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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기사입력 2020.03.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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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 오는 4월 1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가 5월 9일로 연기됐다.

    16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결정되었으며,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을 감안한 조치이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일 연기에 따라 「시험장소 공고 및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를 4월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합격자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교원인사과 임동우 과장은 “추후 변경된 일정에 따라 검정고시를 실시할 때 응시자와 시험감독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연기조치에 따른 응시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041-640-73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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