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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신임 이명교 청장 취임[논산일보] 신임 충남지방경찰청 이명교 청장은 지난 4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충남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명교 청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자 애국충절의 고장인 충남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12만 충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찰의 힘은 주민의 지지와 협력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경찰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주민으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 입장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경찰활동은 결과는 물론이고, 그 과정과 수단까지 정의로울 때 비로소 정당성이 확보될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일관되며 예측 가능한 법 집행이 이루어져야만 주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받고 민주·인권·민생경찰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내부적으로는 기능 간의 벽을 허물고, 나아가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과도 역할을 분담하여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치안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시와 통제가 아닌 존중과 배려를 통해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주어진 권한과 책임의 범위 내에서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명교 청장은 1965년 출생으로 서령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거쳐 1999년 사법시험 특채(사법고시 제38회)로 경찰에 입문 후 당진경찰서장(2011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2012년), 서울혜화경찰서장(2014년), 서울청 수사부장(2018년)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제31대 충남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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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기업 19개사, 도내 6개 시·군에 6232억 원 투자[논산일보] 충남도가 국내 유망기업 19개사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도내 6개 시·군에 623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충남도는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최창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19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19개 기업은 천안·아산·당진·청양·예산·태안 등 6개 시·군 53만 7411㎡의 부지에 6232억 원을 투자,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해 730명을 신규 고용한다. 기업별 투자 내용을 보면, 환자용 식품과 혼합음료, 건강기능성 음료 전문 제조 기업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내년 말까지 천안2일반산업단지 내 1만 6148㎡의 부지에 3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전자응용제품 전문 제조 기업인 아이디시스템은 2021년 6월까지 풍세일반산단 2718㎡의 부지에 51억 원을, 친환경 건축 내장재 및 천연 대두접착제를 생산 중인 내추럴에코는 내년 6월까지 천안시 병천면 송정리 일원 3만 1547㎡에 170억 원을 투자해 각각 공장을 건립한다. 가전제품용 전력 반도체 등 전자부품 및 전자소재 전문 제조 기업인 이케이와 분무건조기 등 제조업체인 서강엔지니어링, 천공용 락툴 전문 제조 기업인 디마인드테크 등 3개 기업은 천안 북부BIT 일반산단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이케이는 2023년 6월까지 1만 6528㎡에 315억 원을, 서강엔지니어링은 5000㎡에 30억 원을, 디마인드테크는 6600㎡ 부지에 4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2차전지 장비 업체인 이티에스는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만 1169㎡에 2021년 말까지 15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전기차 부품 업체로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내에 입주해 있는 영화테크는 8000㎡의 부지에 2021년 6월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철근과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로 당진시 석문면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환영철강공업은 석문산단으로 터를 옮긴다. 이 기업은 석문산단 24만 5000㎡의 부지에 2023년 말까지 3500억 원을 투입,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한다. 환영철강공업의 이번 투자 결정으로 석문산단은 분양률이 34.47%에서 40.5%로 상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속구조물 제작 업체인 DHMC와 화장품 관련 업체인 하이드로폼테크, 목재방부재 업체인 씨피켐 등은 당진 송산2일반산단 내에 공장을 신설한다. 전남 영암에서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당진에 새롭게 공장을 건설하는 DHMC는 내년 말까지 1만 6720㎡에 270억 원을, 하이드로폼테크는 올해 말까지 7987㎡에 140억 원을, 시피켐은 2022년 9월까지 7290㎡에 50억 원을 투자한다. 청양과 예산 등 내륙권에는 에스엠케미칼과 나무들, 남영산업, 에이원케미칼, 삼보오토, 영신에프앤에스 등 6개 기업이 총 593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와이퍼 조립과 병행해 플라스틱 고무 제조업을 추가하는 에스엠케미칼은 청양학당농공단지 7089㎡에 23억 원을 투자한다. 