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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 초대 민선 충남도체육회장 출마 공식 선언

기사입력 2019.12.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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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도체육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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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 김영범 前 충남도탁구협회장이 1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월 14일 선출하는 초대 민선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선수와 지도자, 전문체육회장으로 30여년간 열정과 신념을 갖고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이어가면서 스포츠를 통한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해왔다”라며 “이번 출마를 통해 충남 체육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새 시대, 새 충남의 스포츠’를 함양하며 다양한 체육정책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통합 체육회를 만들 것 ▲체육발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체육정책을 펼쳐 나갈 것 ▲선수와 지도자에게 자랑스러운 체육회가 되도록 재정을 투명하게하고 전문 체육인의 양성 및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 ▲동호인 스포츠클럽 참여 인구를 확대해 도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충청남도체육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범 후보는 전)충청남도탁구협회 회장(19년간 재직), 충청남도 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천안중학교 총동창회장, 국제민간외교협회 천안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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