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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 및 연산대추, 적극 세일즈 행보에 나서[논산일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달달함이 일품인 연산대추가 충남권 최대 도시인 대전시민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전MBC 로컬푸드 판매장터에서 젓갈협회 회원 및 대추작목반 회장 등과 함께 강경젓갈 및 연산대추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논산을 대표하는 강경젓갈축제와 연산대추축제가 올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 차원에서 취소됨에 따라 판매와 홍보망이 줄어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판촉전을 계획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홍보부스, 젓갈 및 연산대추판매부스 등 총 11동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양념젓갈 어리굴젓 만들기 체험 및 시식, 강경 맛깔젓 즉석 경매 이벤트를 통해 강경젓갈을 알리고, 좋은 가격에 맛깔난 젓갈을 제공함으로써 잠재적인 고객층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버스킹 및 가수 축하공연, 젓갈축제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와 홍보이벤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지역농가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과 6일에도 국회 앞을 찾아 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 1,500만원 상당의 판매액을 올리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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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논산, 대만에서도 통했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개최된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해 글로벌한 관광도시로서 국외관광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는 대만 교통부 관광국에서 주최하고, 60여개 국가, 950여개 단체, 1450여개 부스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박람회 행사이다. 시는 국제여전 기간 중 현지 여행사 관계자 간담회와 여행사 방문 세일즈 콜을 병행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으며, 대만 여행객의 관광트렌드에 관한 특성을 파악하고 직접적인 판촉활동에 나서는 등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논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선샤인 랜드와 병영문화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밀리터리 파크, 탑정호,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등 논산이 자랑하는 관광지는 물론 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해 관심도를 높였다. 시는 향후 대만 여행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현지 여행사들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도시 논산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홍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국외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논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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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양승조 지사 유럽외자유치 위해 출국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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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배, 인도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논산일보] 충남에서 생산된 배가 11일 인도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약 4만 달러에 해당하는 충남산 배 13톤을 컨테이너에 실어 인도로 향하는 화물선에 선적했다. 배는 충남 특산물로, 주로 아산시와 천안시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매년 미국과 캐나다,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되면서 농가 소득을 이끄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첫 수출은 도와 농협경제지주의 역할이 컸다. 실제 지난 9월 인도 최대 과일 수입유통업체를 초청해 도청과 아산배산지를 방문하는 등 13억 인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문제는 인도시장으로 진출이 까다롭다는 점이다. 인도시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산 배 수입이 허용된 이후 0℃에서 40일간 보관이라는 까다로운 검역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40%라는 높은 관세가 부과돼 현지 판매가격을 높게 형성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무엇보다 한국산 배의 인지도가 낮아 이를 극복해야 할 숙제도 남았다. 이번 수출 성과를 거둔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충남 배는 당도와 맛이 좋고, 타 지역에 생산되는 배에 비해 저장성이 우수하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인도 신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한 베트남의 배 시장도 초기에는 가격경쟁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처럼, 인도시장 또한 초기에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성장 가능한 유망시장이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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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최고의 강경 맛깔 젓 드셔보세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5일부터 6일까지 2일 간 국회도서관 앞마당에서 국회의원들과 국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논산 강경젓갈과 대추 등의 특산물 홍보와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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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 조성된다[논산일보]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혁신창업공간(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3일 도에 따르면, 최근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창업공간 조성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혁신창업공간 조성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산업연구원에 혁신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충남의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창업 공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특히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지원 및 여건 조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 지식산업 센터 건립의 필요성도 대두했다. 