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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좋은 정책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기사입력 2020.0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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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업무보고 통해 주민자치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2020주요업무보고.JPG

     

    [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일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시정비전 실현을 위한 방향 점검과 함께 지역발전 및 활기찬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올해 시정 추진방향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조성 ▲사람이 머무르는 도시 건설 ▲사람 키우는 도시 조성 ▲사람과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 논산 등을 설정했으며, 중점 추진할 업무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고동락 마을자치 확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 ▲시민중심 일자리 대책 추진 ▲탑정호 명품둘레길 및 자연문화예술촌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강경근대역사문화도시 조성 ▲생활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출딸기 안정생산 기반 조성 등이다.

     

    특히, 전 직원이 5일에 걸쳐 각 부서의 주요사업 및 정책을 보고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내 담당자와 부서장 간의 업무보고를 가진 이후 해당 국·소·단장과 1주일 간 사업 추진 계획 등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업무에 관해 충분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적으로 해당 국·소·단장이 시장에게 핵심 업무에 대한 보고를 거쳐 각 부서장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단계별 업무보고를 거치면서 중점업무에 관한 세부 실천계획,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추진 방향 및 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촘촘하게 사업을 계획하는 것은 물론 핵심사항에 관해 충분한 고민과 논의를 거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를 주재한 황명선 시장은 “지속적으로 혁신정책 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확산과 정착을 선도하고, 이를 발판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좋은 행정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논의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위해 힘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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