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 북일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2025년까지 연장

기사입력 2019.06.28 10: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충남교육청 운영성과 평가결과 기준점수인 70점 초과
    3667835320_Au294h1T_EBB681EC9DBCEAB3A02.jpg
    ▲ 북일고등학교 전경.

     

     

    [논산일보] 충남교육청이 천안 북일고등학교(교장 한상홍)를 자율형 사립고로 재지정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등학교가 운영성과 평가결과 기준점수인 70점을 초과해 자사고 지정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지난해 말 교육부 공통지표(88점)와 충남교육청 자율지표(12점)로 심사기준을 마련했고 평가는 6개영역 12개 항목 31개의 지표로 이뤄졌다.
     
    한편, 충남교육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에서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기준과 절차를 더욱 강화하도록 권고했고,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향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평가 과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북일고 관계자는 "북일고는 그동안 풍부한 교원을 확보하고 교실과 전인적인 융학 교육을 위한 종합 캠퍼스 구축, 1인 1좌석 독서실, 최신식 도서관 등을 구축함으로서 학생의 선택 과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여건을 제공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특색 있는 해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