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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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아주아파트 주차 규제봉 설치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21일 공공주택 소방차 진입곤란 문제점 해소를 위해 아주아파트에 주차 규제봉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그간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펌프차와 특수차를 활용하여 소방차 진입 곤란 아파트를 단지별로 세분화하여 파악하고,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 대표와 협의하여 설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차 규제봉 설치는 아주아파트 정문 주출입구에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단지 내부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되었다. 박세익 대응총괄팀장은“빠른 시일 안에 공동주택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이 모두 해소되어 신속한 현장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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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비대면 관리 프로그램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고위험군 고혈압·당뇨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Talk(톡) Talk(톡) 건강문 두드리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Talk(톡) Talk(톡) 건강문 두드리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질환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시는 관내 고혈압, 당뇨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만성질환자 1:1 맞춤형 대면 건강관리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1회 카카오톡을 이용해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양관리, 저염식이 식단, 구강관리, 운동 동영상 제공 등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한다. 사전·사후 근력 측정, 미션 실천 여부 등 월별 달력을 통해 확인 및 평가 실시해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개인별 평생 건강관리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가벼운 신체활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방문간호팀(☎041-746-8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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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촘촘한 비상대응체제로 시민 피해 최소화한다[논산일보] 논산시가 제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태풍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발방지와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산사태 대비 배수로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은 물론 상습침수 지하차도 펌프시설, 관내 배수펌프장,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다중이용시설 및 옥외광고물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사전대비 조치사항 등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 방송,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위험지역 접근금지, 통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많은 양의 호우와 강풍이 예보된 만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만일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특히 피해복구의 경우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8호 태풍 ‘바비’는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하며 26일부터 서귀포 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800억 원의 피해를 입힌 태풍 ‘볼라벤’과 유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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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화재대응능력 평가 대비 구슬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대비하여 대원들이 연일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 복합건축물의 위험성 증대로 재난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도에 도입된 제도로 소방공무원 1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화재대응능력 향상과정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실기 시험 항목은 ▲공기호흡기장착과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법▲ 화재진압 4인조 법 등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 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김남석 서장은“바쁜 현장활동 와중에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현장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통해 논산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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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9일부터 3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대형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사례로 본 식중독 예방관리’, ‘급식 위생 관리 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이뤄져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가 식중독에 노출될 위험이 큰 만큼 시설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감염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음식물 보관 등 세심하게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뒤 나타나는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이며, 예방법은 ▲음식물 조리 전후 손 씻기 ▲육류와 어패류 취급 조리도구 구분해서 사용하기 ▲충분히 가열해 먹기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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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주의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충남지역 곳곳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온열질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지내야 하기 때문에 체감 더위는 물론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폭염은 일반인도 견디기 힘들지만 고온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등은 체온조절 기능이 약해지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에는 ▲물ㆍ이온음료 등 충분히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함 ▲주ㆍ정차된 차 안에 어린이ㆍ노약자 방치 금지 등이다. 소변영 구조구급팀장은“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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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시민효행상 후보자 접수[논산일보]전국 최고의 효(孝)도시를 자랑하는 논산시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효행자를 선발·표창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孝)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뛰어난 효행으로 사회모범이 된 시민에게 ‘시민효행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민효행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행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자, 부모에게 정성을 다하며 살아가는 등 효심이 지극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며,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9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전후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효행장려수당 5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라 경로효친사상 실천 분위기가 낮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헤아리고 은혜를 감사히 여기는 효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이 존경받고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효친의 ‘효’정신을 논산시정의 기본으로 삼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100세까지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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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현 배우자 허위비방한 정진석 의원 선거사무원에 징역 6개월 구형[논산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수현 후보(現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박 후보의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에게 '징역 6개월형'이 구형됐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서 지난 19일 열린 사건(2020고합23)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피고인 H씨에게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인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징역 6개월형을 구형하였고,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검찰은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라 수사를 한 끝에,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부여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가 총선을 보름 앞둔 3월 30일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자의 부여군선거연락소 선거사무원 36명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박수현 후보의 배우자가 부여 소재 모 미용실을 찾아와 다 뒤집어놓는 소동을 피웠고 손님과 자신의 친구가 그것을 목격하였다'라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올린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7월 9일 '피고인 H씨가 박수현 후보자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박수현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박수현 후보 배우자를 비방하였으며,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공공연히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는 혐의로 공소를 제기하였다. 그러나 피해자인 박수현 후보의 배우자는 당시 부여 미용실에 방문한 사실도 없고, 미용실에서 소란을 피운 사실도 없으며,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의 친구가 이를 목격한 사실도 없었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박수현 후보 측은 "아직 검찰 구형 단계이고 법원의 선고기일이 남아있으므로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해 지난 10여 년 동안 이루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왔는데, 이번 사건 허위사실이 선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정치적 치명상을 입고 있다"라며 "자연인으로서의 일상생활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변호사를 통해 위자료 청구 등 민사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육체적 살인만이 살인이 아니다. 아무리 선거라고 하지만 어떻게 이런 인격살인을 할 수 있느냐?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안 미치고는 둘째다"라고 말했다. 또 "설사 피고인이 처벌을 받아 우리의 법적 명예는 지켜질지 모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라는 잔상을 가지고 볼 것이라는 게 고통스럽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완벽한 허위사실로 소설 같은 내용을 창작하여 선거에 이용하려는 간악함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통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을 바로 세워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3%p 차이로,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2%p 차이로 정진석 후보에게 각각 석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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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 당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차량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화재의 원인으로는 △차량 내 휴대용부탄가스 및 일회용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 △노후된 차량의 엔진과열 및 연료누설 등 기계적 요인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발생 등이다. 예방방법으로 △운행 전후 냉각수와 오일 및 배선 상태 등 점검 △차량 내 소화기 1대 이상 비치 △주유 중 엔진 정지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석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여름철 차량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며“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진화가 이뤄진다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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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중한 직업체험의 시간 가져[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권경주)가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 소중한 직업체험 속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계룡시 소재의 우드네이션 목공방을 방문해 관련 직업에 대한 소개부터 진로상담, 멘토와의 대화에 이르기까지 목공에 대한 직업의 가치관과 필요한 자격과정, 전문인으로서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조명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공의 기술과 과정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기회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와의 대화시간을 통해서 공예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관련학과와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기계발 ▲급식지원 ▲자립지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을 돕고 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30-6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