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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촌관광휴양시설 대상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1.08.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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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청 전경.jpg

     

     [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식중독, 화재 등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등 관내 농촌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체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화재, 위생,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별로 주요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비상대피 경로 확보, 물놀이 시설 주변 위험 요소, 식재료와 조리실 위생상태, 개인위생 관리 등 관련 현황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핀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며, 점검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물놀이 시설과 음식 위생과 관련하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코로나19방역 사항과 함께 촘촘한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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