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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피해 크고, 장기화 우려"[논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 이하 중진공)가 충남지역 내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은 거래처 발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진공이 지난 22일 발표한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사(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3%가 전년대비 거래처의 발주가 감소했다. 또 이들 중 1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기업은 59%, 2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곳은 41%로 조사, 현재까진 규제 초기상황으로 중소벤처기업까지 악영향은 본격화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거래감소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기업들의 49%는 피해규모가 '매우 클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도 69%로 우세했다. 향후 예상되는 피해나 현재 수주물량 감소에 대한 대응계획을 묻는 질문엔 '거래처 다변화'가 35%로 가장 높았으며, '자금 확보' 18%, '비상경영체제 운영' 12% 순으로 응답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 이하 중진공)가 충남지역 내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은 거래처 발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진공이 지난 22일 발표한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사(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3%가 전년대비 거래처의 발주가 감소했다. 또 이들 중 1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기업은 59%, 2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곳은 41%로 조사, 현재까진 규제 초기상황으로 중소벤처기업까지 악영향은 본격화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거래감소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기업들의 49%는 피해규모가 '매우 클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도 69%로 우세했다. 향후 예상되는 피해나 현재 수주물량 감소에 대한 대응계획을 묻는 질문엔 '거래처 다변화'가 35%로 가장 높았으며, '자금 확보' 18%, '비상경영체제 운영' 12%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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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7월 22일자[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7월 22일자로 2019 하반기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하반기 인사 내용은 공로연수 18명, 4급 서기관 전보 및 승진 2명, 사무관 전보 및 승진 15명, 6급 승진 및 전보 36명과 7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 등 총 235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자치분권 활성화, 충청유교문화원 종합개발사업,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 등 각종 역점 사업 진행을 위한 적임자를 선발·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금번 4급(서기관) 승진인사에서는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업무 성과는 물론 사람중심의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주력할 수 있는 인성과 추진력 등을 고려해 윤천수 희망마을건설과장을 서기관으로 승진 발탁했다. 5급(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다년간 업무성과, 공무원 근무 경력, 시정의 안정성 및 역점시책의 효율적 추진에 주안점을 두어 이상창 복지정책팀장, 김종하 공동주택팀장, 조진원 시정기획팀장, 유신화 친환경농업팀장, 박동주 세정팀장, 한정기 사회적경제팀장, 구본길 서무팀장, 윤홍중 지적관리팀장, 김길수 환경관리팀장, 김영기 경리팀장, 전철수 미래사업팀장을 사무관으로 승진 발탁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행정기구가 ‘동고동락국’의 신설로 2국에서 3국으로 증설된 것이다. 