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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기센터 ‘농업인 교육생 열정’ 후끈!

기사입력 2019.04.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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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국가기술자격 취득 목표…강한 농업인 육성에 ‘서광’

    논산농업기술센터.png

    [논산일보]요즘 논산 관내 농업인들의 ‘주경야독’ 학구열이 뜨겁다.

     

    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교육생 중 28명이 최근 필기시험에 응시, 20여 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식품가공기능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농촌체험지도사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경우 지난 2월부터 총 15회(매주 월요일)에 걸쳐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농업인 교육생들은 힘든 영농 준비에도 불구하고 야간교육에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교육생 중 최고 연장자인 김명숙(60‧가야곡면) 씨는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수험생들과 강사님, 센터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남은 실기시험도 차질 없이 준비해 꼭 최종 합격을 이뤄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실습교육은 지난 8일 사과젤리 제조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 9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전원이 실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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