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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 귀농인 김창영 씨 2020년 청년농업인대상 수상[논산일보]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0 귀농귀촌청년창업박람회’에서 관내 농업인인 김창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총 5명의 농업인과 함께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김창영 씨는 2018년 논산시로 귀농해 휘파람딸기농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영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청년귀농장기교육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익힌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귀농준비에 전념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가족들과 귀농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조사와 교육, 현장실습, 기초자분, 기존 정주민과의 조화, 가족의 협조 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영농기술 교육, 현장실습사업 등 관내로 귀농하시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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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3개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 무상 지원[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33개 초등학교 1410명의 초등돌봄교실 학생에 과일간식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과일간식비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6월부터 최소 주 2회 연간 30회 이상 공급될 예정이며, 1인당 150g의 조각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해 공급한다. 또한,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은 농산물 표준규격 상품 이상으로 공급해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동일 종류의 과일을 연속 3회 이상 제공하지 않도록 지원 품목을 7종 이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시장 개방화와 수입 과일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의 과일 소비도 촉진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국산 과일의 소비기반을 확충해 과수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좋은 품질의 과일이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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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앞장’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조성을 위해 나섰다. 시는 관내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망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농약이 주요한 극단적 선택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파악,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동적인 농약음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 장치가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에 농약을 보관하고, 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읍·면지역 총 527개 가구에 보급완료했으며, 올해는 지난 20일부터 가야곡면 5개마을과 광석면 5개 마을 등에 농약안전보관함 306개를 보급했다. 시는 농약안전보관함 적정사용여부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보급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등의 주민정신건강평가 및 고위험군 등록 관리, 자살예방 교육,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이 농약 음독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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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무슬림공동체와 함께한 ‘덕분에’감사 EVENT[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COVID19 종식을 위해 장기간 애쓰고 있는 논산 방역 당국에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감사이벤트를 21일 논산무슬림 공동체와 함께 진행했다. 재난 취약계층(방역 사각지대)으로 여겨지던 체한 외국인들 특히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유예하고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 준 방역 당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앞서, 논산무슬림 공동체에서는 COVID19 팬더믹 상황에 외사경찰과의 유대 관계가 없었으면 불법체류자들이 검사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며, 많은 외국인들이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논산시보건소와 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 이에, 논산경찰서 장창우 서장은 무슬림공동체와 논산 코로나19검진 의료팀에 감사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중앙아시아 전통음식(넌:빵), 과일(칼라사 야자대추) 등을 전달하였고,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체류 외국인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논산시보건소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논산 경찰 역시 국가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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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순찰 및 계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9일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 중 산림인접지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여 소각행위 현장을 드론으로 확인해 관계자에게 계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 보유한 소방드론은 범위가 넓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입체적인 상황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불 예방순찰 뿐만이 아니라 화재 시 현장에서 인명검색 및 요구조자 위치 등을 효율적으로 파악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각행위를 한 관계자에게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과 산불화재예방에 대해 안내하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금지를 계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자칫 작은 불꽃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항공안전법에 규정된 준수사항을 지키며 소방청의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정에 따라 드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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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홀몸어르신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다[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한 후원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읍·면·동별 3명의 생활개선회원과 홀몸 어르신 간 후원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미용 봉사 및 말벗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에 직접 나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마스크, 쌀국수 등을 개별포장해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 45명에게 전달했다. 이미숙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농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께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의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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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나눔숲’조성 완료[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민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나눔숲-룸비니동산’이 완공됐다. 나눔숲은 사회복지법인 법륜원 선재어린이집(노성면 화곡리)에 약 985.2㎡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한 ‘2020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억 원 가량의 녹색기금을 지원받아 완료했다.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나대지에 소나무, 화살나무 등 전통수종 위주로 23종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지역민의 휴식공간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눔숲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사회·경제적 약자에 보다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에게도 자연친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의 숲체험 갈증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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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동고동락’[논산일보] 동고동락 논산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특별모금 활동 결과 3억 13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고 전했다. 특별모금활동에는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가 동참했으며 1억 7800만원의 성금과 마스크와 소독용 분무기 등 1억35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확진자 방문 피해업체에 대한 위로금으로 사용됐으며, 45만 7113장의 마스크 필터를 구입해 의료취약계층과 시민을 위해 지원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사용됐다. 또, 기탁 받은 소독용 분무기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의료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등에 배부됐다. 남상원 재경향우회장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논산의 미래를 밝혀 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나의 이웃을 생각하는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을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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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방역의 주체” 등교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부모님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곳, 2,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 등을 안내문과 피켓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고3의 등교가 시작되는 첫날인 20일에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함께 캠페인에 나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시는 지난 19일 등교에 대비해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소방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핫라인을 구축해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과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 지도점검 강화, 학교 구성원들의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등교개학을 하게 되어 부모님과 학생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 방역과 촘촘한 위기대응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의 안전과 학업,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 쉬거나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매일 2번이상 환기, 자주 소독하기,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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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지키기 '총력'[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를 앞두고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학생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앞서 교육부가 고3 학생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각 학년별 순차적 등교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학교 안팎의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와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는 순차적인 등교 개시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학교주변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 강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 발생 시 즉각 대응 등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학업,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면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만약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촘촘한 위기 대응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시는 5월 초 등교·개학에 대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총 93개소에 1인 당 마스크 2매, 필터 10매, 손세정제 2개를 지급하는 등 선제적인 코로나19대응기조를 유지하며,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곳을 방문해 학생과 시민 스스로 방역 주체가 되어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당국에서도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도 나이스(NEIS)를 통한 자기건강상태 일일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스(NEIS)를 통한 학생건강상태 자가진단은 학교 등교 1주일 전부터 해외여행력, 의심증상 등을 학생이 직접 자가진단하는 것으로 등교 전 가정에서부터 학생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등교시켜 코로나19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