현재 시는 다른 지자체와 다르게 기능중심이 아닌 친절행정국, 행복도시국, 맑은 물과, 100세행복과 등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람중심 조직기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을 조직도의 최상단에 배치해 품격있는 섬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동고동락국’은 마을자치·관광자원개발·평생교육·맞춤형 복지서비스·어르신 한글대학 확대 및 활성화 등을 역점 추진해 사람 꽃 피우는 논산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람 중심의 따뜻한 시정을 펼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전보(4급) ▶동고동락국장 전민호 ◇승진, 전보(4급) ▶행복도시국장 윤천수 ◇승진, 전보(5급) ▶산림공원과장 이상창 ▶원스톱허가과장 김종하 ▶맑은물과장 조진원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신화 ▶연무읍장 박동주 ▶성동면장 한정기 ▶상월면장 구본길 ▶연산면장 윤홍중 ▶벌곡면장 김길수 ▶채운면장 김영기 ▶취암동장 전철수 ◇전보(5급) ▶세무과장 허원 ▶회계과장 서승권 ▶민원토지과장 허진 ▶희망마을건설과장 박찬택 ◇전보(팀장요원) ▶전략기획실 남윤영 ▶전략기획실 조용근 ▶참여예산실 김영춘 ▶청렴감사실 이은영 ▶청렴감사실 이재문 ▶행정지원과 최미연 ▶세무과 변영준 ▶회계과 이영택 ▶환경과 최재룡 ▶환경과 김상수 ▶정보통신과 유오준 ▶민원토지과 김종성 ▶민원토지과 전동훈 ▶주민생활지원과 백승희 ▶주민생활지원과 배경선 ▶평생교육과 변애숙 ▶문화예술과 이봉순 ▶사회적경제과 양철경 ▶농업정책과 곽은주 ▶도시재생과 김준호 ▶도로교통과 최동환 ▶원스톱허가과 이현규 ▶미래사업과 이민구 ▶의회사무국 안승찬 ▶강경보건지소 임송천 ▶성동보건지소 강연옥 ▶은진보건지소 최경화 ▶채운보건지소 윤중원 ▶노성면 정일진 ▶상월면 오미숙 ▶상월면 이만용 ▶부적면 임연기 ▶벌곡면 김경희 ▶벌곡면 김창배 ▶양촌면 김유미 ▶양촌면 표재석 ▶가야곡면 김희정 ▶은진면 박현민 ▶채운면 유홍미 ▶취암동 민병철 ◇승진(6급) ▶행정지원과 유주희 ▶안전총괄과 양선웅 ▶세무과 이주혜 ▶회계과 박수진 ▶회계과 임춘식 ▶민원토지과 김영민 ▶주민생활지원과 이도희 ▶사회복지과 노형덕 ▶ 평생교육과 양상희 ▶평생교육과 오정근 ▶문화예술과 최진혁 ▶사회적경제과 백설영 ▶사회적경제과 국진아 ▶농업정책과 권오수 ▶희망마을건설과 최제용 ▶원스톱허가과 박재옥 ▶보건행정과 배월순 ▶가야곡면 조성연 ◇승진, 전보(6급) ▶열린홍보실 천성진 ▶정보통신과 박호연 ▶부창동 이지선 ▶사회적경제과 ◇전보(6급) ▶행정지원과 한지은 ▶공공시설사업소 송운호 ▶광석면 정귀년 ▶양촌면 서현희 ◇승진(7급) ▶안전총괄과 성규철 ▶안전총괄과 고낙준 ▶세무과 유중호 ▶회계과 양승관 ▶환경과 이수정 ▶민원토지과 신성희 ▶민원토지과 정민호 ▶100세행복과 이남경 ▶평생교육과 김경미 ▶사회적경제과 홍옥란 ▶희망마을건설과 김태의 ▶도시재생과 주낙기 ▶도시재생과 박평운 ▶맑은물과 박현덕 ▶국방협력과 전상모 ▶보건행정과 전오성 ▶보건행정과 홍지원 ▶보건위생과 오혜현 ▶연무읍 박은영 ▶연무읍 김현호 ▶연산면 홍진아 ▶채운면 전은경 ◇승진·전보(7급) ▶주민생활지원과 최지혜 ▶평생교육과 지효정 ▶농업정책과 권혁란 ▶공공시설사업소 장윤석 ▶강경읍 이은주 ▶노성면 김현정 ▶양촌면 김은실 ◇전보(7급) ▶참여예산실 김영민 ▶참여예산실 백인나 ▶열린홍보실 박미희 ▶행정지원과 국동영 ▶행정지원과 전경하 ▶행정지원과 임희영 ▶행정지원과 이화영 ▶안전총괄과 강진규 ▶회계과 송기호 ▶환경과 차용주 ▶정보통신과 김영기 ▶마을자치분권과 김성수 ▶문화예술과 최필성 ▶사회적경제과 이무숙 ▶농업정책과 강명숙 ▶산림공원과 이주홍 ▶산림공원과 이영미(복직) ▶산림공원과 지연옥 ▶도시재생과 김진화 ▶도로교통과 고기석 ▶원스톱허가과 윤종만(복직) ▶원스톱허가과 조은경 ▶국방협력과 김민선(복직) ▶미래사업과 이상협 ▶미래사업과 오선화 ▶미래사업과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이철민 ▶서울사무소 조현석 ▶강경읍 이민규 ▶연무읍 박영숙 ▶양촌면 모현석 ▶은진면 인자원 ▶채운면 김은숙 ▶부창동 유진영 ◇승진(8급) ▶안전총괄과 김태휘 ▶주민생활지원과 이찬기 ▶주민생활지원과 상중규 ▶주민생활지원과 양슬기 ▶평생교육과 김혜지 ▶사회적경제과 노미진 ▶강경읍 오창엽 ▶연무읍 이효진 ▶성동면 장해련 ▶노성면 강재백 ▶상월면 임치영 ▶가야곡면 박대성 ▶취암동 장진솔 ▶부창동 박현정 ◇승진·전보(8급) ▶관광체육과 홍도균 ▶맑은물과 김문회 ▶연산면 김은경 ▶채운면 강이재 ▶부창동 최지혜 ◇전보(8급) ▶전략기획실 이찬우 ▶안전총괄과 김세은(복직) ▶환경과 이주홍 ▶주민생활지원과 김명환 ▶주민생활지원과 박서진 ▶주민생활지원과 한순희(복직)▶주민생활지원과 김다인 ▶사회복지과 한명희 ▶사회복지과 박은경 ▶사회복지과 최은옥 ▶평생교육과 강혜진(전입) ▶사회적경제과 윤현민 ▶사회적경제과 김주현 ▶산림공원과 권순원 ▶도로교통과 김경일 ▶도로교통과 김종식 ▶원스톱허가과 나현승 ▶맑은물과 최성근 ▶미래사업과 박형권(복직) ▶의회사무국 정회성 ▶보건소 박규정(복직) ▶광석면 이영민 ▶광석면 천종영 ▶노성면 민동린 ▶부적면 김칠수 ▶연산면 김찬식 ▶채운면 권민준 ▶취암동 김지선 ◇전보(9급) ▶행정지원과 김영미 ▶맑은물과 강병희 ▶연산면 문수아 ▶벌곡면 조은아 ▶양촌면 윤보람 ▶부창동 정민옥 ◇신규 ▶회계과 최남호 ▶연산면 김웅 ▶양촌면 이정규 ▶은진면 여동호 ◇실무수습 ▶세무과 나소망 ◇휴직 ▶마을자치분권과 한재호 ▶문화예술과 이루다 ▶산림공원과 현득환 ▶원스톱허가과 신철호 ◇전출 ▶계룡시 김미자 ◇공로연수 ▶이재상(세무과장) ▶김용희(회계과장) ▶임한석(민원토지과장) ▶윤병열(원스톱허가과장) ▶이혁재(성동면장) ▶박재영(상월면장)▶김종철(연산면장) ▶심원일(벌곡면장) ▶이종민(채운면장) ▶김일환(취암동장) ▶민경일(주민생활지원과) ▶서동복(민원토지과) ▶오연숙(보건행정과) ▶장정숙(보건행정과) ▶김용국(기술지원과) ▶박해찬(상월면) ▶조규용(부적면) ▶김기봉(양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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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역사절단 해외시장 개척 '큰 성과'[논산일보] 해외시장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으로 떠난 중국 무역사절단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무역사절단 사업은 논산시, KPTRA 칭다오, 정저우 무역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 ▲(주)보고신약 ▲(주)보람C&H ▲옥바다 ▲휴먼테크(주) ▲논산딸기랜드(주) 등 관내 6개사가 파견됐다.