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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사랑걷기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0.11.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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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가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생활체육임을 입증하고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행사매뉴얼 제시

    늘푸른나무 걷기대회 성료 (1).jpg

     

    [논산일보]지난 31일, 돈암서원에서 열린 <제24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화창하고 맑은 날씨 속에 무사히 끝났다.

     

    1997년 걷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가을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모든 걷기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과 자율’의 실험적 형태로 실시되어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행사매뉴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걷기는 코로나시대에 가장 적합한 생활체육활동이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슬기롭게 대처하자는 의미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과 지혜를 참고했으며, 그간의 행사 중 참가자는 가장 적었으나 계획대로 진행되어 그 자체로 만족한다.”며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타지에서 논산으로 이사 와서 처음으로 <논산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했다는 한 시민은 ‘좋은 행사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주최 측에 감사하다’며 후원동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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