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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는 논산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중장기적 미래발전 비전을 뚜렷이 설정하고 이에 따르는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한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권헌철 국방대학교 교수 및 관계 부서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충남연구원 신동호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종합발전계획 수립 관련 연구 추진방향ㆍ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논산시의 핵심 시정방향이라 할 수 있는 ‘국방ㆍ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구원 측은 ‘K-헌츠빌, 논산 2040’이라는 기조 속에 민ㆍ군 상생 K-9 전략을 제시하며 논산만의 차별적 혁신 계획을 설명했다. K-9 전략이란 민선 8기 시정철학의 바탕인 3高주의(소득ㆍ삶의 질ㆍ행복지수)에 입각해 민ㆍ군의 일터와 삶터 그리고 쉼터가 조화롭게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지향점에 둔다. △논산형 방위산업도시 조성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밀리터리 연계 창업ㆍ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포함해 아홉 가지의 굵직한 전략들로 이루어져 있다. 보고를 경청한 백 시장은 “소멸의 위기에 처한 논산에 새 숨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답습하는 행정과 틀에 박힌 사고를 벗어던져야 한다”며 “이웃 지자체 간 공동 경제권을 형성하는 동시에 민과 군이 상생ㆍ발전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을 국가적 모델로 만들어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미래발전구상 전문가 회의, 부서별 정책 협의, 시민 의견 수렴, 최종보고회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말 ‘미래비전 선포’ 타운홀 미팅을 끝으로 논산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과제를 매조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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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2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박선식 천안시이통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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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 서비스 운영[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15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관계인이 직접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계 ▲전류·전압측정계 ▲전기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업장 과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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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기술 연중 상설교육’출발 신호 켰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1일 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도 농업기술 상설교육’의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인삼 △포도 △벼 직파 △토양 관리 △콩 △상추 △딸기 육묘 △유용미생물 활용 △떫은 감 재배 기술 △멜론 △잎들깨 △딸기 정식 전후 관리 기술 △복숭아 토양관리 및 전겅 기술 △양파 △만감류 △양봉 사양관리(수정벌 시설관리) 등 15개 단기 과정을 마련하고 주ㆍ야간 교육에 나선다. 논산시는 농업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물론 농촌진흥청이 강조하는 ‘스마트 농법’에 관해 깊이 있게 다뤄가며 농촌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 중인 농업인 또는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전화(☏041-746-8342)및 내방 신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농업기술 상설교육 과정은 농업인 수요에 따라 추가 개설될 수 있다. 작목교육을 희망하는 작목반ㆍ연구회ㆍ단체 또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명 이상의 희망자를 꾸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과 협의에 개설을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스마트화 흐름과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농촌사회를 만들고자 현장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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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화재 피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 나설 것”[논산일보]베트남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2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찾아가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현재 논산시 지체장애인협회는 건물 화재로 인해 사무실ㆍ프로그램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루 평균 6~70명의 장애인들이 찾던 협회 공간이 기능을 상실하자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논산시는 협회 관계자, 방문자 활동 및 복지사업 정상화를 위해 임시 사무실을 설치하는 한편 긴급지원 신청을 연계하는 등 신속한 행ㆍ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일 오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백성현 시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협회 관계자와 장애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ㆍ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ㆍ공익단체 늘푸른나무ㆍ푸드뱅크 등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는 피해자를 위해 위로금과 응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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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0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2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공휘 충남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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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13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1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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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 씨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논산일보]충남 논산 출신 배우 강부자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지난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 씨는 전국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충남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기부 지자체 선택, 기부자 주소지 조회, 결제 등의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답례품은 기부 포인트 생성을 확인하고 기부 지자체 답례품 선택 화면에서 고르면 배송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때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엔에이치(NH)농협 지점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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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 단위’ 투자금 끌어 모으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실은 재단 이사장 자택[논산일보]천안시가 착공허가를 취소했음에도 홍보관과 137m 높이 세계 최대 예수상 건립을 홍보하며 착공 감사예배까지 드린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실이 황학구 이사장 자택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도 확인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7일 오후 기자에게 “규정상 구체적인 건수는 언급할 수 없지만, 고소고발 사건을 여러 건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둔산경찰서 측은 황 이사장의 소재지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사건 중 일부를 서울에 이첩한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개신교계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지난 1일 황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런데 평화나무 측은 기자에게 “둔산경찰서 측은 황 이사장의 소재가 서울이라며 반려의견을 전해왔다. 그러면서 황 이사장에 대해 1년 사이 접수된 고소고발 가운데 5건을 수사 중이고 이중 일부는 서울로 이관했다고 알려왔다”고 알렸다.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이 단지는 한국기독교기념관 황학구 이사장의 사택으로, 황 이사장은 이곳을 주소지로 사업자등록을 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한편 재단법인 사업자등록 주소는 대전시 서구 주소지로 돼 있는데, 주소지는 황 이사장의 자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독교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로 적혀 있다) 기자는 7일 오전 주소지를 찾아갔다. 앞서 적었듯 주소지는 황 이사장의 자택이었다. 자택에선 부인이 기자를 응대했는데, 문은 열어주지 않고 “무슨 일로 찾아왔느냐?”고만 물었다. 기자는 “천안시청이 착공허가를 취소했는데, 황 이사장은 기념관 착공예배를 드리는 등 홍보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자초지종을 물으려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황 이사장 부인은 “여기 오지 않고 서울에 있다. 서울로 가서 알아보라”며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한국기독교기념관 측은 홍보관과 세계 최대 예수상 건립을 짓겠다고 알리면서 1조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선전했다. 그런 재단이 사무실을 이사장 개인 집에 두고 사업자 신고를 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자금을 출연 받아 공익사업을 하기 위해 법인 인격을 받는 재단법인의 특성상, 이렇게 자택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황학구 이사장이 사기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다, 재단법인 사무실이 자택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의 실체가 사기라는 의구심은 증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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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6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공현오 천안역지하도상가 상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