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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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별밤 건강체조' 온가족 모두 함께해요[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5월 17일까지 ‘동고동락 함께하는 별밤 건강체조’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는다. ‘동고동락 함께하는 별밤 건강체조’는 최근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 고열량·고지방 음식 섭취 증가 등으로 비만율이 높아짐에 따라 ‘활동적인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1기(5월 13일~7월 19일)와 2기(9월 2일~11월 8일)로 나눠지며, 매주 월·수·금 주 3회,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에 걸쳐 논산 시민공원에서 실시된다. 상반기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인 줌바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시기별로 알맞은 건강정보 제공은 물론 상시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 나눔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상자에 맞는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시는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의 생활화는 물론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건강도시 논산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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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건 제87주년 기념 다례[논산일보]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건 제87주년 기념 다례가 29일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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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경젓갈축제는?...10월 16일부터 5일간 강경둔치 일원서 개최[논산일보] 올해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5일간 강경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박남신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강경젓갈축제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 강경젓갈축제 기간을 김장시기, 타 지역 축제와의 중복 방지, 가을 코스모스 개화 시기 등 여러 핵심 요건을 고려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강경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축제의 부제는 젓갈축제에 관한 일관된 이미지 부여는 물론 논산의 넉넉한 인심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으로 결정했다. 추진위원들은 올해 축제 개최의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젓갈김치 담그기 체험 기회 및 물량 확대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 개최 장소 및 시간 조정 ▲왕새우잡기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체험부스 및 젓갈판매장을 행사장 중심에 배치해 축제장의 동선을 집중시킴으로써 관람객들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행사장을 구성할 것을 다짐했으며, 젓갈을 이용한 음식 개발 및 전국단위로 축제를 홍보하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최충식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장은 ‘중심성성(衆心成城, 여러 사람의 마음이 성을 이룬다)’이란 고사성어를 인용해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자”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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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물결 철쭉꽃의 향연…'대둔산 철쭉제' 열려[논산일보] 화사한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가족과 연인의 손잡고 아름다운 분홍빛 자태를 드러낸 철쭉 보러 대둔산 월성봉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대둔산 월성봉 철쭉단지에 연분홍 카펫이 끝없이 펼쳐지며,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제6회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철쭉제’가 26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의 명산 100선 중 하나인 대둔산 월성봉(논산시 벌곡면 소재) 일원에서 열린다. 대둔산 월성봉 철쭉단지는 매년 5월이면 산철쭉이 분홍빛 물결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려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벌곡면이 주최하고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철쭉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벌곡면 대둔산 주차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오카리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월성봉 탐방, 노래자랑, 밴드공연, 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2012년부터 월성봉 일원에 총 4.1ha 규모에 철쭉 191,500본을 식재했으며, 탐방객들의 편익도모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고 정자, 목교, 돌계단, 벤치, 데크로드 150m에 이르는 철쭉탐방로와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왔다. 벌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구)는 “철쭉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대둔산의 아름다운 철쭉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독거노인 빨래방 운영과 다문화가족 여성 친정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작년행사사진, 월성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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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지방자치단체장 최초 문해교육상 수상[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이 동고동락 프로젝트 ‘찾아가는 한글대학’을 통해 문해 발전과 마을공동체 부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해교육상’을 수상했다. 문해교육상은 1989년 설립된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설립자·기관장 부문과 교사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해 및 기초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직접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찾아가는 한글대학’을 통해 문해교육의 참의미와 공동체 복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 논산의 22개 마을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현재 300여개 마을에서 3,50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 하고 있으며, 한글 외에도 시와 그림 등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입학식과 졸업식을 개최해 시대적 환경으로 인해 글을 배우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어르신 백일장도 개최해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뽐내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상에 나선 한국문해교육협회 전은경 회장은 “문해교육상은 타인의 추천이 아닌 협회가 직접 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라며 “한글대학은 어르신들의 인생 제 2막을 함께하는 동반자의 역할은 물론 나아가 한국의 문해 발전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보릿고개 시절의 어려움을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한글을 익히며 배움의 즐거움을 얻고, 젊은이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인생학습의 장”이라며 “오늘받은 이 상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한글대학을 빛내주시는 3500여명의 어르신들과 물론 100여명의 한글대학 강사님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프로젝트’로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물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마을마다 열리는 작은 콘서트인 마실음악회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등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구현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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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논산시 청소년문화학교장 취임“열정에는 이유가 없고 자신의 열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재능입니다.” [논산일보]김형석 대한민국의 대표 작곡가와 논산시가 도시와 농촌 간 평등교육 실현 방안의 하나로 지난 19일 출범한 ‘논산시 청소년문화학교’가 청소년의 꿈을 위한 희망찬 첫발을 내디뎠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학교(논산시청소년수련관 내)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교육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와 김형석 작곡가의 열정이 맺은 결실이다. 청소년문화학교 교장으로 위촉된 김 작곡가는 “황명선 시장의 논산을 사랑하는 열정에 동화되어 행복한 논산에 함께하게 됐다”고 황 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논산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는 꿈 멘토가 될 것”을 거듭 약속했다. 김 작곡가는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열정과 꿈을 대하는 자신의 철학을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한편, 자신의 대표 곡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곡을 피아노로 직접 연주하며, 청소년들이 쉽게 음악의 세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방적인 강연의 형태를 벗어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말 못할 고민에 대한 상담자 역할을 했다. 또한 한 청소년의 음악과 부모님의 반대에 대한 고민에 “열정에는 이유가 없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발 한발 목표를 향해 접근해 나가는 성실한 모습으로 부모님을 설득해야 한다”는 해답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이날 ‘청소년 문화학교’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황명선 시장과 교장으로 취임을 수락한 김형석 작곡가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담은 꽃과 감사장을 전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재능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족함 없는 교육 여건 제공을 통해 논산을 청소년들의 문화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 청소년문화학교는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댄스, 보컬, 연극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와 멘토링이 이어질 예정이며, 꿈과 희망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재능 개발은 물론 향후 지역의 청소년 문화 성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