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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로 코로나 대응현황 실시간 제공[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논산시 코로나 대응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실시간 대응현황과 마스크 판매 정보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빠르게 챗봇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공적마스크 판매 5부제가 실시된 이후 시민들이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홈페이지 서비스를 즉각 시행했으며, 방문 로그 분석 결과 일 최대 2천명 까지 접속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석 결과 95% 이상의 시민이 모바일로 접속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SNS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논산시 코로나 대응현황 챗봇 서비스’에서는 논산시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공적마스크 판매현황은 물론 선별 진료소 현황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정보에 쉽게 접근, 감염증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이며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감염증에 관한 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전달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신뢰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시 카카오톡 플러스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논산시’를 검색해 ‘논산시 코로나 대응현황’을 플러스 친구로 추가 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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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외 14개 시장·군수, 4개월 간 급여 30% 반납키로[논산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가 앞으로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도 공직자 전원은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양 지사와 시장·군수 등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 도의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우선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공석인 천안시를 제외한 14개 시장·군수가 4개월 간 월급의 30%로 반납할 금액은 1억4200만 원 가량이다. 도 공무원과 소방직, 청원경찰, 공무직 등 공직자 5900여 명은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급여 반납액과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우리의 참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각 시장·군수와 도 공직자, 도 공무원노조와 공무직노조 등의 동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무료 진단검사 지원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다. 지난 13∼26일 사이 도내 유럽·미국발 입국자는 다음 달 1일까지 검사를 마치고, 지난 27일 이후 모든 입국자는 입국 3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천안아산 KTX역에는 31일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설치, KTX 열차 이용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대상은 15개 시·군 372개소 1만 3000여명으로, 확진자 발생 5개 시·군을 먼저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논산사랑요양병원 종사자 108명, 외래 투석 환자 34명, 입원환자 17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확인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또 “지난 1주일 간 도민 여러분께서 답답함과 불편함을 감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협조해 주셨으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도 공직자 재택근무 실시, 구내식당 투명칸막이 설치, 음식점 행동수칙 마련 등을 소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하고 단호한 시정조치를 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공주, 서천, 청양 등 3개 시·군에서 다음 달 6일부터 우선 신청·접수를 받는다. 양 지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통과를 언급한 뒤, “도와 시·군, 의회가 일심동체로 생활안정자금 지급을 합의했다”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이 지속될 경우, 도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아 줄 것”을 권유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우리 충남은 처음부터 힘을 모았고,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극복 성공사례도 우리 충남이 앞장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나라를 지켜내는 최후의 방어선이라는 다부진 각오로 당당히 맞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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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2533개 창출...총 462억 원 투입[논산일보] 충남도가 올해 462억 원을 투입, 14개 분야 2533개 산림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창출은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뒀다. 당장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 분야에 1540명(185억 원)을 채용, 효율적인 재해 감시 및 산불진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 안내,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림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도에서는 산림자원 이용 및 순환경제 실현과 도시숲 등 조성지에 대한 지속·집약 관리를 위해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단(160명)과 도시숲관리원(71명)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소득 성장과 일자리 창출 확대하겠다”며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 산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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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코로나19 집중 차단[논산일보] 정부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논산시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강력한 점검·관리에 돌입하기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22~4.5)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가는 절체절명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니만큼 우리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논산시는 직원 여러분과 시민분들의 협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각 부서, 유관기관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4월 5일까지 기존 고위험 집중관리 사업장에 대한 점검반을 2인 1조로 확대 편성해 합동점검지원을 실시하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은 운영중단을 강력 추진할 방침이다. 또, 불가피하게 운영해야하는 경우 시설·업종별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직접 행정명령 및 벌칙처분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종교시설 264개소 ▲실내체육시설 96개소 ▲유흥시설 63개소 ▲노래연습장 109개소 ▲PC방 49개소 ▲학원, 교습소 167개소 ▲사회복지거주시설 51개소 ▲목욕장업 6개소 등 805개소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력 추진하는 한편, 위생업소와 신고체육시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 및 위험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마스크 추가 확보 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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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경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일제 점검...6,245대 대상[논산일보] 충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말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현재 접수된 어린이 통학버스 6245대를 중심으로 경찰청과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미등록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인원 준수 여부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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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선정...도로정비 명성 ‘우뚝’[논산일보] 충남도가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의 명성을 거머쥐며, 전국 도로 정비행정 모범 광역지자체로 우뚝 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도로정비평가’ 지방도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로포장,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등 11개 평가 중 10개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존 사후 대응식 도로관리에서 예방·과학적 도로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구축중인 스마트 도로유지관리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우승기와 기관표창을 받고, 도로유지보수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도내 가장 시급하고 위험한 도로 구간의 유지보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공직자 등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 안전한 지방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로정비평가’는 국토부가 도로 등급별로 도로 정비 실태를 점검,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우수사례 공유·미비점은 보완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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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마스크 판매처 한눈에...홈페이지 통해 실시간 확인[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에게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마스크 구매를 위해 판매처를 찾아다니거나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신속하게 서비스 개발·제공에 나섰으며, 10일 오후 7시부터 홈페이지(http://mask.nonsa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들은 사이트에서 현 위치를 검색해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주변의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한 공적마스크 재고정보 API를 활용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논산시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며, “온 대한민국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이 마스크를 먼저 구매할 수 있도록 서로 양보와 배려의 정신을 발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체국 마스크 판매현황은 11일 이후 공개할 예정이며, 데이터 지연으로 자료가 실시간 반영이 안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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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를 위한 읍·면·동 회의’ 개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사랑지역화폐 가맹점 확대를 위한 읍·면·동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맹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미등록된 가맹점을 찾아 가입을 독려하고, 소비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읍·면·동 전 지역에서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과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경제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3월 말까지 한 달간 한시적으로 10% 특별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논산시청 사회적경제과(☎041-746-6015)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활성화되려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애용하는 사랑받는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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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철도역 28개소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논산일보]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내 28개 철도역사에 열화상카메라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 체온이 36.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으로 알려준다. 경보음이 울리면 체온을 재측정해 발병지 방문 이력 등에 따라 보건소 담당자에게 통보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도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 곳에 첫 열차 도착부터 마지막 열차 도착 때까지 인력을 배치해 발열환자 관리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유동인구가 비교적 적은 역사는 탄력적으로 인력‧장비를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열화상카메라 운영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철도교통 이용자의 불안감 해소와 도내 감염 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철도역사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는 천안 7대, 공주 1대, 보령 3대, 아산 7대, 논산 3대, 계룡1대, 서천3대, 홍성2대, 예산 3대로 총 3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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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공동체의 힘으로 코로나19 극복해 나가자”[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4일 코로나 19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위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딸기 2,000상자를 전달했다. 황명선 시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 방역활동 담당자, 공직자, 의료인,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 이번에도 국민들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달 우한 교민과 시민들을 위해 아산과 진천군, 이천시에 총 3,000상자의 딸기를 보내는 등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논산은 100년의 딸기재배역사를 가진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 주산지로, 매년 딸기축제에는 50만 명이 찾고 있으며, 2019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딸기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체력은 물론 면역력이 증진되어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