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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장철이 돌아오다

기사입력 2021.11.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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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 전관수 사진기자 / 예전엔 겨울 월동준비로 의식주( 衣食住 )를 우선 준비해오곤 했다.

     

     

    주(住)에서는 대부분 남성들이 당시에 장작과 연탄등을 준비하여 놓으면 되었고 식(食)으로는 우리의 어머니들은 뭐니해도 김장이 끝나면 흐믓해 하셨다.

     

    며칠전부터 준비하여 김장하는 날은 집안의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행사이기도 했다. 요즈음은 절임배추와 김치 속등을 택배로 구매하여 김장하기에 수고로움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맛을 내기에는 김치속 만큼은 가정별로 준비하는것이 일반화 된 것 같다.

     

    어제 집안의 김장행사가 있어 노모의 진두지휘로 진행되었는데 무우 70개로 준비한 김치속을 버무려 보았다.

     

    배추, 무우는 직접 재배 수확후 부속재료인 고추가루, 마늘, 생강,파, 갓 , 굴, 새우, 젓갈 ,북어등은 모두 국산이라서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김장이 되었다. 우리 농수산물 이용하는 김장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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