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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FTX 훈련 개최

기사입력 2020.1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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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노인 등 요보호자 실종시 조기발견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선봉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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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민윤기)는 논산시 관촉동 논산 시민 공원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을 찾는 상황을 가상으로 FTX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논산경찰서 여청과장을 비롯하여 충남광역치매센터장, 논산시보건소, 충남항공대, 논산소방서, 충남청 여청수사팀, 충남지방청 드론팀, 112타격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지상과 상공을 이원적으로 수색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FTX 훈련에는 논산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치매노인 등에게 부착해주는 치매인식표와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전등록제의 실효성 확대와 빠른시간 내 발생지역 이장단을 비롯하여 맘카페, 모범택시, 의용소대방대, 부녀회 등에게 실종내역을 통보, 요구조자 수색시간 단축을 목표로 실시하였다.  

     

    한편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요구조자 발견 시기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로 경찰헬기 및 드론을 통해 수색활동의 다변화와 시민 안전의 최우선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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