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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지키는 ‘안전목소리’로 살기좋은 안전도시만든다[논산일보]논산시는 관내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CCTV150여개소를 활용해 안전목소리TTS(목소리 송출 경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9월 논산경찰서(서장 민윤기)에서 경고방송을 통한 시민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 및 범죄확산 방지 등을 제안한 것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논산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활동 중 범죄의심 및 이상행동 포착 시 경찰 신고와 경고방송이 동시에 실시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안전목소리’를 통해 밤늦은 시각 공원에서 귀가하지 않고 머무르는 청소년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귀가조치 하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안전목소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발생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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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드론’ 화재현장 맹활약[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인명구조, 화재 현장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산소방서에 배치된 소방드론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기동력이 빠르고 입체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해 소방전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재난 현장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아주 용이하다. 지난 22일 09시경 연무읍 양지리 고물상 화재 현장에서 투입된 소방드론은 화세의 정보를 파악하고 소방력의 투입 방향을 결정, 연소확대 방지 등 현장 지휘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올해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대원이 지상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 외에 드론을 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당하다.”라며, “드론 운영능력을 향상해 재난의 대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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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송기호 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 중인 송기호 지도사가 당해 최고의 지도사에게 주어지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0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최근 5년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2차 현장평가 및 여론심사를 거쳐 3차 발표심사 후 최종결정됐다. 지난 2013년 벼농사 업무를 시작한 송기호 지도사는 ▲친환경 단지 육성 ▲GAP인증 쌀 생산단지 조성 ▲최고품질 쌀 생산 및 생력화 기술 보급 ▲블렌딩 쌀 생산·유통 사업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등을 통해 논산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기술 보급을 위한 농가 교육과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지도에 전념을 다하며 벼농사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은 물론 친환경 벼 재배 단지별 전용도정시설을 마련해 직거래 수요처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벼 재배단지 육성에 큰 역할을 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기호 지도사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 친환경농업 발전 등을 통해 농업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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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주의 당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주의를 당부했다.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 등 안전수칙을 실천하여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주위에 땔감을 쌓아 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겨울철 3대용품을 사용할 때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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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교육 및 농업기계임대사업 우수기관 표창[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2020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 및 ‘2020년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156개 농업기술센터 중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안전 교육 사업 등에 있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표창장 및 1백만원의 상금을 수상한 것은 물론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약 90회에 걸쳐 지역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현장 실습과 조작법, 안전교육,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 것은 물론 11월 기준 60종 499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9천4백여만 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지고,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농업기계 임대료를 50%감면하여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변화에 맞는 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서비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선도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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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이사장 김순태)은 지난 17일 은진면 교촌리, 연산면 임리에 거주하고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원의 사회공헌사업인 ‘보듬채’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보듬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주방가구 및 천장 틀 제거·설치, 벽지·장판·조명기구 등을 교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가원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원은 충남도 내 13개 건설주택업종 자활기업들로 구성된 광역자활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보듬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논산시를 비롯한 태안군 관내 4가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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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동양 최대의 출렁다리가 수놓아진 아름다운 탑정호[논산일보]논산시가 내년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 준공을 앞두고 미디어 파사드, 음악 분수 등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완공 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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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홍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119종합상황실 요원과 신고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앱을 통한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며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해 빠른 신고로 위험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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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0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 최고상 수상[논산일보]논산시의 지역상생형 일자리 정책이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전국 122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 대상’심사 결과 최고상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11월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8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7개 등 총 15개의 기관이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 절차는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공적조서 서류심사를 거쳐, 온·오프라인 전시내용을 평가하는 전시심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종심사로 이뤄졌으며,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사례에 대한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융합성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논산시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식품업체에 2300억원을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450여명을 직접고용하는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 것은 물론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국방클러스터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정책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및 완전고용 일자리 안전도시 조성,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논산형 일자리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개발에 앞장서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기업과 지역, 그리고 지역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논산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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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2020년 충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최우수작'선정[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2020년 충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내동초등학교 한하람 학생 작품이‘최우수 작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하람 학생의‘작은 불씨 잡아라’를 주제로 그린 작품은 논산소방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충남소방본부 주최 공모전에 출품됐다. 충남소방본부는 각 소방서에서 선별된 작품 총 15점 중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내동초 한하람 학생 작품을‘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작품은 소방청이 주최로 하는 2020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충남본부 대표작품으로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