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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동·강경읍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

기사입력 2019.10.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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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지동 일원 20만9360㎡에 사업비 372억원 투입해 해월상권·지역 활력 증진사업 등 추진
    강경읍 일원 14만9750㎡에 550억원 들여 주거지와 상업지역 중심 도시재생 활성화 도모

    [논산일보] 논산 화지동과 강경읍 일원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화지동 일원 20만9360㎡에 사업비 372억 원(2020년∼2025년)을 투입해 해월상권·지역 활력 증진사업, 세대융합·공동체회복 사업, 주거 복지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강경읍 일원 14만9750㎡에도 550억원을 들여 주거지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 활용 재생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 사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2019 하반기 공모사업에 6곳이 선정, 국비 605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은 △논산 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중심) △당진 ‘행복 채운 삶터’(주거) △예산 일생을 행복하게 동행하는 예산(〃) △보령 철길따라 물길따라 흐르는 삶의 여유 ‘보령 남대천마을’(일반) △논산 강을 담다 산을 닮다 강경고을(〃) △서산 400년 고목과 함께하는 양유정마을의 다시 쓰는 400년 도전기(주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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