산업연구원은 △건립 여건 분석 △내포 인근지역 산업 현황 및 주력업종 도출 △건축구상 △경제성 및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인 측면과 센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책적 타당성 등이 모두 충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혁신창업공간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면적 1만 4074㎡로 산출됐다. 이곳에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실과 연구·개발(R&D) 시설, 회의실, 비즈니스 지원시설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토지·건축·설계비 등을 포함해 261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향후 내포혁신창업공간을 자동차, 반도체 등 충남 주력산업의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고, R&D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플랫폼 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내포신도시에 조성되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센터 및 일자리진흥원, 진로융합교육원 등과 연계해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이 이뤄지는 창업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은 “혁신창업공간 조성은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창업가 양성 및 내포신도시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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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논산일보] 논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반기 4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90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대상은 2019. 1. 1.이전부터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법인으로 한세대(법인) 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보급대수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보조금을 지급 받으면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총 90대로 보조금액은 1대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구매계약서, 구매 지원 신청서, 유의사항 동의서 및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 법인은 등기부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시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일에 시민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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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지역, 4분기 기업경기전망 ‘먹구름’[논산일보] 올해 4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은 ‘78’로 기업들이 여전히 체감경기를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충청권 138개 제조업체를 표본으로 올 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69' 지수를 나타냈고, 4분기 전망은 ‘78’로 5분기 연속 100 미만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는 위축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이는 지난 9월 19~27일 상시종업원 20인 이상 제조업체 중 138개사 표본을 조사한 결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는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뜻한다. 그래서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은 전 분기 보다 2포인트 하락한 ‘78’로,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둡다는 전망이다. 또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 조사는 정부전망치(2.4~2.5%)보다 미달(87.6%)일 것이라는 응답이 많고, 근접(13.3%) 및 초과(0%)로 조사됐으며, 해 영업이익(실적) 목표치 달성관련 목표치 미달(48.9%), 목표치 달성 및 근접(44.4%), 목표치 초과(6.7%)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작년 대비 올해 투자 추이 조사는 불변(56.8%)이란 응답이 많고, 호전(22.7%)과 악화(20.5%) 순으로 응답했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정책과제로 자금조달 유연화(34%), 고용·노동정책 탄력적용(31.9%), 파격적 규제개혁(25.5%), R&D·인력 지원 강화(8.5%) 순으로 조사 및 발표됐다. 이와함께 업종별 BSI 전망으로 화학제조업 '100', 섬유 및 기타제조업 '75', 전기·전자제조업 '80', 기계·금속제조업 '72' 자동차·부품제조업 '70' 순으로 조사됐으며, 세부항목별 전망은 매출액(내수)은 '82', 매출액(수출) '76', 영업이익(내수) '69', 영업이익(수출) '82', 자금 조달여건 '67'로 기준치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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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동·강경읍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논산일보] 논산 화지동과 강경읍 일원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화지동 일원 20만9360㎡에 사업비 372억 원(2020년∼2025년)을 투입해 해월상권·지역 활력 증진사업, 세대융합·공동체회복 사업, 주거 복지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강경읍 일원 14만9750㎡에도 550억원을 들여 주거지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 활용 재생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 사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2019 하반기 공모사업에 6곳이 선정, 국비 605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은 △논산 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중심) △당진 ‘행복 채운 삶터’(주거) △예산 일생을 행복하게 동행하는 예산(〃) △보령 철길따라 물길따라 흐르는 삶의 여유 ‘보령 남대천마을’(일반) △논산 강을 담다 산을 닮다 강경고을(〃) △서산 400년 고목과 함께하는 양유정마을의 다시 쓰는 400년 도전기(주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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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반 ‘인기’[논산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과정은 민간전문자격으로 40시간 교육이수와 평가를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강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체험프로그램기획, 농촌관광의 이해와 관광자원 찾기, 내 농장에 맞는 체험계획 설립 등 체험상품 개발과 운영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일반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가 이뤄진다. 첫 날에는 한국식품정보원 이원철 전문강사(산마루영농조합 대표)의 ‘농촌체험지도의 필요성과 체험지도사의 역할’이란강 강의가 실시됐으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교육내용으로 교육생들의 집중도를 제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강사 지원과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가자격인 식품가공기능사와 농산물품질관리사 2개 과정 등 총 3개의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농업인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