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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화재 피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 나설 것”

기사입력 2023.02.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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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벌어진 화재로 시설 피해 입은 지체장애인협회 방문해 위로 전해


    지체장애인협회 화재 현장 위문 (4).jpg

     

    [논산일보]베트남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2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찾아가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현재 논산시 지체장애인협회는 건물 화재로 인해 사무실ㆍ프로그램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루 평균 6~70명의 장애인들이 찾던 협회 공간이 기능을 상실하자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논산시는 협회 관계자, 방문자 활동 및 복지사업 정상화를 위해 임시 사무실을 설치하는 한편 긴급지원 신청을 연계하는 등 신속한 행ㆍ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일 오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백성현 시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협회 관계자와 장애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ㆍ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ㆍ공익단체 늘푸른나무ㆍ푸드뱅크 등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는 피해자를 위해 위로금과 응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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