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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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네팔 안나푸르나 실종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시신 1구 추가 발견[논산일보]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쯤(현지시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현지 군과 경찰, 주민들로 구성된 수색단이 계속해서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한편, 실종 100일째가 되던 지난 25일에도 남‧여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된 바 있으며, 현재 네팔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국내 이송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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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발생...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전[논산일보] 논산시가 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17)에 대한 동선공개 및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논산시 2번 환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2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후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 전인 25일 실시한 재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무증상’상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즉시 자택에서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인천공항에서 입국자 전용 셔틀버스를 통해 광명역으로 이동했으며, 이어 KTX 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공주역에 도착, 자택까지는 시에서 지원하는 차량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입국한 A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자택에서 2주 간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으며, A씨와 함께 검사를 실시한 어머니와 여동생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했으며, 어머니와 여동생을 접촉자로 분류하여 14일 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중 해외입국자가 전체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대응 매뉴얼’을 통해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해외입국자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도 2주간의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해제 전 재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어야 자가격리를 해제하는 등 논산시의 해외유입 대응 매뉴얼을 가동해 추가 확산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항 내 상근근무자를 배치, 콜밴 등을 이용해 해외입국자를 공항에서 자택까지 바로 이송시켜 해외입국자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과의 접촉은 물론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동참해 주신 결과 지금까지 확진자가 없었으나, 안타깝게도 해외입국자의 양성판정이 나왔다”며 “다행히 입국자가 자가격리에 철저히 임해주시고, 촘촘히 모니터링한 결과 지역사회 확산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유입과 무증상 확진자 등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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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 참여자 모집[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해 ‘2020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현행 운영되는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운전 실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저탄소 생활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작 시 주행거리 사진을 한국환경공단에 제출하고 주행거리 단축 및 친환경 운전 등을 실천한 후 누적 주행거리 사진을 제출해야하며,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8대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등록된 차량 중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이며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으로 시행했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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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김종현 구급팀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 수상[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80명이 선정된 가운데 현장대응단 소속 김종현 구급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현장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행정기관과 국민이 추천한 공무원 265명 중 2차례 심사와 현장실사, 국민검증단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재난에 강한 멀티소방공무원으로 23년 동안 소방에 재직하면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4회의 하트세이버를 수상하였고 2019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팀을 지도하여 충남대회 1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논산딸기랜드, 영진테크, 태창금속 등의 대형화재 당시 응급의료소 운영 및 화재 피해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하는 등의 많은 공적을 쌓았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발전에 기여하여 가장 영예로운 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행정발전 및 소방 활동의 업무 수행으로 국민들을 위해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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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 원 기탁[논산일보] 충남도체육회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단체장, 선수 및 지도자 등 체육인 대표들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도체육회 임원 및 사무처 직원 ▲15개 시군체육회 ▲ 61개 회원종목단체 ▲도청,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해 마련했다.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성금은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위축된 경기가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충남도체육인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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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취약아동 위한 봉사활동 펼쳐[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휴원을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원이 연장됨에 따라 결식아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각 센터 조리실을 활용,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정에 배달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있다. 또, 긴급돌봄 아동에게 제공할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자 종사자들이 직접 나서 면마스크 제작에 나선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시부터 이용아 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와 체온계 비치 등 방역물품 구비, 시설 내 격리공간 확보 등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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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제공받은 선거구민 10명 무더기 과태료 처분...제공 혐의 지방의원은 논산지청에 고발[논산일보]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충청권 최초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음식물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등에게 총 32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들에게 총 241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현직 지방의원 A씨를 지난 3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의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후 8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받은 B씨에게는 24만원의 과태료를, 11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받은 C씨 등 9명에게는 각 3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제공받은 식사가액의 3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 등으로부터 금전·물품·음식물·서적·관광 기타 교통편의를 제공받은 자에게는 그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충남선관위는 과태료 부과와 관련하여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 등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징수유예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과태료 징수를 유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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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가동...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논산일보] 오늘(2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충남지방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서는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투표개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기간 중 충남지역을 방문하는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들에 대한 신변보호 전담팀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거리유세 관련 안전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경비대상인 보관소,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112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투표함 회송 시 선관위와 합동으로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회송경비를 실시해 총 16개 개표소에 대해서는 상설부대 등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우발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선거상황실 관계자는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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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한 태안 거주 70대 A씨 경찰 고발...충남 최초[논산일보] 충남 최초로 자가격리 위반자가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 30일 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 이후 자가격리를 어기고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태안군 거주 70대 A씨를 검역법에 의거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7일 0시를 기해 미국발 입국자 전원을 2주 간 자가격리토록 조치했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과 ‘검역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A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날짜는 지난 28일이다. 이에 따라 A씨는 자가격리 대상에 해당하나, 29일 굴 채취를 이유로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A씨는 29일 11시 40분 태안군이 시도한 1차 전화통화에서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한 시간 뒤인 12시 40분 2차 전화통화에서도 연결되지 않았다. 전화통화 연결이 이뤄지지 않자 태안군 총괄모니터링 담당 팀장은 경찰과 A씨 거주지를 방문, A씨 소유 차량이 없음을 확인하고 위치추적에 나섰다. 위치추적 중 A씨와 전화통화가 연결됐고, 태안군은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실을 고지한 뒤 즉시 복귀할 것을 전달했다. 태안군은 자가격리 위반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높은 상황을 감안,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또 “무단이탈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역학조사를 어렵게 만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감염 우려가 높고, 지역경제에 끼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가격리 대상자가 수칙을 위반할 경우, 해당 시장‧군수로 하여금 즉시 고발조치토록 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아가겠다”라며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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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함께 극복해요” 기부 행렬 이어져[논산일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관내 28개소 보건진료소 소장이 함께 성금모금을 진행,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싶다며 총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부적에 위치한 ㈜고려바이오(대표 양은선)에서 소독분무기 100대를 구입,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기탁했으며, 광석양돈단지영농조합(대표 김재수)에서도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9일에는 논산소방서 반월119안전센터에 익명의 30대 여성이 찾아와 편지와 함께 음료수와 현금 100만원을 전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모금 계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피해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