강화 목제품 업체인 나무들은 올 연말까지 14억 원을 들여 청양 운곡2농공단지 5513㎡에 공장을 증설하고, 용접철망 제조업체인 남영산업은 청양학당농공단지 1만 4053㎡에 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워셔액과 부동액 등 제조업체인 에이원케미칼, 자동차 부품업체인 삼보오토와 영신에프앤에스는 예산일반산단으로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에이원케미칼은 내년 6월까지 3만 286㎡에 113억 원을, 삼보오토는 2022년 6월까지 2만 6446㎡에 348억 원을, 영신에프앤에스는 내년 7월까지 1만 3200㎡에 35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수도권 업체로 동물용의약품을 제조 중인 케어사이드는 2022년 말까지 502억 원을 투자, 태안 기업도시 내 6만 6116㎡의 부지에 공장을 이전한다. 도는 이들 19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해 가동할 경우 해당 시·군에서 매년 발생하는 생산액 변화는 4101억 36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965억 18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장 건설 등에 따른 단발성 생산 유발 효과는 전국 1조 7656억 9400만 원, 충남 8398억 26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전국 6230억 8700만 원, 충남 3097억 5900만 원 등으로 전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일자리 창출 등 도민 생활을 지탱하는 기초가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기업인 여러분이 바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도내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독일이 제조업 강국으로 군림할 수 있는 것은 탄탄한 중소기업 덕분이다. 400만 개의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70%를 담당하고 있고, 그 중 탁월한 기업 1300개를 히든챔피언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창의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을 통해 독일의 히든챔피언과 같은 역량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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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노인 '충남도 시내버스' 무료...7월 1일부터[논산일보] 충남도 내 만 75세 이상 노인들은 1일부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도는 1일 홍성종합터미널에서 ‘충남형 교통카드’ 사용 개시 행사를 갖고, 도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사업 시작을 안팎에 알렸다. 대상은 18만 5057명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승차 시 단말장치에 대기만 하면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15개 시·군과 ‘충남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특히 단말장치에서 기존 ‘감사합니다’라는 음성 대신 ‘행복 충남’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했다. 이날 개시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장승재, 조승만 도의원,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 보고, 충남형 교통카드 전달과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75세 이상 대상 어르신은 시·군에서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활용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다. 이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각 시장·군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수도권과 대도시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일부 지역과 비교할 때 우리 충남 각지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차별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버스비 무료화는 도내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병원 진료를 받고, 여가생활과 다양한 경제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앞으로도 도는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관계자는 내년 7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들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3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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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반드시 실현 할 것"[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로서 국회에 계류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에 주력할 것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황시장은 “지방의 자율성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자치분권의 기틀을 다질 중요한 법안들이 국회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한 선결과제가 바로 지방자치법 개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 법안인 지방이양일괄법을 비롯해 자치경찰제, 재정분권 등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분권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정한 지방분권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 제고 또한 매우 절실하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인 독립성 강화에 대해 폭넓게 논의됨으로서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시장은, “자치분권의 진정한 주인인 주민, 그리고 주민이 