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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산불 현장서 논산의용소방대원 큰 역할 수행해

기사입력 2021.02.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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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논산 산불 현장서 의용소방대원 큰 역할수행해.jpg

     

    [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21일 19시 14분경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산불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벌곡, 양촌, 가야곡 남녀의용소방대 120명이 신속히 현장으로 투입되어 소방대원들을 도와 산불 확산 방지 및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22일에는 논산의용소방대 등 11개대 총 167명이 동원되어 화재 현장 잔불처리를 도와 이틀에 걸쳐 현장을 지키며 큰 보탬이 되었다.

     

    권봉원 논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시민의 일이라면 앞으로도 화재 진압, 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서겠다”고 전하였고, 장희선 논산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땀흘리는 소방대원들을 도와 우리 의용소방대가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발생한 화재는 인명 피해 없이 임야 약 3ha를 태우고 발생 14시간만인 22일 아침에 모두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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