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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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 어르신들게 안마서비스 진행[논산일보] 태안노인복지관(관장 정성채)는 지난 10일 (사)대한안마사협회충남지부와 연계해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자를 통해 어르신들 32명에게 안마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마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손의 감각만으로 불편한 부위를 잘 찾아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줘서 아픈 곳이 많이 시원했다. 몸이 한결 가볍고 좋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충남지회는 연 1~2회의 안마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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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화재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논산경찰서 주관 '2019 유관기관 합동화재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19 유관기관 합동화재 현장대응 훈련은 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99연대 4대대가 연합해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문화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과 논산·공주·세종·금산경찰서장, 박남신 논산시부시장, 이동우 논산소방서장, 오창식 99연대 4대대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및 경찰, 공무원, 소방, 군인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강평에서 “경찰주도의 합동훈련이 이번이 처음인데 전반적으로 기관 간 협력이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좀더 짜임새 있게 훈련해 효율적으로 재난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신 부시장 역시 훈련 참가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전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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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이 만나는 세상' 만나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5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과 체험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이 만나는 세상’을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시민공원 벽천폭포 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대학생봉사단)와 함께하며, 공연 및 체험·먹거리·이벤트 등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놀이문화 확장의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부에는 스킨디아모스 생활소품‧캐릭터 미니선풍기 만들기·풍선 아트·비눗방울 놀이 등 1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 및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부는 댄스‧노래‧밴드 등 각 분야 청소년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알찬 공연들은 물론 스탬프 및 보물찾기와 같은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여성가족부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041-746-592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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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건강지표 상승...주민건강행태 한눈에 파악[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평가 및 자료 구축을 위한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3개년 운영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3개년 운영 결과 보고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관할 13개통(화지1~5통, 반월1~3통, 대교2,3,5통, 부창1,5통)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파악해 보건사업에 반영하고, 지난 2016년에 조사한 제1차 결과와 비교를 통해 운영 평가 자료로 활용하고자 만든 통계 자료다. 13개 관리지역 19세 이상 가구원 5,016명 중 16.4%에 해당하는 821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14개(건강, 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비만, 구강, 정신건강, 사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경제활동) 영역 67개 항목의 성별, 연령별, 13개통별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 시는 보고서를 통해 60~70대의 건강지표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을 파악했으며, 센터에서 운영 중인 운동·영양·만성질환 관리 및 정신 건강 프로그램·주민주도 건강동아리 및 자조모임 등이 건강행태 개선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크게 변화한 대표적인 건강지표는 ▲운동프로그램 참여율 ▲영양표시 인지율 ▲고혈압관리교육 이수율 ▲당뇨병관리교육 이수율 ▲당화혈색소 인지율 ▲혈당수치 인지율 ▲콜레스테롤 인지율 ▲대사증후군 인지율로 나타났다. 앞으로 시는 건강지표 순위 하위 2개 지역 중 가장 불건강한 지표 6개 항목을 추출해 마을건강활동가와 함께 건강지표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눈에 보이는 주민건강행태 변화가 생겼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오는 7월 5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이번 자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 결과 보고서는 그동안 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해온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로써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은 물론 주민 참여형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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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0일 오후 채운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논산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강사) 4명이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의식 확인 후 바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하여 실시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가능한 한 중단해서는 안 되며 2회의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중단한다고 해도 가능한 짧게 중단해야 하며 10초를 넘겨서는 안 된다. 구조하는 사람이 지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2분에 한 번씩 교대로 실시한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국민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해 문의 사항은 현장대응단 구급팀(041-730-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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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자동차세 납부 마감의 달![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43억9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가 대상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대부분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 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농협) 등도 가능하다. 6월 중에 자동차세 연납신청하면 하반기분의 10%에 해당하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746-5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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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 캠페인 펼쳐[논산일보]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10일 취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논산시청, 자율방범연합대 등 10개 기관단체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은 하절기를 맞이해 자칫 느슨해지는 사회분위기로 인한 범죄심리 억제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은 “경찰만이 아닌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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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오존주의보' 급증...발령 횟수 4배 폭증[논산일보] 충남도 내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이 20일 이상 빨라지고, 발령 횟수는 4배 폭증했으며, 지속 시간도 훨씬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총 32회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회(전체 57회)와 비교하면 4배나 증가한 규모이며, 2016년 한 해 동안 발령된 횟수와 같고, 2017년 전체 16회보다도 많다. 올해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을 보면, 지난달 4일 공주와 예산 두 지역에서 최고 농도 0.129ppm을 기록하며 첫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 첫 발령일은 5월 26일이었으며, 2017년엔 6월 16일, 2016년은 5월 18일이었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금산, 홍성, 태안을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고, 지속시간은 보령 18시간, 서산 14시간, 부여와 서천이 각각 12시간을 기록했다. 2016∼2018년 오존주의보 최장 지속 시간은 7시간에 불과했다. 올해 오존 최고 농도는 5월 12일 예산으로, 0.148ppm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공주 6회, 서산 4회, 당진 4회, 천안 3회, 아산 3회, 예산 3회 등이다. 발령 시간은 지난해까지 오후 1∼6시 사이가 많았으나, 올해에는 밤 11시∼새벽 1시 사이 발령되는 등 특정 시간대에 국한되지 않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측정소 확대 등 오존 감시망 확대가 영향을 미칠 수 있긴 하나, 더위에 습도가 낮고 공기 흐름이 정체되는 등 오존 생성 최적의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에 오존주의보 발령일이 빨라지고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여름 우기가 끝날 무렵부터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존은 일사량이 높을 때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 중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이 강한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농도를 증가시킨다. 특히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두통과 기침,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기종 및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존경보는 대기 중 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보 시에는 노약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주민들은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또 오존 중대경보 발령으로 대기오염을 긴급하게 줄일 필요가 있는 경우, 자동차 운행제한이나 사업장 조업 단축 등 도지사의 조치를 따라야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30개 측정소를 운영 중이며, 오존주의보 발령상황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문자 서비스는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nam.net/healthenvMain.do)를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오존 농도 및 주의보 발령 상황은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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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판매 빙자한 억대 사기 피의자 검거[논산일보]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5일 피해자 38명을 상대로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양(22세)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TV,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등”을 판매한다 게시하고 이를 보고 말을 걸어온 피해자 B(30,여)씨 등 38명에게 “보험에 가입하면 사은품으로 나오는 전자제품을 싸게 구매해서 피해자들에게 되팔겠다”면서 접근해 1억여원을 가로챘다. 특히 A양은 위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대형 포털사이트에 가전제품판매 카페를 개설 후 일부 카페회원에게는 가전제품을 정상 배송한 후 배송후기를 남기게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직까지 배송을 기다리면서 신고를 하지 않은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물건을 구매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피해 방지를 위해서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있으니 피해발생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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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19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38명이며 ▲NGO(사회단체)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 등 관내 거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되면 6월 중 수난사고 및 물놀이 안전지도교육을 거쳐 다가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촌 예스민 유원지 일원에 배치되어 예방순찰, 물놀이 안전계도, 기초 응급처치 등의 봉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및 활동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화재구조팀(041-730-02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