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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누구도 소외받거나 패자가 되지않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에 온 힘”[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은 4일 신축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동고동락 행복공동체 논산의 완성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줄 것을 강조하고, 자치분권 도시로의 성장과 논산의 미래 100년으로 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날 시무식은 국·단·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1년 새해를 맞아 시민이 더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모두가 많이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지키기 위해 땀흘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지역이 가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여 논산의 발전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등 논산이 가진 관광자원들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코로나19이후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논산만의 관광전략 및 투자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거점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또한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서 군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 인프라와 국방핵심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은 동학농민운동, 일제강점기 만세 운동 등 민주주의 역사의 중심이며,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동학의 인내천 사상은 민주주의의 근본철학으로 ‘사람 중심 세상’이라는 논산시 시정철학과도 맞닿아있다”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여 시민을 위한 자치분권의 모범도시로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아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시장은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패자가 되지 않도록 사람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동고동락의 핵심”이라며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해 사람을 살게하는 도시, 가장 사람다운 도시로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으로의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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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논산, 2021년 신축년 더불어 행복해 지다.[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2021년 신축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황시장은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코로나 위기를 견뎌낸 논산시민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이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사랑하는 논산시 가족 여러분 ! 2021년 흰소띠해 신축년, 희망이 충만한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올랐습니다. 지난 2020년은 정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감내하고 감당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커서 ‘우리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했지만, 우리 모두는 코로나 위기로 인해 평범하고 소소한 하루와 일상이 그 어떤 것들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며, 코로나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것이 타인을 위한 길이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는 나눔과 배려가 최선의 예방백신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경험하며,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였습니다. 위대한 논산 시민여러분 ! 민선 5기부터 우리는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핵심가치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가치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하였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저를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들은 새로운 각오로, 상서로운 흰소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새로운 변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하나, 명실상부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국방력강화와 시민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시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관련산업의 집적화를 추진 할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현재 계획된 전력지원체계 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드론을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 기업까지, 국내 총 7,000여개의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약 2천개의 일자리 창출과 2,122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조기착공을 비롯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하겠습니다. 하나, 논산의 근대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우리시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션샤인랜드를 조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개화기 근대역사 문화자원의 보고이며 조선의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상업의 중심지, 종교의 성지인 강경을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김대건 신부님 관련 유적과 기독교 성지순례, 소금문학관 등 강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연계하여, 살아 있는 역사의 장으로 활용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근대역사문화거리로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논산의 숨겨진 천혜의 관광자원 탑정호에 동양최장의 출렁다리, 대한민국 최대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둘레길, 짚트랙 등 다양한 콘덴츠를 접목해 국내최고의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돈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도시 등재라는 큰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충청유교문화의 중추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동학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계승, 논산형 민본 민주주의 토대를 더욱더 확고하게 뿌리 내리겠습니다. 우리시는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역사의 중심지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을 하늘처럼 받드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의로운 혁명이었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 이라는 동학의 인내천 사상은 민주주의의 근본철학으로 ‘사람 중심 세상’이라는 논산시 시정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정착과 시민을 행정수혜자에서 주체자로 확대하는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사업, 마을자치회 구성, 주민세 전액환원, 주민참여예산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자치지원활동가 양성 대학 등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 복원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 이란 인내천사상을 면면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마을 공동체의 연계를 확고히 하고,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행정협력 활동가를 전면에 배치하여, 읍면동과 마을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논산형 민본(民本) 민주주의를 더욱더 확고히 만들어 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논산 시민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논산시 가족 여러분 ! 이제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소통과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뉴노멀의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늘 언제나처럼 새롭게 열리는 새해 역시, 우리 모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논산, 생태 그대로의 자연이 숨 쉬는 논산, 문화와 예술이 삶속에서 녹아 있는 논산, 역사의 향기와 삶의 추억이 풍만한 논산, 사람이 곧 하늘이고 사람이 중심인 논산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 위기를 견디어 내신 시민 여러분들은 위대합니다. 상서로운 흰소의 힘찬 기운이, 2021년에는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줄 것을 확신하면서, 저는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들은 변함없이 시민여러분의 일상과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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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통신비 100% 감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반드시 해결할 터[논산일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지난 3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 신동근 최고위원, 박성민 최고위원, 염태영 최고위원(참좋은지방정부협),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등과 함께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 통신비 자동 100% 감면을 위한 통감자(통신비 감면 자동) 100% 도시 만들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오늘 통감자 100% 만들기 협약식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 소확행특별위원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에게 통신비를 자동감면 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재 전기통신사업법 제4조 및 시행령 제2조에 보면 이동통신사는 보편적 서비스로 매월 11,000원에서 최대 33,000원의 통신비를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을 위해 감면하고 있다. 그러나 감면대상자가 신청 전용번호인 1523번으로 전화를 못하거나 지역주민센터, 휴대전화 대리점 등에서 신청을 못하면 그냥 지나가 버리게 된다. 이로 인해 정보접근성이 떨어지는 대상자들은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약 320만명이 감면을 못 받고 있는 형편이다. 20년 12월 기준 통신비 감면 현황 : 대상자 860만명 / 감면자 약 540만명 / 미감면자 약 320만명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소확행 특별위원회 등과 함께 잃어버린 통신비 감면 혜택을 찾아주기에 나섰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은평구, 광주 광산구, 수원시, 논산시 등 시범도시를 지정하여 2월 말까지 통신비 감면 100%를 달성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 잘 모르시거나 온라인으로 하는 것도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에서 당연히 받아야 할 통신비 감면인데, 반드시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정부가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그리고 예외없는 적용을 위해 통신사업법 시행령의 신청 규정 등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라고 통신비 감면 자동의 의미를 밝혔다. 