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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번 확진자 최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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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코로나19 3번 확진자 최종 ‘음성’ 판정

밀접 접촉자 40명 자가격리 해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한 방역태세 돌입

[논산일보] 논산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3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72)의 원검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재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4일 논산시 3번 확진자 검사 과정에 대한 자료 분석과 현장 조사에 따라 위양성으로 판정한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수탁 검사기관이 보존중인 논산 확진자의 원검체(객담)는 음성, 완충용액(PBS)을 섞은 검체는 양성으로 바뀌는 등 검체 취급 중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최종 음성 판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 코로나19 3번 확진자로 판정 받은 A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 호흡 곤란 등 코로나19 증상으로 11일 논산백제병원(응급실)으로 이송,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민간 수탁 검사기관에 진단을 의뢰한 결과 1차적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 3번 확진자가 거동불편으로 자택에 머무르고 있었고, 특별한 접촉자가 없었던 점과 단국대병원에서 체취한 2차 검체물에 대해 단국대병원(국가지정거점병원)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도와 협의하여 질병관리본부에 1차 검체물의 검사 결과에 대한 오류 가능성을 강력히 제기했으며, 이에 14일 개최된 진단검사전문위원회로부터 최종 음성확정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밀접 접촉자 40명에 조치한 자가격리를 모두 해제시켰으며, 다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촘촘한 방역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함께 거주하고 있던 배우자, 관외 거주자인 자녀, 마을 주민은 물론 이송 당시 동행한 구급대원, 백제병원 관계자, 응급실 이용자 등 감염 우려가 있는 대상자 361명에 대해 신속하게 검체를 채취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검사를 의뢰해 전원 최종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내 첫 감염 소식에 걱정과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셨을 시민여러분께 다행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현재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체계를 촘촘히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소중한 우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논산시는 발 빠르게 선별진료소 설치 및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질병관리본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체계 매뉴얼을 통해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로 감염병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외입국자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도 2주 간의 자가격리해제 전 재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어야 자가격리를 해제하는 등 논산시만의 해외유입 대응매뉴얼을 가동해 추가 확산 등의 피해를 막아내며 코로나19 대응의 표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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