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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승조 충남지사 비서실장, 김영수 정책보좌관 내정

기사입력 2019.12.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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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원 출신…문진석 현 실장은 천안(갑) 출마 준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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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 천안시의원 출신인 김영수 충남도 정책보좌관이 신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에 내정됐다.  

     
    11일 충남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영수 정책보좌관은 내년 총선에서 천안(갑) 선거구 출마가 유력한 문진석 현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오는 16일부터 양승조 도지사를 지근에서 보좌하게 된다.
     
    지역 정계에선 김영수 신임 비서실장이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나 시의원 등을 거치며 다져진 정무감각 등을 높이 사 비서실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비서실장 내정자는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인수인계 단계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고,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비서실장 후임자가 정해진 가운데 최근 퇴임한 나소열 전 문화체육부지사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유동훈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긴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무산돼 다시 새로운 인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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