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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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없는 건강도시 '논산' 만든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전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성 평등 관점에서 각 폭력의 개념을 살펴보고, 4대 폭력 사례 및 대처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이뤄졌다. 시는 매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 상호 존중 및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폭력 없는 건강도시 논산을 위한 공직자 교육도 함께 추진하는 등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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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먹거리 안전은 우리 손으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8일 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2019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을 열고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강 먹거리 지킴이단은 유치원부터 고교생까지의 자녀를 둔 27명의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회장은 김선경 채운초등학교 학부모가 맡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남신 부시장, 학부모 건강 먹거리지킴이단, 논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지킴이단의 발대식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자율주체적 운영조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지원정책 운영, 식재료 공급과정 모니터링, 공급업체 위생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앞으로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킴이단 활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소비로 이어져 급식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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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불법 배출시설 설치’ 무더기 적발[논산일보]충남도가 최근 유증기 분출 사고를 낸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 설치 등 법 위반 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10건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고발과 조업정지, 경고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 초과나 배출시설 부적정 운용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도와 경기도, 환경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3∼27일 진행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한화토탈은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건조 원심력 집진시설에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 할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했다. 대기환경보전법(제31조 제1항 제2호)에서는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공기조절장치나 가지 배출관 등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또 제품 포장시설 4기 중 미 가동 상태인 2기의 공기조절장치를 열어 둬 외부 공기가 여과집진시설로 유입되도록 해 대기오염물질을 희석 처리했다. 이는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를 금지한 대기환경보전법(제31조 제1항 제1호)을 위반한 것으로 도는 판단했다. 한화토탈은 이와 함께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유분을 회수하는 시설을 설치하면서 도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한화토탈로부터 위반 행위에 대한 의견 진술을 받아 검토한 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2건에 대해 조업정지 10일을, 대기배출시설 미 신고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내릴 7건은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 기구류의 고장 훼손 방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기록 보존 미 이행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4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등이다. 이 중 유증기 분출사고를 낸 저장시설의 경우는 소각시설을 설치하면서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유증기 분출 사고를 낸 한화토탈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도는 앞으로도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적극적이고 원칙적인 입장에서 점검·관리하고 대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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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민원은 '소민터'를 이용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온라인 시스템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민터’(소방민원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 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신청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해당 민원서류를 제출하여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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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 찾으러 가는 길’ 함께 합니다![논산일보] 논산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만나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오는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및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기이해존 △진로설계존 △직업체험존 △진로진학상담존 △홍보존 △체험버스존 △ 이벤트존 등 7개 주제관으로 127개의 체험부스와 115인의 진로멘토단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이해존과 진로설계존에서는 진로 검사와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해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코칭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체험존과 진로진학상담존에서는 대학 학과체험 및 입시정보 제공을 비롯해 유망직업군인 유튜브제작자, VR/AR 콘텐츠 제작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 전문직업인과 대학생 멘토 115명이 1:1 현장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돕는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의 100년,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재능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선택하는 데 있어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2) 또는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041-746-59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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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폭행사범 처벌 강화된다[논산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관을 폭행하는 폭행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처벌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술에 취한 A씨(남, 47세)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119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력 가했다. 또 여성대원에게는 성추행을 행사했다. 도 소방본부는 폭력과 성추행을 한 A씨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직접 수사한 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처럼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3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7건, 2017년 15건, 2018년 11건이 발생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3건이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폭행사범 유형을 분석한 결과, 33건 모두 주최자로 분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도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폭행과 관련, 엄정 대응해 폭행건수는 줄어드는 추세다”면서도 “폭행사고가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만큼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원의 안전 확보와 나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은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 등을 행사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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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남부지역 과적차량 단속 강화[논산일보]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지소장 주협종)가 운행제한차량(과적차량) 근절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준범)와 손을 맞잡았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는 24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행제한차량 단속 상호 협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 중·남부지역 국도와 지방도를 관리하는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장 및 운행 거점 단속 공조 △과적차량 민원 공동 대응 △단속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사례 전파 △주기적인 합동 단속 등 다방면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단속 규정과 과태료 부과, 의견제출 및 이의제기 등 향후 조치 계획을 단속원이 운전자에게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단속 현장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 주협종 지소장은 “과적차량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도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원 역량 강화 등 앞으로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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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에서도 와이파이를![논산일보] 앞으로는 달리는 버스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5월부터 시내버스 20대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상반기에 1차로 시내버스 20대에 우선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39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통해 통신비 절감은 물론 정보접근성 제고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백제 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도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획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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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대둔산 일원 산악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3일, 14일, 21일 3일간 대둔산 수락계곡(벌곡면) 일원에서 산악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추락, 실족 등의 사고를 대비한 체계적인 합동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산악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한 산악구조기술 습득과 유사 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유형별 인명구조기법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한 가운데 ▲산악구조장비 및 GPS 운용법 ▲자연 및 인공지형물 활용 확보물 설치와 운용 ▲수평과 수직구조 등 산악로프구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과 119간이구급함 점검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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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한발 다가가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대기 시간으로 인해 지루하지 않도록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유실을 비롯한 민원실 내에 공기청정기를 보강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창구를 운영해 손 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전자 확대기, 휠체어 등의 편의 기구를 보강하고, 건강체크실 혈압측정기를 교체하는 등 단순 민원실이 아닌 민원쉼터를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주민감동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