앞으로 전국협의회는 소확행 특별위원회와 통신비 감면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각종 사회보장 서비스 감면 자동화 시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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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충남도-15개시군,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더욱 희망찬 충남의 내일 만들 것”[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16일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7기 3차연도 제2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시민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주신 시장, 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 특별재난지역 지원 등 협의회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각 시·군별 건의사항 및 현안에 대한 논의에 이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년 간 전국시군구협의회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성과 등을 소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 한 해 우리는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자치분권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 깊은 해였다”며 “이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충남지방정부회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주재로 시·군 현장점검 결산, 주요현안 보고 등에 이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도-시군-사회단체 간 업무협약, 도내 건설업체 건설수주율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KBS충남방송총국 조속 설립 촉구 공동건의문을 통해 충남도민의 방송 주권을 확립하고, 재난·재해 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은 충남혁신도시지정, 농어민수당지급, 코로나19긴급재난지원금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연대와 협력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며 자치분권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며 “그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주신 양승조 충남도지사님과 시장, 군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대와 거버넌스 정신은 곧 더 나은 도민의 삶, 더 행복한 도민의 삶을 만드는 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과 15개 시·군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으로 더욱 희망찬 충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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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 완성할 것”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밝혀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 더잘사는 논산,성장이뤄낼 것 [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은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황 시장은 “올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전반에 불황이 불어닥치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역경과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저소득층 생활지원비, 소상공인과 실업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고위험시설 등에 약 162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및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시책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논산형 방역 정책으로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642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매니페스토 4년 연속 SA등급,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수상,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농식품 수출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의원님들의 배려와 협조, 그리고 시민을 위해 뛰어온 모두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난 10년간 펼쳐온 정책들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논산,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완성해 나가야 할 때”라며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미래 100년 논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시정 운영방향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안전도시 ▲일자리와 경제를 지켜내는 선순환 경제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거점 도시 ▲시민 모두를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학습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도시를 제시하며, 시 의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황 시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양극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지금의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 모두가 동고동락해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으로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 2021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5.7%늘어난 8408억 원이며, 사회복지 분야 2451여 억 원, 공공행정 분야 550여 억 원, 안전분야 43여 억원, 교육분야 113여 억원, 관광 및 문화부분 291여 억원 등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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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 조속한 입법화” 건의[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지난17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이 조속 통과를 건의했다. 황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으로 이끌 매우 중요한 법안들을 담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한 번 없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2단계 재정분권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시켜줄 지방분권의 핵심사안”이라며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108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지방자치 정책대회 등을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는 등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 공유 ▲자치분권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의 ▲포용적 동반 발전 등을 위한 시·군·구 간 호혜적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황 시장은 3선 논산시장으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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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1번지 논산,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임명[논산일보]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15명을 임명했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주민과 행정의 교두보로서, 주민자치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를 연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 날 임명식에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에서 일할 15명의 총무를 임명했다. 14일과 15일에는 2일에 걸쳐 ▲주민자치 자기이해 ▲논산형 주민자치와 마을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자치 리더십 ▲마을 의제 발굴 및 사무국 운영 등의 내용으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직무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사업 ▲주민총회와 자치계획 등 자치지원활동가 양성대학을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자치분권,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 간 더욱 활발한 소통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자치협력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활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분권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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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충남혁신도시 지정 기여 도지사 표창[논산일보]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이 지난12일 충남도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혁신도시지정 충남비전선포식’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충남혁신도시 지정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축하 메시지, 양 지사의 충남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계각층의 인사가 함께 축하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은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나아갈 충남의 힘찬 도약이자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도내 15개 시·군이 저마다의 색깔로 성장하고,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가운데, 도 전체가 조화와 균형 속에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충남의 미래를 가꿔 나아가겠다” 말했다.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은 “충남혁신도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님,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님, 지역 국회의원님, 기관 단체장님을 비롯해 220만 도민이 한 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혁신도시 지정으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충남 15개 시·군을 대표해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반드시 이뤄져야함을 강력히 피력하며,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유병국 충남도의원, 전영한 충남발전위원회 명예회장, 이상선 지방분권 충남연대 상임대표,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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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2022년 11월까지[논산일보]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인 내포신도시를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자로 공고했다. 효력은 오는 4일부터 발생한다. 대상 지역은 내포신도시인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995만 1000㎡ 3756필지로, 지정 기간은 오는 2022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내포신도시 내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시에는 반드시 홍성·예산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 토지, 범위, 허가여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민원지적과 예산군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운석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을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파트, 대부분 상가 등은 허가기준 면적에 미치지 못해 허가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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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0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논산일보]논산시가 2020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4억9386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다.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자동차에 부과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등록된 경유차이며, 부과산정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납기 내 미수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납부 기간 내 적극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