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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윤경희 행정관, '경찰공무원 성인지 감수성의 실태' 논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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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충남경찰청 윤경희 행정관, '경찰공무원 성인지 감수성의 실태' 논문 화제

충남경찰청 성평등정책관 윤경희.png
▲윤경희 박사/충남경찰청 성평등정책 행정관

[논산일보] 충남경찰청 성평등정책 담당 윤경희 행정관(경찰학 박사)가 지난달 30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학논총'에 ‘경찰공무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정책 인식 및 만족도의 실태와 차이 분석’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화제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윤경희 담당관은 이 논문에서 최근 경찰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자 및 업무 담당자로서 성인지 감수성 실태를 살펴보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경찰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의 실태 분석 결과, 성 역할 고정관념이 가장 문제이고 다음으로 성희롱에 대한 관대화, 성희롱에 대한 제도화에 대한 인식 순으로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오히려 여성 경찰공무원이 남성 경찰공무원보다 성 역할 고정관념이 많고 성희롱에 대해 남성보다도 더 관대한 경향이 있었다. 이는 남성 중심의 경찰조직문화의 특수성이 여성 경찰공무원에게 반영된 결과임을 대변해주고 있다.

이 연구에서 윤경희 행정관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립과 성평등치안서비스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성역할 고정관념, 성희롱에 대한 관대함 정도에 따른 인식의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라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 및 정책을 차별적으로 실시하고, 여성 경찰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행정관은 경찰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성평등 정책 인식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 성인지 감수성 등에 관한 연구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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