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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탑정호 수난사고 긴급종합대책' 추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탑정호 수변데크길 및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탑정호 수난사고 긴급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탑정호는 탑정리 석탑부터 수변생태공원까지 3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600m 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되어 연 평균 100만명이 탑정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 협력 구축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대 근접배치 등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긴급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와 협력하여 수변데크길의 구간 구분 및 구간별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여 더 높은 소방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김남석 서장은“다각적인 방면에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관련부서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더 높은 소방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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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글대학'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논산일보]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제1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1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오는 25일 시상식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지난 5년 간 추진해 온 ‘마을이 온통 동고동락(同苦同樂)배움터, 찾아가는 한글대학’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6년 시작한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접근성이 편리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습 공간으로의 기능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동체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며, ‘동고동락’정신을 확대시켜왔다. 또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고, 한글대학 어르신 유튜버 활동, 한마음 글마실 기자단 등 사회구성원으로서 100세까지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민이 함께 마을의 주인이 되어 평생학습 공동체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일과 학습, 그리고 기부라는 3단계의 평생학습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어르신들이 한글을 익히며 배움의 즐거움을 얻고, 젊은이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인생학습의 장으로서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간이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배움을 계속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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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디지털 뉴딜의 성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정부혁신 박람회서 선보여[논산일보]논산시 디지털 뉴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한국형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소개된다. ‘2020 정부 혁신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3년 반 동안의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을 총 망라한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2020정부혁신박람회 사이트(http://www.innoexpo.kr)에서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택트로 개최된다. 논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각종 재난 및 안전 상황에 대한 비대면 대응 체계가 필요함은 물론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정책을 마련하여 기초지방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기초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민원과 시민 여론을 실시간으로 수집·종합하여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시민중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디지털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도시 운영 및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논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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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및 기능성 장 제조기술 교육 추진[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우리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장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장류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으며, 발효보리막장, 맛간장, 약고추장, 시금장 등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교과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코로나-19발생으로 집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양가 높고 맛있는 전통장, 기능성 장 등을 집에서 쉽게 담글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각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교육생에게 인기가 많아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장류에 대해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도와 우리 농산물의 소비량 확대를 위해 농산물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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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축사회,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가정 집수리봉사[논산일보]논산시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건축사회(회장 김오현)에서 지역사회봉사 일환으로 주택 집수리 봉사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건축사회(회장 김오현)는 매년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 시청 건축직 공무원(회장 김기봉) 10명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배·장판·천장 수리는 물론 지붕, 마루보수, 처마 및 내부수리 등을 실시하였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이불을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오현 논산시 건축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사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동고동락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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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어린이집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큰 호응[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혜정어린이집 원생을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서에서 하는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연습용 연기소화기와 신고를 연습할 수 있는 전화기 등을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김지민반장은“미래의 안전문화 선두주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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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 성원에 보답하는 ‘ON종일 감사이벤트’[논산일보]지난 10월 전국 최초 실시간 방송 형식의 온라인 축제를 통해 13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은 강경젓갈축제가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찾아온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1일 온라인 축제의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자축하고, 랜선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2020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ON종일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경맛깔젓TV’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강경젓갈전시관 스튜디오, 젓갈공원, 젓갈시장 주변 등에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드라이브 스루 젓갈 할인 판매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양념젓갈 3종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지난 축제 기간에 전국 랜선 관람객의 호응이 높았던 온라인 초특가 감사 판매전을 진행해 젓갈 전품목을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 김치담그기, 강경VJ동네방네 인터뷰, 강경젓갈시장 생생 현장 이벤트, 강경에서 꼭 먹어야 할 베스트 먹거리 등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시 한번 ‘2020 온택트 강경젓갈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전국의 랜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시 한번 맛깔난 강경젓갈과 논산의 멋과 맛을 알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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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2월 말까지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차세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 1534대를 지원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댁내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가구가 응급전화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감지기들이 댁내활동, 심박·호흡, 수면시간 등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119를 자동연결한다. 시는 응급요원 뿐만 아니라 생활지원사도 휴대폰 및 웹을 활용·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봄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해 상시점검하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전화기 형태에서 모니터 부착 단말기로 교체함으로써 생활지원사와 영상통화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영상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해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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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시행[논산일보]논산시가 오는 12월 18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신청접수한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적이며 난방비 절약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신청은 주택소유자가 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세입자도 가능하다. 시는 총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 교체를 통해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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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주홍빛 보석이 주렁주렁, 달달하게 익어가는 양촌 곶감[논산일보]햇살이 좋아 햇빛촌이라 불리는 논산시 양촌면 일원은 가을이 깊어가면 집집마다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곶감내음으로 달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