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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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지난 1일 논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지시한 논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를 가졌다. 논산지역에서 11개 지점을 운영하는 논산농협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농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 창구직원들이 다액인출(500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질문사항(체크리스트)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1일 직원 A 씨가 업무 중 50대 후반 남성이 현금 640만원을 인출하려 한 것을 의심하여 사용처를 확인한 결과,"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갚고 나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전화금융사기라고 의심’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직원 A 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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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화재, 언제 어디서 가장 많이 났을까?[논산일보]충남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분석한 ‘화재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총 160페이지에 달하는 결과보고서에는 △화재발생 현황 △사망 사건 분석 △지역안전지수 활용 분석 △화재발생 대응 총괄 역량 등이 담겨 있다. 먼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2473건으로 2016년 2825건이었던 화재는 2020년 2075건으로 5년 새 26.5% 감소했다. 반면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5년 전보다 약 60% 늘어 화재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국평균의 절반 수준이지만 인명피해 대비 사망자 비중은 전국평균보다 높았고 사망자 중 약 60%가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사망자의 62.1%가 12월부터 4월 사이에 집중됐는데, 방화 또는 방화 의심 화재 비율이 높고 경제력 기준 상위층 사망자는 없는 반면 하위층이 37.2%로 화재 분야에도 경제적 요인이 작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화재장소까지 평균 4.56km를 이동하고 평균 6분 42초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시(市) 지역 대비 군(郡) 지역의 츨동 거리와 시간이 각각 0.51km, 29초 더 소요되었다. 특히 도착시간이 7분을 넘기면 재산피해와 사망자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아져 빠른 현장 도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강종범 예방안전과장은 “그동안 화재통계 등 단순 데이터를 활용하던 것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며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편차 없는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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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전직원 대상 사진 공모전 개최로 소통 강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대, 성별, 계급을 모두 벗어나 오직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직원 누구나가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공모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간이며, 공모분야는 소방분야와 자유분야 두 분야로 나뉜다. 소방분야 주제는 현장 또는 소방과 관련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 자유분야는 자유롭게 본인이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가 명확히 담긴 사진이다. 응모는 본인이 찍은 창작물이어야 가능하며, 10월 중 전직원 투표를 통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작품은 소방의 날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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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수준 조사 실시, 건강공동체 조성 앞장[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라고 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추출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시민 약 900명이며,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1:1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코로나19관련 문항과 신체활동, 흡연, 음주,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63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시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에 대한 통계자료로 사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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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주식투자 법인 위장’ 유사수신 사기 일당 11명 검거[논산일보] 천안시 일원에서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 투자 시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20~40%의 연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54명으로부터 18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청남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이들을 특경법과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 그 중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고교동창생들로 벤틀리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운행하고 투자자산운용사 및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을 갖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경험이 적은 20대 초중반으로 피의자들에게 속아 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투자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이용한 각종 유사수신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단기간에 고수익의 배당금과 원금을 보장하는 형식의 투자 유치는 대부분 사기성 유사수신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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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8월 30일 주간종합뉴스[논산일보]천안TV 8월 30일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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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충남사회조사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1,03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사회적 양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8일 관리요원 8명과 조사요원 1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조사표 작성 방법,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1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17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인구⦁건강⦁가구와 가족⦁교육⦁노동⦁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 50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0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https://www.narastat.kr/icn2021)를 이용하면 되며,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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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4개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근절 업무협약 체결[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지난 25일 경찰서 3층 황산마루에서 4개 금융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관내농협 48개소를 대표하여 최생영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동진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 관내우체국 19개소를 대표하여 석용진 논산우체국장, 조상희 논산KB 국민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화금융사기의 주 유형은 대환대출 수법으로 전체범죄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서 직접 고액을 인출 하여 피의자에게 전달하는 수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금인출(500만원 이상), 대출신청, 계좌이체를 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상대화로 보이스피싱 관련 여부를 확인해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각 금융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논산·계룡지역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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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실종 어르신 수색... 3시간여 만에 발견[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26일 집을 찾지 못하고 있던 A씨(65.남)를 3시간여 만에 안전 구조하여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03시 45분경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인원 13명을 동원하여 A씨 구조에 나섰다. 소방과 경찰은 어두운 새벽 시간대에 드론을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현 거주지, 과거 거주지 및 평소 사고자가 자주 가는 장소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수색범위를 조정했다. 수색이 시작된지 3시간가량 지난 06시 30분경 도로변에서 119구조대가 실종어르신을 발견하였고, 구급대는 A씨의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여 양호한 건강상태를 확인하였다. 다행히 신속한 발견으로 A씨의 신체상 문제는 없었다. 장철규 현장지휘팀장은 “어두운 시간대 수색으로 난항이 예상되었지만 효과적인 수색범위 설정으로 어르신이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 마음이 가볍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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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쪼개기 판매로 107억원 챙긴 기획 부동산업자 구속 [천안tv]천안TV 주간종합뉴스 농지 쪼개기 판매로 107억원 챙긴 기획 부동산업자 구속 -방송일 : 2021년 8월 2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농지 쪼개기 판매로 무려 10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기획 부동산 업자가 최근 경찰에 덜미가 잡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농업법인을 설립해 농지를 취득 후 지분을 쪼개 되파는 방법으로 전매차익을 챙긴 부동산 개발업자와 이에 관여한 법인 관련자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청남도경찰청은 부동산 개발업자 A씨를 구속하고 관련된 6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히고, 지분을 쪼개 되파는 과정에서 거짓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농지를 평당 18만원 상당에 매입해 119명에게 평당 100만원을 받고 되파는 방법으로 107억원 상당의 전매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전시 둔산동 일원에 콜센터 사무실을 차리고 40여명의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기획부동산 형태의 영업활동으로 매수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또 영농의사 없이 투기목적으로 농업법인들로부터 농지를 매수한 119명에 대해서도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지가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지 않도록 지속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