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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정토산에 불…헬기 5대 동원 2시간만에 진화

기사입력 2019.04.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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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제공.png

     

    [논산일보]지난 16일 가야곡면 정토산에 불이나 약 2시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쯤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 중토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21대를 비롯해 소방관 등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저녁 7시 반쯤 불을 껐다.

     

    불길은 한때 최대 400m까지 번졌지만 오후 6시 40분쯤 큰불을 잡아 저녁 7시 반쯤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임야 500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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