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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신나는 여름캠프 함께 가자”[논산일보] 논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행복충전의 장을 마련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캠핑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여름캠프는 ‘내가 만드는 행복캠프’를 주제로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되며,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회차별 50명씩 참여가능하다. 교실과 교과서를 벗어나 자연에서 함께하는 캠핑체험을 비롯해 캠핑요리경연, 볼런투어경진대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시정철학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으며, 이번 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립심 향상과 정서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에 방문하거나 E-mail(duk21c@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학업 스트레스도 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시민공원과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청소년 종합문화축제인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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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있는 노인, 치매 발행 위험도 높다[논산일보] 심방세동이 있는 노인의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심장혈관내과 김동민 교수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60세 이상 노인인구 중 심방세동이 치매 발생 위험을 1.5배 높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적 심장질환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IF 23.425)’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혈액의 흐름이 불규칙해 생긴 혈전(피떡)으로 뇌졸중의 위험요인이다. 실제 심방세동은 뇌졸증 발생 위험이 5배 높고, 전체 뇌졸중 20%가 심방세동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 중 하나로 치매를 발생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뇌경색 없는 상태에서 심방세동과 치매와의 연관성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자료를 통해 60세 이상의 노인환자 262,611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이 발생한 환자(10,435명)와 심방세동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20,612명)로 분류해 치매 발생 위험도를 조사했다. 두 환자군에서 등록 당시 인지기능검사에서는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심방세동 환자 중 약 2,536명(24.3%)에서 치매가 발생했다. 심방세동이 없는 환자에서는 약 3,174명(15.4%)에서 치매가 발생했다. 치매 발병 위험도가 1.5배 이상 높았다. 이런 위험성은 추적기간 중 뇌경색이 발생한 환자를 제외하고도 유의하게 나타나 뇌경색과는 별도로 심방세동이 치매 발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의 형태별로는 혈관성 치매의 경우 2배, 알츠하이머 치매는 약 1.3배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뇌경색이 발생한 환자를 제외해도 큰 차이는 없었다. 연구팀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가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지도 추가로 분석했다. 심방세동 환자 중 항응고치료를 시행한 환자 3,092명(29.6%)과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한 결과 항응고제를 복용한 환자에서 모든 치매 발생 위험도가 약 4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50%로 조사됐으며, 혈관성 치매는 약 20%로 낮아졌다. 연구팀은 “심방세동이 치매 발생의 위험인자인 만큼 적절한 고혈압 관리 등 심방세동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뇌경색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해 항응고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심방세동이 치매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큰 규모의 환자군에서 확인한 연구로 의미가 크다”며, “노인환자에서 빈번한 심방세동 및 치매에 대한 예방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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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딱 한 잔만 마셔도 걸린다...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논산일보] 오늘(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되면서 앞으로 단 한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취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1%→0.08% 이상, 정지 기준은 0.05%→0.03% 이상으로 강화 되고, 음주운전 시 처벌 기준도 최고 징역 5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6월 25일 ~ 8월 24일까지 2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22:00~04:00시에 집중 단속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취약 지역 및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토요일(17.4%)에 월 1회(7월 13일?8월 3일) 전국 동시단속을 실시하고, 지방청별로도 자체적으로 월 2회 동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유흥가ㆍ식당ㆍ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의 경각심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은 출근시간대(07~09시)에 전체 경찰관서출입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를 자체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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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로 긴급상황 신속대응한다[논산일보] 내달부터 119신고서비스를 영상통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상황실과 신고자 간에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이용해 응급처치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는 119신고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현장에 처한 도민이 119상황실과의 실시간 영상통화로 조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상황실에서는 현장 재난상황 파악과 대응도 가능하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피난 방법 등 대처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는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받으면서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 요령을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선 상황지원팀장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긴급하게 출동하더라도 수분이 소요 된다”며 “일분일초가 아쉬운 재난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활용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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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드림'으로 만족도 높인다[논산일보] 논산시가 현장중심 민원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찾아가는 희망드림(DREAM)’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를 통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서비스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상담반은 복지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축제장, 4월 시민공원, 5월 오거리 소공원에 이어 6월에는 성신약국 앞에서 희망드림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주거급여, 요금감면할인지원제도 등 폭넓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는 7월에는 보건소 안에서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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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선정[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혜성 ▲자원활용 정도 ▲전반적인 사업운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2018년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역사회등록장애인 5%이상 확보,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전문적·행정적 기술지원 공조 등 차별화된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철저한 재활치료 및 관리 등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참여 지원으로 19명의 아로마 테라피 강사를 배출해 보건기관 강사 및 건강박람회, 지역축제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로 모두가 동고동락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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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건강은 우리 손으로 해결한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상월면·연산면 100세 건강준비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00세 건강준비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의 건강문제는 우리 손으로 해결하자’를 모토로 건강문제에 관심과 지도력을 갖춘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번 교육은 ‘협동이란 개인 혹은 집단이 공통의 목적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도우면서 같이 일하는 것’이라는 건강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한 건강문제 해결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100세 건강준비위원들은 종이탑 쌓기를 통해 고민과 협동의 과정을 거쳐 함께 문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100세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00세 건강준비위원회는 지난 해 10월 상월면을 시작으로 강경, 성동, 노성, 연산, 은진, 채운으로 확대해 지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100세 건강위원회로의 정식 발대식을 앞두고 현재 상월면, 연산면, 강경읍에서 활발한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역량 강화를 통한 100세 건강공동체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100세 건강위원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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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에 6개 기관 힘 모아[논산일보] 충남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힘을 모았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박재진 도경찰청장, 김선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송병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주두환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장 등과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난해 기준 354명에 달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1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6개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정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해 교통안전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별 연구모임과 도민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도내 교통사고 특징을 연구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나 사고 취약 도로, 위험 구간 등에 대한 현장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6개 기관은 이밖에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실행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급격한 차량 증가와 관광객 등 외부 차량 통행 증가, 운전자 부주의 등이 맞물리며 도내 교통사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추진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고속도로 포함)에서는 880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54명이 사망하고 1만 3283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은 186명으로, 전체의 52.54%를 차지했다. 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20% 이상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3억 원이던 위험 도로 구조 개선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 예산을 올해 22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에는 총 931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교통사고와 유동인구, 차량 이동, 도로 환경 등 공간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원인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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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숨은 영웅 추천해주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민추천포상’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올해로 9기를 맞는 국민추천포상은 그간 정부부처 중심으로 정부포상추천이 이루어져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에 대한 포상기회가 제한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부에 지역 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추천하여 포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포상 대상은 개인 및 단체로 나눔 실천(사회봉사, 재산․재능기부) 2개 분야, 생명 사랑(안전․생명보호, 환경보호) 2개 분야, 희망 전파(용기․역경극복, 국제 활동, 사회․화합) 3개 분야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추천받는다. 추천 접수는 인터넷(상훈포털), 이메일 및 우편 등으로 30일까지 진행되며 포상은 심사를 거쳐 2020년 2월에 이뤄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상훈(www.sanghun.go.kr)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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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 알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다.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발코니에 세대 간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해 1992년 이후에 지어진 3층 이상의 아파트에는 경량 칸막이나 대피공간이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안내 스티커 배부 등 홍보 활동 및 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경량칸막이를 통한 원활한 대피를 위해 평소 위치를 숙지하고 장애물을 적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