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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센터, 안락사율 낮고 입양률 높다! 변화 돋보여[논산일보]논산시 동물보호센터 ‘더함’(센터장 심인섭, 이하 더함)이 개소된 2022년 2월14일부터 11월 22일까지의 유기동물 처리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는 보호 중인 동물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안락사율, 자연사율, 입양률이 포함됐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더함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안락사율은 올해 기준 1.1%(377마리 중 4마리)로, 전국 지자체의 3개년(2019~2021년) 평균인 19.4%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자연사율은 15.9%(377마리 중 60마리)로 이 역시 전국 통계 수치인 25.2%보다 눈에 띄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이뤄진 안락사, 자연사(3년 평균 각각 28%, 18.5%)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이기도 하다. 시는 골절ㆍ종양 등 부상 또는 질병을 앓고 있는 동물을 치료해 새 가족을 찾아주려 애쓰며, 안락사를 지양하고‘보호’의 본 취지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입양률은 42.4%(377마리 중 160마리)로 전국 통계(29.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있는 동물들이 안정적으로 새 가족의 품을 찾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 할 수 있다. 더함은 안락사와 자연사 등 유기동물이 보호소 내에서 죽는 비율을 최대한 낮추고 입양을 활성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입양 홍보의 일환으로 SBS ‘TV동물농장’의 유튜브 채널인 애니멀봐와 함께 만든 ‘꼬랑지’시리즈는 23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출산한 어미 개와 새끼들의 사회화 과정을 8부에 걸쳐 재미있게 그려낸 콘텐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동물의 복지 수준을 올리기 위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동물복지위원회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되새기며 유기동물에게 새롭고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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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전 직원 대상 체력검정평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17일부터 2일 간 230여 명의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체력검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체력관리규칙'에 따라 현장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종목은 ▲왕복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배근력 ▲악력 ▲유연성 ▲윗몸일으키기 측정으로 6개 종목을 평가한다. 또한 소방서는 현장에서 자신과 동료,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 외에도 다양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방준홍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정신과 체력은 곧 시민의 안전에 직결된다”며, “현장활동에 강한 소방서를 위해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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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진)가 지난 19일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가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다시금 막을 연 행사는 ‘다시 새롭게! 다 함께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다수, 윤기형 충청남도 도의원, 오인환 충청남도 도의원, 이진 논산시가족센터장, 백화현 충남 다문화가정협회 논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아랍, 몽골까지 7개의 언어로 인사를 전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의 전통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소년 다울림 오케스트라 무대가 꾸며져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이어진‘한국어 말하기대회’도 웃음과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필리핀 전통춤 공연 끝자락에 펼친 ‘군수산업메카논산&다문화 파이팅’ 카드 퍼포먼스 역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1부 기념행사에서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장 표창 전수가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와 모범 다문화 여성 등 22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안았다.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가을 명랑 운동회’를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펼쳐졌으며, 함께 준비된 △여러나라 디저트 체험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그립톡ㆍ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역시 성황을 이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가 하나 되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여러분들은 세계 문화를 상징하는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하나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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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추진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11월에도 많은 동참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찾은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직원들, 시민들이 정겨운 분위기 속에 점포를 둘러보며 장바구니를 채웠다. 이달의 경우 마지막 주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등의 이유로 한 주 앞서 실시됐으며 12월 역시 연말 종무식 관계로 한 주 앞선 넷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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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21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1월 2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김미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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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시민프로축구단 VS 충남아산FC, 기대되는 '충남더비'[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민프로축구단 VS 충남아산FC, 기대되는 '충남더비' ■ 방송일 : 2022년 11월 1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내년 시즌 K리그2에서는 기존에 활약하던 충남아산FC와 K3리그에서 한 단계 도약한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맞대결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천안TV가 이들 두 구단의 대표들을 만나 이른바 ‘충남더비’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봤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올 시즌까지 K3리그에서 활약하다 내년부터 프로무대에 발을 딛게 된 천안시민프로축구단. 마침 이웃에는 프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충남아산FC가 있습니다. 이들이 내년 시즌 드디어 한 무대에서 격돌합니다. K리그2 막내 구단으로서, 선배인 충남아산FC를 상대하게 될 천안의 안병모 단장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내심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안병모/천안시민프로축구단 단장 : 아산과 천안의 경쟁의식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사실 신생팀이고, 여러가지가 모자르기 때문에 아산과 더비를 한다면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이 아닌 자연발생적인 더비를 할 수 있다는 건 축구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이길 수 있다면 악을 써서 이길 것이고, 악착 같이 덤벼서 아산과 천안이 만나면 뭔가 다른 게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6위를 기록하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자존심을 한껏 뽐냈던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 역시, 지역 라이벌전을 환영하면서 이들 두 팀의 관계가 좀 더 발전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전혜자/충남아산FC 대표이사 : 행복하죠. 옆 동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생겼다는 것에 행복하고 축구발전을 위해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지역연고 팀으로서 라이벌 의식과 더불어서 서로 도울 부분이 있으면 돕고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최근 박남열 감독을 선임해 새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천안과 프로무대에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아산의 내년 시즌 대결을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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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충남도의회 의장 한 자리에..."의정 발전 위해 적극 협력할 것"[논산일보]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어제(16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고 나서 처음 갖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이복구(7대 전반기)·박동윤(7대 후반기)·김문규(8대 전반기)·강태봉(8대 후반기)·정순평(8대 후반기)·유병기(9대 전반기)·이준우(9대 후반기)·김기영(10대 전반기)·윤석우(10대 후반기)·유익환(10대 후반기)·유병국(11대 전반기)·김명선(11대 후반기)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 채용·배치, 도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충남형 입법평가)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역대 의장들은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12대 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을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란다”며 “의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뜻깊은 해로 그동안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받아 도민들께 신뢰받는 12대 의회가 되도록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더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며 약속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장님들의 응원과 격려,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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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랗게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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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장지도방문[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4일 은진면에 위치한 ㈜우성양행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방법 및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자율 방화관리 능력 확인 ▲소방시설, 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관리 업무 추진 애로사항 면담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철저한 소방훈련으로 화재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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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제1회 논산문학제 개최[논산일보]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1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논산 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정서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문학제의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부터 논산문학제 기념식이 열리고, ‘김관힉문학상’과 ‘논산문학상’시상식도 진행된다. 김관식문학상은 오세영 시인이, 논산문학상은 논산문인협회 회원인 김광순 시인ㆍ송재용 작가ㆍ안정혜 수필가가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이근배 시인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시극, 시낭송,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문학제의 둘째 날인 12일에는 오전 11시 논산문화원 앞마당에서 도서 가방, 책갈피, 시집 및 시화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마술공연 등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문학 가족 낭독대회 본선 대회가 치러진다. 가족이 화합해 문학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문학제 기간 중 논산 작가들의 작품 도서전과 시화전이 마련돼 깊어가는 가을날 문학의 정취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작고한 논산 시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답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문학제를 통해 논산이 문인과 문학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학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정서를 매만지고자 개최하는 첫 문학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