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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만들어나가겠다”

기사입력 2019.05.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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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 월례회서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 실현의 가치’ 강조
    효행시민·장한 어버이·지역발전 유공자 등 31명에 도지사·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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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내 가정을 소중히 지켜나가는 것만큼 가치있는 일은 없다”며 “가족이 하나 되어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건강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이 곧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월 개강한 자치분권대학 논산 캠퍼스와 관련,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역할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자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중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형석 문화학교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등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문화와 교육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선 서형미(논산 강경읍) 씨 등 효행 시민 15명을 표창하고 효행장려수당 각 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김회택 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지역발전 유공자로 뽑힌 논산시청 한상옥 육상감독과 이수민 육상선수 등 25명에게 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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