구성한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지방자치법 개정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226개 기초정부를 대표해 자치분권을 향한 지방자치 제도개혁의 동반자로서 긴밀한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북·충남도의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조기개정 촉구’를 주제로 주제발제, 토론으로 진행됐다. (사진-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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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가공식품 100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논산일보] 충남도는 27일 천안 신라스테이홀텔에서 ‘2019년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을 열고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수산 기업은 조미·스낵·스시 김 16개사, 소금 2개사, 감태 1개사, 해삼 1개사, 키조개 1개사, 간장게장 1개사 등 총 22개사다. 이들은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중국 등 유력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수산식품의 강점을 알리는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22개 업체가 총 1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서천 소재 해담솔은 중국, 홍콩바이어를 대상으로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도내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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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모두가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 서두르지도, 머뭇거리지도 않으면서 민선7기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한 대장정의 기초를 닦았다.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수립·추진하고, 도정비전 실현 기반을 마련했으며,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확대했다. [논산일보] 취임 1주년을 앞둔 양승조 지사가 내놓은 소회다. 양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아가고, 환경·문화·복지를 통해 모두가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가 가장 먼저 꼽은 성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다. 도는 지난 1년 간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아기수당 지급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2773개소 설치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실시 △우대금리 통장 개발 등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수요 맞춤형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 강화 △보육도우미 지원 등을 실시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을 개원했다. 무상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교육 실시 △도내 898개 학교, 1만 7000학급 대상 공기청정기 보급 등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주요 정책들이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서도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전국 최초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내달 1일 본격 시행하고, 치매국가책임제도 시행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에 앞장서 왔다.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도민안전보험을 5월부터 시행 중이며,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펼쳐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비교적 공간이 넓은 아파트를 초저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아파트에 입주한 뒤 한 명의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가 절반으로 줄고, 두 자녀를 낳으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 복지-경제 선순환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충남’은 양 지사가 끊임없이 제시해 온 화두다. 도는 지난 1년 간 국내 기업 707개사로부터 4조 103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1만 5589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8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는 6억 64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217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선 4대 보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왔으며, 일자리종합계획도 수립·추진해 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고,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과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전, 충청유교문화원 착공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힘 써 왔으며,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 세계도시연맹에 가입하고,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충남 대기환경개선계획 시행을 통해 도민을 비롯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양 지사는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때론 