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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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가스누설경보기 및 가스밸브 타이머 설치 당부[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음식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밸브 타이머 콕 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재 상황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40%에 달하며,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부주의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가스누설경보기 및 가스밸브 타이머 콕 설치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감지하면 경보음이 울려 거주자가 대처하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장치이며,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하는 ‘가스밸브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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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논산일보] 논산시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6일 논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491명) 중 각 읍면동 대표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읍면동 인적안전망운영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표경흠 비영리 컨설팅 웰펌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현장맞춤형 지원 및 보호강화를 통한 복지문제 해결을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동고동락하는 논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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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먹는 튼튼아~ 모두 모여라!"[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9년도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 참가 신청 접수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오는 8월 23일 논산시보건소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4개월~6개월(2019. 2. 6~5. 5) 사이의 모유 수유아로, 심사기준은 △체중, 신장, 머리둘레 등 소아 발육상태 △신체발달 △올바른 모유수유 실천과 지식 등 이다. 최우수아 1명, 우수아 2명, 장려아 3명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며, 상위 3명은 충남도에서 개최하는 제18회 모유수유선발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41-74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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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개최[논산일보] 경찰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경찰의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래 희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찰대학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고교생 100명(남 50명, 여 50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는 2000년 처음 개설,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선발해, 무료로 경찰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아산 경찰교육타운의 우수한 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경찰대학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수상안전교육, 경찰체포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수사연수원에서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범죄현장 모의실습·과학수사 실습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경찰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교육단이 참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생활지도를 담당하며, 상호 간 대화와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학업·진로상담 등 멘토(Mentor)­멘티(Mentee) 관계 속에서 활발한 소통을 하게 된다. 경찰대학 관계자는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주말정기견학, 밀착멘토링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민간 참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찰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동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대학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는 경찰의 대표적인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8년까지 18회에 걸쳐 총 2,361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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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 지켜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은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논산화지시장일대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스티커, 물휴지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 위생 관리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으로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손을 통해 옮겨지는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병에 감염되지 않기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점검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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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아시나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논산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강사) 4명이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의식 확인 후 바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하여 실시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가능한 한 중단해서는 안 되며 2회의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중단한다고 해도 가능한 짧게 중단해야 하며 10초를 넘겨서는 안 된다. 구조하는 사람이 지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2분에 한 번씩 교대로 실시한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국민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현장대응단 구급팀(041-73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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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소화기 당신의 안전을 위협합니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가 소화기의 안전 관리와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초과된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기한 연장을 위한 성능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개정되는 소방법을 알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개정된 사항을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안내문 배포,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소화기는 폭발위험이 있고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작은 관심과 노력이 가정의 안전과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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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행복캠프 '우리 함께 해유~'[논산일보] 사람 꽃 피는 논산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체험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참여민주주의를 배우는 특별한 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2일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간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여름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26일까지 5일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여름캠프는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협동심과 자립심은 물론 기획과 의사결정까지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참여 민주주의 의식함양을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22일 1차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안전교육과 휴양림 트래킹 및 흔적남기지 않기 자연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서툰 솜씨로 친구들과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캠핑요리 경진대회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과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시간에는 학생들의 감성지수 향상을 위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2~3일차에는 그룹별 생존‧안전 및 캠핑체험에 이어 볼런투어 경진대회,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보기’를 주제로 한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함으로써 동고동락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놀고 즐기는 단순한 캠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은 물론 함께 논의하고 결정에 참여하는 과정과 멘토 강연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영역을 확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소년들이 일상이 아닌 자연공간에서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감성지수와 마음의 키를 키우는 행복하고 안전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2차 여름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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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외국인 대상 중복맞이 수박나눔 행사 가져[논산일보]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19일 외사협력자문위원 및 외국인 근로자 15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중복 맞이 수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논산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 외국인 근로자 연합회(FWA, FOREIGN WORKERS ASSOCIATION)가 수박 300통을 마련하여 논산경찰서가 외국인 근로자들 10여명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등 5개소 방문해 전달했다. 논산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유용희(다사랑요양병원 원장)위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무더운 여름날 소외된 사람들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시원한 수박 같은 존재”라면서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나눔 행사 소감을 전했다. 논산경찰서 장창우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우리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일부에서는 불안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체류 외국인들과 지역민과의 공생을 위한 치안시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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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 화물차사고에 의해 발생[논산일보] 최근 4년간 충남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47.8%가 화물차사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8일 오후 19시~24시에 걸쳐 호남고속도로지선의 벌곡휴게소(상행)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합동으로 화물차 정비불량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실시한 야간합동단속의 연장선으로, 화물차 후부반사지 및 등화장치 불량, 적재불량과 속도제한장치를 조작한 화물차에 대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에서 전체 사망자수는 2.2% 감소한 반면, 화물차 사고에 의한 사망은 4.7% 증가했고, 4년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47.8%가 화물차사고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정비 불량 및 불법구조변경 등 위험요인 식별이 용이한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