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K 유교 세계화’ 이끌 거점 논산에 터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공[영상]

기사입력 2022.04.05 08: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논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K-유교 세계화’ 이끌 거점 논산에 터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공 

     

    -방송일 : 2022년 4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우리나라의 유교 문화의 세계화를 이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최근 논산에 터전을 잡고 문을 열었는데요. 몇 해 전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그 대표격인 돈암서원이 논산에 자리하고 있을 만큼 논산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에 있어 아주 중요한 곳이라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소식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대한민국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K-유교 세계화’를 이끌 핵심 거점이 논산에 터전을 잡았습니다.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자리 잡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 성현의 정신과 문화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하고, 충청 기호유교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유교문화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 착공 2년 7개월여 만인 지난 1월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K-유교문화 글로벌 콘텐츠 개발과 국제 교류 플랫폼 구축, 환황해 유교 교류 추진과 한국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 발굴 및 충청유교문화권 진흥 사업 추진 외 생활 밀착형 유교문화 발굴이 중점과제입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서 충청권 유교문화 유산과 충청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공자마을을 설립해 글로벌 유교문화 관광자원으로 세울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공식 개관은 오는 9월이며, 개관식 이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