안시(3만1613개), 아산시(1만3123개), 당진시(8717개)였고, 상가업소가 적은 하위 3개 시·군은 계룡시(1651개), 청양군(1671개), 서천군(3099개)이었다. 또한 읍·면·동 중에서는 홍성군 홍성읍(3581개), 논산시 취암동(3356개), 천안시 신안동(2851개)이 가장 많았으며, 서천군 시초면(4개), 부여군 충화면(9개), 부여군 옥산면(11개)이 가장 적었다. 충남 시·군별 상가업소 수 증가율에서는 아산시(38.6%), 공주시(35.5%), 금산군(35.3%)이 상위 3개 시·군으로, 하위 3개 시·군은 천안시(22.0%), 태안군(22.7%), 서천군(22.7%)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홍성군 홍북면(100.5%), 서산시 성연면(88.5%), 금산군 남이면(85.0%)으로, 상가업소 감소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서천군 시초면(-20.0%), 부여군 옥산면(-15.4%), 서천군 문산면(-11.5%)으로 나왔다. 연구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최돈정 초빙책임연구원과 박정환 연구원은 “이번 정책지도와 같은 충남 소상공인 빅데이터 연구는 처음”이라며 “차후 소상공인 업종별, 시기별, 공간단위별 변화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관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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