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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 및 적기이앙 휴일지도반 '큰 호응'[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지난 4월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벼 육묘 및 적기이앙 휴일지도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육묘 및 이앙기를 맞이해 안전하면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논산 쌀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이 가장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할 종자의 소독·파종·치상·못자리·이앙 등 분야별 지도를 6월 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전 직원이 지정된 담당 지역으로 신속한 현지출장을 통해 지도에 임하고 있으며, 토·일요일 및 휴일에는 근무조를 편성, 전화 및 출장 상담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월 초순에서 중순까지가 이앙의 적기”라며 “시기를 당기거나 늦추면 충분한 영양생장이 이뤄지지 않아 미질이 저하되므로 적당한 시기에 맞는 육묘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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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 찾으러 가는 길’ 함께 합니다![논산일보] 논산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만나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오는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및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기이해존 △진로설계존 △직업체험존 △진로진학상담존 △홍보존 △체험버스존 △ 이벤트존 등 7개 주제관으로 127개의 체험부스와 115인의 진로멘토단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이해존과 진로설계존에서는 진로 검사와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해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코칭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체험존과 진로진학상담존에서는 대학 학과체험 및 입시정보 제공을 비롯해 유망직업군인 유튜브제작자, VR/AR 콘텐츠 제작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 전문직업인과 대학생 멘토 115명이 1:1 현장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돕는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의 100년,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재능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선택하는 데 있어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2) 또는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041-746-59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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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서 논산 관광자원 '선샤인랜드' 큰 호응[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이하K-Festival 2019)’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K-Festival은 동아일보사와 채널A, 그리고 동인앤컴이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전문 박람회이다. 다함께 즐거운 축제 “With & Fun”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의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충청남도와 공동홍보부스를 설치해 논산의 딸기, 축제, 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했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장으로 주목받으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선샤인랜드를 집중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에 수도권 시민들의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 관광마케팅은 물론 해외 여행 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대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도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관광컨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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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역사교육을 전세계로"[논산일보]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23일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보급지역을 확대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2017년부터 공동으로 국외 한글학교에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학생용 교구재뿐만 아니라 교사용 프레젠테이션과 학습지도안도 포함하고 있어, 현지 한글학교 교사가 한국 역사를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미 작년까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56개교 30,455명에게 콘텐츠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중남미, 유럽, 러시아 CIS까지 보급하여 교육 수혜 지역을 다변화 할 예정이다. 역사교육 콘텐츠는 탐구형과 체험형으로 나뉘며, 탐구형은 의거 110주년을 맞은 안중근 역사자료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험형은 제작활동으로 한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한글 지킴이, 이순신과 거북선, 국가상징을 주제로 총 4종이 개발됐다. 독립기념관이 개발한 콘텐츠는 올해 9월 재외동포재단이 전 세계 135개 한글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며, 예상되는 수혜학생 수는 15,000명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콘텐츠 개발·보급사업 외에도 향후 재외동포들의 역사교육 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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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남부지역 과적차량 단속 강화[논산일보]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지소장 주협종)가 운행제한차량(과적차량) 근절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준범)와 손을 맞잡았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는 24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행제한차량 단속 상호 협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 중·남부지역 국도와 지방도를 관리하는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장 및 운행 거점 단속 공조 △과적차량 민원 공동 대응 △단속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사례 전파 △주기적인 합동 단속 등 다방면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단속 규정과 과태료 부과, 의견제출 및 이의제기 등 향후 조치 계획을 단속원이 운전자에게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단속 현장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 주협종 지소장은 “과적차량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도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원 역량 강화 등 앞으로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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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내 손안에 있소이다"[논산일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정책을 결정하고 관리해 나가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논산시 자치 분권 대학의 제1기 수료생 75명이 첫 배출되면서 논산형 자치분권 시대의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22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9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기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2개월 간 진행된 ‘자치분권대학’에서는 자치와 분권의 의미, 지방정부의 역할, 지방자치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전문가들의 강의와 분임 토의가 강도 높게 진행됐다. 또한, 자치분권대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하향식 수업 진행이 아닌 상호 토론을 통해 참석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병행했다. 자치분권 대학의 학구열은 수료식 당일에도 이어져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에서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주민과 자치, 주민참여를 핵심으로 한 강의와 함께 그동안 배우고 느껴온 것을 총정리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호 (전)풀뿌리 자치 연구소 더 이음 공동대표 소장은 “주민자치는 직접 민주주의가 기본 원칙”이라면서도 “현대는 이러한 직접 민주주의 상실의 시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을 통한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는 물론 전국 최초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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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상생 선언...‘서울과 지방 상생협력 위한 협약’ 체결[논산일보]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서울과 지방간의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서울과 지방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을 선언했다. 지난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가 총 2403억 원을 투자해 ▲서울과 지방의 인적 교류 사업 지원 ▲정보 교류 사업 ▲물자 교류 사업 등 총 3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서울 선언문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서울은 지방의 희생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현재에는 수도권 과밀화를 비롯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는 2050년이면 수도권은 더욱 과밀화 되고 지역은 존폐의 위기에 몰릴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서울-지방 상생 선언문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역시 “이대로 가면 서울과 지방은 공멸할 것이란 위기감이 있었지만, 오늘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된 날이다”라는 말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화답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울 청년의 지방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등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청년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서울의 전문가 그룹이 우리 논산지역에 와서 교육과 문화 등을 청소년 및 시민사회와 공유해 도시성장을 함께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방간의 상생 협력 선언문 발표로 논산시는 서울 청년의 적극적인 유치와 함께 유입된 청년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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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대둔산 일원 산악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3일, 14일, 21일 3일간 대둔산 수락계곡(벌곡면) 일원에서 산악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추락, 실족 등의 사고를 대비한 체계적인 합동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산악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한 산악구조기술 습득과 유사 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유형별 인명구조기법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한 가운데 ▲산악구조장비 및 GPS 운용법 ▲자연 및 인공지형물 활용 확보물 설치와 운용 ▲수평과 수직구조 등 산악로프구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과 119간이구급함 점검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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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한발 다가가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대기 시간으로 인해 지루하지 않도록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유실을 비롯한 민원실 내에 공기청정기를 보강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창구를 운영해 손 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전자 확대기, 휠체어 등의 편의 기구를 보강하고, 건강체크실 혈압측정기를 교체하는 등 단순 민원실이 아닌 민원쉼터를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주민감동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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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논산점, 어르신 위한 나눔의 손길 전해[논산일보] 블랙야크 논산지점(대표 정우상)은 지난 20일 ‘야크 효 박스 마음 있는 봉사 시즌6’ 사업에 참여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효 박스 4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 받은 효박스는 미역, 소금, 밀가루, 라면 등 4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블랙야크 논산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내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사업을 시행하며, 나눔과 선행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우상 블랙야크 논산지점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곳곳에 퍼져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