가슴 떨리는 셀렘을 안겨주기도 했고, 때론 무거운 책임감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단 한 번도 이를 두려워하거나 미뤄 놓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해결을 위한 지혜와 열정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신명나게 일 할 수 있었던 것은 220만 도민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믿음과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민선7기 2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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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특성화사업 보조금 13억 원 편취한 천안 모 대학교수 구속[논산일보]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모 대학교수 등 53명이 정부출연금 13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남경찰철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부(한국교육재단)로부터 지급받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일명 CK-1사업) 정부출연금을 편취한 혐의로 천안 모 대학 A교수 등 53명을 입건하고, 이중 A교수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 등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정부출연금 42억원 중 약 13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관계기관의 정부출연금 정산 절차가 서류 중심이라는 허점을 악용, A교수 대학원 제자 및 친·인척 명의로 허위 업체를 만들어 업체 명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동료 교수 등에게 강사료를 지급한 것처럼 허위 내역 만드는 등 범행에 허위 정산서류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정부출연금 정산 절차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 및 출연금 환수를 요청하는 한편, 유사 사례가 있는지 첩보 수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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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민선7기 1주년 맞아 정기인사 단행...7월 1일자[논산일보] 충남도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도정 처음으로 전 직급을 통합해 인사를 단행했으며, 직무적합성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업무연속성, 조직안정성을 고려해 전보심의위원회 구성・운영함으로써 잦은 전보를 지양하는 등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 특히, 업무고성과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 승진형평성을 고려, 사회복지・녹지・공업 등에 복수직 정원을 배정함으로써 승직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총 인사규모는 316명으로, 3급 4명을 포함한 승진 86명, 부단체장 2명, 전보・전출입 212명, 신규임용 16명 등이다. 우선, 지방자치 및 분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던 정원춘 보령부시장을 자치행정국장으로 발령하고,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농림축산국장에는 농정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추욱 농업정책과장을 업무연속성 측면에서 승진 임용했다. 기후환경국장은 기획력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찬배 공동체정책관을 승진 발령하고, ‘해양건도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한준섭 공보관을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로, 친화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윤동현 여성가족정책관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사무총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감사위원장은 외부의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개방형직위 공모를 실시하여 한화그룹 감사총괄임원, 행정안전부 감사관을 역임한 김종영씨를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보령부시장에 정낙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서천부군수는 이교식 해양정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양승조 지사의 인사운영 철학인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공서열을 탈피, 업무 추진 실적 우수자에 대한 발탁승진을 시행했다. 외자유치 전문가로 전국 최다의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및 전국 1위의 외투기업 유치를 통해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영석 투자입지과 외자유치팀장을 투자입지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평가관리팀장으로서 도지사 공약평가 및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올리고, 환경정책팀장으로서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 유치, 동아시아 기후환경연맹 결성 및 협약 체결 등을 통해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양승록 사무관을 계룡군문화엑스포 지원단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민선7기 1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도정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과제에 집중해야하는 시기”라며 “이번 인사에서는 그에 걸맞게 공직개방 확대를 통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고성과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승진을 시행했으며, 복지・경제・환경・농업 분야 등 도민 생활밀착형 역점사업 