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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 시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7일 새벽 1시 32분경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소재한 성인용품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근 편의점 직원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평소 논산시 시민수상구조대로도 활동을 해오던 한모(남, 54세) 씨는 이날 집에서 자던 중 옆 가게에서 펑하는 소리와 불꽃이 보이자 인근 GS25편의점에서 일을 하던 딸(여, 20세)에게 119신고를 요청을 하였고, 한씨는 화재 장소로 달려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였다. 이어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뒤편에 연기만 있는 상태의 잔화를 정리하며 빠른 시간 내에 완전히 진화를 하였다. 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새벽 시간대라 인근 상가와 주택으로 연소확대가 되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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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시장학회, 향토기업과 미래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조성[논산일보](재)논산시장학회는 충남·대전 향토기업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 컴퍼니로부터 동고동락 논산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일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323만 4500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함께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사람 키우는 논산,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논산지역 장학금 조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좋은 기업,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재)논산시장학회와 ㈜맥키스 컴퍼니는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향후 10년 간 논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한병 당 5원을 적립, 총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충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충남·세종시 등에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인재육성 사업은 물론 꾸준한 봉사활동과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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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만들기 ‘앞장’[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보훈가족 42세대를 직접 방문해 5만원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충절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커다란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살아 숨 쉬는 오늘의 역사가 되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인상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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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남녀공용화장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화장실 남녀 분리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화장실 분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녀공용화장실을 분리하는 것은 물론 기존 남녀분리 화장실에 CCTV, 비상벨,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등의 안전시설 설치를 포함하고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현재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 공용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1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7호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오는 6월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 남녀분리, 남녀공용화장실 층별 남녀분리,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사업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경우 시설에 대한 공사비용의 50%(최대 1천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민간 개방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오는 7월 3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환경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또는 환경과 수계관리팀(☏041-746-5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민간 개방화장실 역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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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콕’생활 함께해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의 건강한 ‘집콕’생활을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단·야외활동이 자제됨에 따라 시민들이 집에서 운동과 건강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차별 신체활동, 면역력 증진 건강식 만들기, 손씻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션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 접속해 ‘네이버밴드’를 설치한 후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오는 12일까지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에 가입 후 보건소에서 체성분검사를 받는 참여자들에게 가입이벤트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건강매니저를 통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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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유공자도 충남형교통카드 혜택[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충남형교통카드 발급대상자를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에서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지난 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 제도로 농어촌지역의 특성 상 교통여건이 취약하고, 노령인구 비중이 늘어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횟수 제한 없이 시내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수혜대상은 기존 만 75세 이상 어르신 15,397명을 비롯해 장애인 7,198명(중증3,471명, 경증3,727명) 국가유공자 985명, 유족 338명 등 총 23,918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유족은 3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6월 말까지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자격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각 장애인단체, 보훈단체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유족분들이 빠짐없이 충남형교통카드를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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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가져올 새로운 일상과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취업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기 위해 2021년 논산형 노인일자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충남도청 등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해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는 것은 물론,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3,000명의 노인일자리 제공 ▲공익활동형 일자리 급여 상향조정(월27만원→월40만원) 등을 목표로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일자리로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빨래방운영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물론 시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휴먼테크와 MOU를 체결하고, 치실을 조립하는 공동작업장 2개소와 가배카페 3개소에 일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밀착형 사업인 논산형의 경우 사회복지시설 강사파견사업, 경로당정산(회계)관리자사업, 동고동락 무료경로식당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또한, 일자리 수행기관인 죽림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3개소 외에 추가로 수행기관을 공모하여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정부에서 제시한 일자리 유형을 준수하면서 논산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급여를 현실화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인일자리 중단에 따라 생계위협에 처한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1억8백만원의 노인일자리 급여를 12개 사업 402명에게 선지급 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동고동락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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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고, 익히고, 끓이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당부[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식중독 환자 집중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음식의 보관·섭취 와 위생수칙 준수 등 식중독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세균이나 기생충, 독소, 화학물질 등의 유해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의 원인균이 높은 기온에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 복통을 동반한 소화불량 증세,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 증세 등 감기 증세와 유사한 증상들이 대표적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에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고, 조림음식 중심부까지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히고, 밥과 반찬을 보관할 때는 식힌 다음에 각각 다른 용기에 담아야 한다. 또, 햇볕에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 등은 온도가 높으므로 음식물을 아이스박스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고 마실 물은 미리 집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관련 정보는 식중독예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식중독 자가진단, 보건소·병의원 찾기, 식중독 대처요령, 식중독 지수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의 위험까지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더불어 음식물 섭취, 보관 등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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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함께 만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아이돌보미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한부모, 장애부모, 다자녀 가정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 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125가구 204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돌보미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돌보미 활동정보, 경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10여 년째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다는 참석자는 “쾌활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좋은 돌봄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자인 아이돌보미에 대한 처우개선과 돌봄 환경이 중요하다”며 “돌봄의 가치가 존중받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따뜻한 사람 중심 시정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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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절도범 검거, CCTV관제센터요원 표창[논산일보]지난 2일 논산경찰서장 장창우는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지난 4월 9일 절도범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요원 A씨에게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관제요원 A씨(당 62세, 여)는 화지시장 내 OO상회에서 셔터문을 손괴하고 가방등을 훔치는 피의자를 목격하고 신속히 신고하여 검거에 기여하였다.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안전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