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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자에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2017년부터 지급한 피해보상금은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급증해 농작물 등의 피해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로, 올해 예산은 2천2백만 원이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인명피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3백만 원(사망 시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 입산금지 지역에서 무단으로 입산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산정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현장을 보존하여 5일 이내 주소지 읍·면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그 후 피해현지 조사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한 후 피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등 피해보상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야생동물 피해예방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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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폭발 추정 공장화재 ‘7명 부상·1명 실종’…3시간여 만에 진화[논산일보] 논산 소재의 한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공장직원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충남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1시 50분경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 현장에 인력 24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오전 5시 2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하지만 이 사이 화재로 공장직원 3명과 인근 주민 1명이 다쳤다. 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들 부상자 7명 외에 화재 당시 공장직원 1명이 건물 안에 있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현재 내부를 수색하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연구동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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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통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은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kg)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소방청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확대 추진 중에 있다. 강환석 예방교육팀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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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련 전문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관련 전문 자격취득과정 교육’에 함께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기술적 역량을 고루 갖춘 농업인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식의 농식품 가공법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요령을 공유해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국가공인 기능자격증인 떡제조기능사(이론/실기)반을 비롯해 농촌체험지도사, 자연발효 식초제조사 등 총3개로 편성됐으며,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논산시민은 누구나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과정별 30명 이내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일정과 장소 등은 코로나19확산세에 따라 추후 확정·공지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기술적 역량을 함양하고 경제적 소득원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교육정보팀(☎041-746-83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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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통해 귀농귀촌 돕는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3월부터 11월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멘토․멘티)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농업연수생 기준은 사업 신청일 기준 귀농기간이 만 5년 이하인 자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기간이 5년 미만인 자로서 올해는 총 2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연수생은 관내 선도 농업인(또는 선배귀농인)의 농장에서 농업기술 노하우 및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선배 농업인과 팀을 이뤄 실제 농가현장에서의 영농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한 우수한 농촌 멘토들과 현장실습 농장들이 함께함으로써 논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수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과 상생해 활기차고 온정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 이후 2020년까지 총 89팀의 멘토․멘티를 주선했으며, 이 중 82명의 연수생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이어가는 등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746-8348, 8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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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 운영[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21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역 인재를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논산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과 ‘논산시 그린아카데미’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오는 19일까지, 그린아카데미는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크게 공익활동 역량강화·홍보콘텐츠 제작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민주주의와 동네자치 ▲공익사업 의제발굴 및 추진 ▲홍보영상 제작 ▲홍보 플랫폼 활용 등을 함께 다루어 이론과 실전역량을 두루 겸비한 공익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져있다. 그린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논산형 그린뉴딜’을 선도해 나갈 미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기후변화와 지구의 미래 ▲업사이클링 실습 ▲플라스틱 지구 등을 핵심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배움과 실천이 함께 있는 양질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논산시 자치분권 공익활동지원센터(논산대로 348번길 26, 1층)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ebi0619@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강의는 선착순 25명 이하로 제한되며, 이후 신청인원은 논산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공익활동지원센터(☎041-746-5246~7)로 문의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nonsan_gongik)를 참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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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스스로 건강관리’ 운영[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건강측정키트와 영상통화를 통해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총 100여명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건강면접조사 및 건강문제에 따른 취약계층 ▲65세 이상 노인가구 ▲독거노인 ▲법정복지대상자 ▲다문화가족 가운데 집중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 과 정기관리군 중에서 건강위험도에 따라 선정했다. 사업은 먼저 대상자들에게 질환에 맞는 건강측정키트(혈압계 및 혈당측정기)를 정상수치 교육과 함께 대여하여 ‘자기혈압·혈당 수치알기’를 실천하도록 한 후 4개월간 목표실천달력을 작성, ▲약복용 ▲건강측정 ▲운동 30분 이상 ▲규칙적 식사 ▲물 6잔 이상 섭취를 매일 체크하여 달성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전문인력 12명(간호사9, 영양사1, 치위생사1, 물리치료사1)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대상자들과 주1회 영상통화로 대상자 건강을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폭염·혹한 등 계절별 건강관리교육과 운동, 영양, 구강관리, 우울예방, 낙상예방 등 전반적 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성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도시 논산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재가암 등 건강에 이상이 있고 증상조절이 어려운 어르신은 보건소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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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청년키움일자리 만들기 본격 추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1일 논산열린도서관에서 12개 중소기업 관계자 및 청년구직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키움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면접은 논산시가 추진하는 ‘청년키움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청년키움일자리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를, 미취업 청년에게는 노동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바탕으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우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2년 간 고정급여의 90%를, 청년은 직장적응을 위한 청년직업지도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사업참여기간 2년을 충족할 경우 1년 동안 추가적으로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면접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장을 통해 원하는 구직자를 찾고 인건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신규인력 채용부담이 완화된 것은 물론 청년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인과 청년층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청년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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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기승용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 전기승용차 보급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개월 이상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자동차 제조·판매사가 구매할 경우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전기승용차 제조·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사가 구매자의 신청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량은 총 458대로, 보조금을 지급받는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에는 논산시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접수 순이며,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은 우선순위에 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맑은공기정책팀(☎041-746-5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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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5일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노유자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방역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만 총 1,830여 명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서고 있다. 권봉원 논산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장희선 논산소방서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대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논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