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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생명 살린 4명 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

기사입력 2021.02.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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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논산소방서, 생명 살린 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JPG
    ▲논산소방서, 생명 살린 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

     

     [논산일보]논산소방서장(서장 김남석)은 15일 연산119안전센터 소속 직원 소방위 김한종, 김동호, 소방사 이조원, 유희상 4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ㆍ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27일 05:52분경 논산시 연산면 한 자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기도삽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수상자 중 소방위 김동호 구급대원은 환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뛰어난 대처 능력을 발휘해 하트세이버를 총 6회 수여받은 대원으로 평소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개인에게도 명예롭고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논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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