추진부서는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우수인력을 전진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정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직원과 소통・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조직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일부 공석 직위에 대해서는 7월 중 중앙부처와 인사교류 등을 통해 후속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3급 승진】 ▲농림축산국장 추욱 ▲기후환경국장 김찬배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한준섭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직무대리 윤동현 【3급】 ▲자치행정국장 정원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위원장 김종영 ▲인사과 구본풍 ▲인사과 박정주 【부단체장】 ▲보령시 정낙춘 ▲서천군 이교식 【4급 승진】 ▲일자리노동청년과장 이상국 ▲투자입지과장 이영석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양승록 ▲인사과 조대호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 김종기 ▲인사과 노태현 ▲농업정책과장 김윤호 ▲농식품유통과장 이재우 ▲조사과장 김혜환 ▲인사과 이승열 ▲동물위생시험소장 김영진 ▲인사과 홍순광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 박준택 【4급】 ▲공보관 고효열 ▲여성가족정책관 류재승 ▲노인복지과장 최상진 ▲사회복지과장 명완호 ▲국제통상과장 이종환 ▲산업육성과장 사남일 ▲공무원교육원 역량교육평가과장 유병구 ▲감사과장 이양범 ▲동물방역위생과장 임승범 ▲인사과 이명준 ▲수산자원과장 임민호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종섭 ▲농촌활력과장 조평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김길환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한익수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서정학 【5급(연구·지도관) 승진】 ▲경제정책과 김환석 ▲인사과 최상미 ▲안전정책과 오양숙 ▲사회복지과 이혜선 ▲건강증진식품과 이경찬 ▲일자리노동청년과 김용모 ▲투자입지과 김영랑 ▲충남도립대학교 명노청 ▲인사과(국민권익위원회) 강인자 ▲기후환경정책과 홍순만 ▲자치행정과 박용진 ▲하천과 황래묵 ▲의회사무처 홍종문 ▲체육진흥과 이관현 ▲장애인복지과 박근성 ▲소상공기업과 김홍근 ▲식량원예과 송요권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 직무대리 안규원 ▲문화유산과 김성환 ▲농촌활력과 박상용 ▲자연재난과 박경덕 ▲인사과 (국토교통부) 원종성 ▲인사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상호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김성수 ▲동물방역위생과 강형주 ▲종합방재센터 이진곤 ▲농업기술원 송전의 【5급(연구·지도관)】 ▲정책기획관실 황침현 ▲여성가족정책관실 박일순 ▲기후환경정책과 이언우 ▲소상공기업과 조의상 ▲자치행정과 송병훈 ▲세정과 유현식 ▲정보화담당관실 박인문 ▲관광진흥과 김관동 ▲건설정책과 강관식 ▲의회사무처 이천영 ▲공무원교육원 윤정일 ▲공무원교육원 유규상 ▲농업기술원 최종윤 ▲어촌산업과 장민규 ▲수산자원과 유재영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김종락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 이기충 ▲건설정책과 김용목 ▲해운항만과 최동석 ▲물관리정책과 금기홍 ▲건설정책과 윤종한 ▲내포신도시발전과 구차섭 ▲수산자원과 이영민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장 김영선 ▲교통정책과 이승철 ▲동물방역위생과 허인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이효상 ▲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장 조영보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장 나기복 ▲동물방역위생과 박종언 ▲물관리정책과 김종수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김학중 ▲인사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완배 ▲해양정책과 오종석 ▲기후환경정책과 김윤섭 ▲안전정책과 최석장 ▲정보화담당관실 연만영 ▲정책기획관실 이상모 ▲홍성군 황선돈 ▲서산시 송기력 ▲보건정책과 김용미 【6급(연구·지도사) 승진】 ▲공보관실 김태신 ▲여성가족정책관실 전선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정책기획관실 지원근무) 이승민 ▲체육진흥과 장준민 ▲농식품유통과 변영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박진아 ▲의회사무처 안병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구자민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자 ▲종합건설사업소 한희숙 ▲일자리노동청년과 전상숙 ▲수산자원연구소 이찬복 ▲세정과 이대로 ▲농업기술원 김기갑 ▲산림자원연구소 김창환 ▲산림자원연구소 박정아 ▲동물위생시험소 이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이순범 ▲건강증진식품과 김윤아 ▲환경보전과 조남황 ▲물관리정책과 김은영 ▲균형발전담당관실 정경문 ▲내포신도시발전과 김금석 ▲종합건설사업소 강현수 ▲농촌활력과 김연태 ▲물관리정책과 오승훈 ▲도로철도항공과 박민규 ▲수산자원과 박기남 ▲해운항만과 이경원 ▲동물위생시험소 김기천 ▲종합건설사업소 임승천 【6급(연구·지도사)】 ▲정책기획관실 최장완 ▲공동체정책관실 김영성 ▲정책기획관실 김혜진 ▲여성가족정책관실 정성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변병필 ▲예산담당관실 정상아 ▲사회복지과 정혜선 ▲균형발전담당관실 송은정 ▲안전정책과 유기설 ▲의회사무처 구남립 ▲농업정책과 권영상 ▲내포신도시발전과 이순옥 ▲출산보육정책과 임민호 ▲안전정책과 김규태 ▲자치행정과 김찬희 ▲투자입지과 신국상 ▲자치행정과 김동준 ▲건축도시과 이동훈 ▲관광진흥과 이정 ▲교육법무담당관실 이초희 ▲농업정책과 안재림 ▲농업기술원 권계희 ▲해양정책과 김종순 ▲농업기술원 이인숙 ▲의회사무처 김선태 ▲투자입지과 최진석 ▲노인복지과 이영희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덕래 ▲공무원교육원 유지희 ▲토지관리과 유준규 ▲충청남도감사위원회 황주현 ▲에너지과 정종필 ▲식량원예과 조성만 ▲농식품유통과 박현수 ▲식량원예과 이세영 ▲농식품유통과 이한용 ▲산림자원과 이재현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택 ▲산림자원과 이형우 ▲수산자원연구소 이천희 ▲수산자원연구소 이춘희 ▲수산자원과 양형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정광일 ▲종합건설사업소 김용택 ▲농업정책과 박상철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철수 ▲토지관리과 김춘호 ▲정보화담당관실 최훈규 ▲정보화담당관실 이건구 ▲보건정책과 유광용 ▲정보화담당관실 권영근 ▲공무원교육원 정순연 ▲동물위생시험소 염남희 ▲교육법무담당관실 박마니 ▲홍성군 김현기 ▲자치행정과 유상근 ▲예산군 이혜정 ▲경제정책과 이영호 ▲예산군 천홍래 ▲운영지원과 김영희 ▲공주시 진상호 ▲중소벤처기업부 장덕수 ▲투자입지과 이현우 ▲건강증진식품과 김경호 ▲홍성군 김미경 ▲동물위생시험소 문승모 【7급이하 승진】 ▲종합건설사업소 탁상욱 ▲건강증진식품과 전소현 ▲환경보전과 이재인 ▲물관리정책과 임나래 ▲토지관리과 권혜영 ▲운영지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지원근무) 권명선 ▲수산자원과 김진식 ▲정책기획관실 김영숙 ▲관광진흥과 고수빈 ▲종합건설사업소 박혜원 ▲충남도립대학교 이가희 【7급이하 전보】 ▲농업기술원 전인규 ▲인사과 정경회 ▲보건환경연구원 황병윤 ▲충남도립대학교 황남희 ▲관광진흥과 구경우 ▲장애인복지과 김미란 ▲노인복지과 조현주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영섭 ▲교통정책과 김재식 ▲에너지과 박나희 ▲종합건설사업소 이희범 ▲운영지원과 신영택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오창현 ▲사회재난과 김남석 ▲충남도서관 김무진 ▲종합건설사업소 김형준 ▲운영지원과 신웅선 ▲식량원예과 윤용민 ▲식량원예과 신철희 ▲해양정책과 전상기 ▲해운항만과 안현준 ▲수산자원과 박양희 ▲수산자원연구소 김은비 ▲해운항만과 노은주 ▲환경보전과 정황진 ▲도로철도항공과 강성민 ▲종합건설사업소 정종윤 ▲내포신도시발전과 이형기 ▲사회재난과 강동훈 ▲투자입지과 양정호 ▲운영지원과 김진호 ▲물관리정책과 조경상 ▲교통정책과 김기윤 ▲어촌산업과 윤용희 ▲종합건설사업소 손민지 ▲종합건설사업소 박정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박태희 ▲안전정책과 노해선 ▲정보화담당관실 김선겸 ▲충남도립대학교 심민성 ▲종합건설사업소 유중수 ▲농업기술원 김용상 ▲여성가족정책관실 김민호 ▲예산담당관실 권태완 ▲균형발전담당관실 성미현 ▲경제정책과 김용주 ▲출산보육정책과 이성철 ▲안전정책과 이주미 ▲장애인복지과 황대윤 ▲경제정책과 채용병 ▲충남도립대학교 모영규 ▲국제통상과 이재준 ▲의회사무처 이동헌 ▲예산담당관실 이기욱 ▲자치행정과 박대신 ▲토지관리과 김지혜 ▲여성가족정책관실 서가영 ▲자치행정과 정현희 ▲토지관리과 구현희 ▲교육법무담당관실 강진애 ▲미래성장과 이진욱 ▲자치행정과 이민지 ▲운영지원과 이재원 ▲세정과 한정호 ▲해양정책과 채필주 ▲예산담당관실 김윤희 ▲의회사무처 권현석 ▲농업기술원 오택경 ▲출산보육정책과 조성인 ▲세정과 안동원 ▲장애인복지과 김수진 ▲출산보육정책과 이범희 ▲식량원예과 서성민 ▲종합건설사업소 강석모 ▲종합건설사업소 정성식 ▲종합건설사업소 박준현 ▲종합건설사업소 김원종 ▲수산자원연구소 김정권 ▲산림자원연구소 이규빈 ▲충남도립대학교 박정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전승모 ▲충남도립대학교 최민아 ▲산림자원연구소 정현모 ▲공무원교육원 박진영 ▲공무원교육원 김성철 ▲종합건설사업소 윤대성 【7급이하 신규】 ▲사회재난과 조은채 ▲해양정책과 강수진 ▲건강증진식품과 안준영 ▲경제정책과 조용희 ▲일자리노동청년과 박민준 ▲일자리노동청년과 복수정 ▲안전정책과 김민규 ▲도로철도항공과 김보섭 ▲자치행정과 이동제 ▲교통정책과 황규리 ▲농업기술원 소재홍 ▲농업기술원 이재경 ▲충남도립대학교 조윤택 ▲동물위생시험소 서슬비 ▲문화정책과 윤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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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딱 한 잔만 마셔도 걸린다...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논산일보] 오늘(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되면서 앞으로 단 한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취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1%→0.08% 이상, 정지 기준은 0.05%→0.03% 이상으로 강화 되고, 음주운전 시 처벌 기준도 최고 징역 5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6월 25일 ~ 8월 24일까지 2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22:00~04:00시에 집중 단속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취약 지역 및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토요일(17.4%)에 월 1회(7월 13일?8월 3일) 전국 동시단속을 실시하고, 지방청별로도 자체적으로 월 2회 동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유흥가ㆍ식당ㆍ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의 경각심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은 출근시간대(07~09시)에 전체 경찰관서출입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를 자체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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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년 연속 자체감사 'A등급' 달성...전국 최초[논산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4년 연속 전국 광역자치단체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137개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이번 우수기관 심사에서는 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2011년 7월 1일 출범한 이후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감사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감사’ △보조금 집행 잔액 미회수 보조사업 특정감사 △공공안전 조기정착을 위한 ‘공공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분야 특정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적극행정 과정 중 발생한 실수나 문제에 대해 면책제도를 도입해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소극적이고 안일한 자세로 도민·기업에 불편을 주는 공무원은 일벌백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컨설팅 강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