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뮤지컬 공연 개최[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경주)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스트리밍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뮤지컬 ‘킹왕짱’공연을 선보인다. 관내 중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우 간의 우정을 강조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문제를 쉽게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36-2041)로 문의하면 된다.
-
논산시평생학습관,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 접수[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는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D프린팅 첫걸음 ▲내 몸을 살리는 약초이야기 ▲세상을 담는 스케치 ▲귀로 챙기는 건강 등 문화·예술, 인문교양, IT, 건강을 비롯한 6개 분야 32개 강의로 강좌별 10명에서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7월 12일까지로 1인당 2개 강의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으로도 학습비를 지불 할 수 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kor.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양질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국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삽시도·고대도·죽도' 선정[논산일보]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3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행안부가 주관해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섬은 △보령 삽시도(걷기 좋은 섬) △보령 고대도(이야기 섬) △홍성 죽도(쉬기 좋은 섬)이다.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보령 삽시도는 남쪽 끝 마을과 북쪽 끝 마을을 잇는 삽시도 둘레길을 통해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삽시도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밤섬 해수욕장과 사시사철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석간수 물망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섬으로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1832년 조선 최초로 개신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이라는 역사를 품고 있다. 고대도에는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고대도 교회가 있고 마을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이 있다. 쉬기 좋은 섬인 홍성 죽도는 대나무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푸른 대나무 숲을 걸으며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조망 쉼터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천수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추천 섬 관광코스, 배편 현황, 주요 먹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종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내 섬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통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섬 방문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7월 말∼8월 초 휴가가 집중된 시기를 피해 소규모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누리카드로 즐거운 문화생활 함께해요”[논산일보]논산시가 문화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접수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문화상품 구입과 더불어 국내여행(시외버스·고속버스·기차 이용) 및 공연·영화·스포츠 관람(농구·배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전국 2만 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연간 지원액은 종전 9만원에서 1만원 인상된 1인당 10만원으로, 총 6771명에게 6억 77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발급홍보와 이용안내에 만전을 기해, 누구나 즐겁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가 시작되어, 2020년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으며, 카드발급 자격을 유지 중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2021년도 지원금(10만원)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
논산문화원, 논산 이야기 담은 책자 연이어 발간 ‘인기몰이’[논산일보]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난해 논산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다양한 책이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논산학총서 4’중 한 권인 ‘논산지역의 기독문화’는 논산지역 천주교 역사와 현황, 논산의 민족운동과 기독교 등 7개 목차로 구성되어있으며, 전문가가 직접 집필과 교열·교정에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완성된 ‘논산마을이야기’1편 ‘정답고 아릅답게 사는 사람들’은 마을 주민들이 전하는 15개 마을의 인문과 자연경관, 지명 및 마을고유 문화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논산문예 28집’중 ‘사랑’은 ‘제35회 논산 학생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을 모은 것으로, 학생들이 글을 통해 전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물론 학생들의 멋진 그림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논산 지역과 지역민들의 소식을 담은 계간지 ‘논산문화’와 권선옥 문화원장의 시집 ‘허물을 벗다’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논산문화원은 다양한 책자 발간을 통해 소중한 지역 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미래 세대를 위한 기록을 남기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새로운 지혜를 얻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책자)
-
2021년도 1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논산일보]논산시가 2021년 논산시평생학습관 1분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21년 논산시평생학습관 1분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IT, 시민교육, 건강, 직업능력 등 6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에 대해 각 10~15명의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1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운영된다. ▲로봇, 코딩의 이해 ▲3D프린팅 첫걸음 등 일반인들이 IT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 몸을 살리는 약초이야기 ▲귀로 챙기는 건강 등의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취미로 배우는 홈커피 ▲세상을 담는 스케치 ▲힐링 글쓰기 등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비대면전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논산시평생학습관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 게시된 프로그램별 강의계획서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노규식 원장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모생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하는 시민소통형 ‘2020 논산시민아카데미’가 오는 11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원장의 강의로 세 번째 문을 연다.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방송 및 줌(ZOOM)화상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로 강연을 펼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원장(연세휴정신건강의학과)은 tvN ‘문제적 남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SBS ‘영재발굴단’멘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두뇌 교육과 육아 자문가 역할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이라는 콘텐츠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 극복,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주제로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부모들이 겪는 자녀 고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되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과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0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3일 ‘코로나 시대의 심리방역’을 주제로 한 정혜신 박사와의 대화로 문을 열어, 11월 27일 ‘Untact 시대, 의미에 Contact하라!’를 주제로 한 유영만 교수에 이어, 이번 강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당일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 참여 및 사연 신청과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www.nonsan.go.kr)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첨부자료 시민아카데미 홍보지)
-
‘당신이 옳다’ 저자 정혜신 박사,논산시민과 ‘온택트’로 만난다[논산일보 ‘2020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온택트 시대를 맞이해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온라인 방식으로 찾아온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논산 시민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것은 물론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며, 평생학습의 기반을 만들어 왔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됐으나 많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온택트’방식으로 추진을 결정했다. 첫 온택트 아카데미는 베스트셀러 ‘당신이 옳다’ 저자인 정혜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코로나 시대의 심리방역 당신이 옳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앵그리와 같은 심리 고민을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하고,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강연과 더불어 고민 사연을 보낸 시민들이 ZOOM을 통해 쌍방향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27일(금) 유영만 교수의 ‘Untact 시대, 의미에 Contact 하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터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 ▲12월 11일(금) 노규식 원장의 ‘코로나 극복, 슬기로운 부모생활’ 등 두 차례 강연이 예정되어있다. 논산 시민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www.nonsan.go.kr)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힘내라 논산예술!’ 온·오프라인 논산예술제 개막[논산일보]‘제15회 논산예술제’가 7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모두의 축제로 막을 올린다. 논산예술제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논산지회(회장 윤주민)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예총논산회 유튜브와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온택트 방송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힘내라 논산예술’을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는 오전 11시 ‘예술아 놀자!’, 7일부터 10일까지는 오후1시부터 국악 한마당, 가요 콘서트, 열린 음악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택트로 방송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시민공원에서 시화·미술·사진연합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에서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힐링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찾아가는 유물관리 첫 선[논산일보]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오는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원장 김선의)에 소장되어 있는 목판의 쾌적한 보존환경 조성을 위한 건식 살균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개인이나 문중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박물관에 기증·기탁하기 전에 소장처를 찾아가 선제적으로 유물의 보존 상태를 살피고 훼손을 방지하는 ‘찾아가는 유물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장판각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돈암서원은 김장생 선생의 시문집 『사계전서』를 비롯해 『가례집람』, 『경서변의』, 『신독재유고』, 『황강실기』 등 1800여점의 목판을 소장하고 있다. 박병희 원장은 “훼손되어 가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서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선대의 소중한 유물을 보관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박물관으로 연락주시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유물을 관리해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