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칭다오와 정저우에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해외바이어와 1:1 맞춤형상담, 현지업체 방문상담 등을 통해 총 79건 27억 원의 수출 상담과 1억 원의 계약가능액을 도출해내며, 수출 판로 개척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고 돌아오는 성과를 거뒀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들은 “해외시장 진출은 막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향후 있을 바이어와의 계약 체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과 나아가 수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참가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수출활동을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사화사업, 국내 수출상담회 등 사후관리는 물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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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도 어엿한 소방관![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2일부터 다음 달 8월 14일까지 4주간 2019년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학교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실전 현장학습 경험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내동119안전센터․강경119안전센터․연무119안전센터․연산119안전센터에서 1주씩 순환 근무 형태로 일선 소방공무원과 함께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행정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정신자세 확립과 안전사고 방지 등 교육 ▲각 부서별 기초 지식 전수를 위한 이론과 실무교육 ▲각 센터출동 시 소방 활동 보조를 통한 실무 경험 ▲청렴 교육 등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 현장 경험을 배워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항상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실습에 임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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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정신요양원 방문 재활 운동 프로그램 운영[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정신장애와 지체장애를 모두 가지고 있는 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신요양원 방문 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보건소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팀을 이뤄 보건소 재활센터에 내소하기 어려운 시설 거주 정신·지체 장애 대상자를 방문해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3일까지 주 1회 운영예정이며, 낙상 사고 예방, 일상생활 능력 증진, 보행 능력 향상 및 근육 기능 강화 등을 위한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바델검사’ ▲골절 상해 예방을 위한 체조 및 스트레칭 활동 ▲블랙밴드를 이용한 근력 기능 강화 운동 ▲공, 미니배드민턴 등을 이용한 순발력 향상 운동으로 구성돼있다. 정신요양원에 거주 중인 장애인 박 모 씨는 “보건소 직원 분들이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니 매우 재밌고, 다음 운동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만족도를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도 재활 운동, 작업 치료,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외부 기관과 연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요양원 재활운동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방문간호팀(☎041-746-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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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저출산 문제, 사람중심 따뜻한 시정으로 극복해 나갈 것"[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사람 중심의 저출산 정책을 구체화하고 교육·일자리·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높은 주거비용으로 인한 결혼 기피 ▲출산과 양육의 높은 비용 ▲출산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높은 사교육비 부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을 파악, 실질적으로 출산장려에 효과적인 방안 모색에 나섰다. 황명선 시장은 그동안 “획일적인 출산장려 정책 추진은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체감도도 낮을 뿐 아니라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저출산은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 차원의 문제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사회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사람 중심의 저출산 정책을 위해서는 단순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 및 지역 청년의 고용, 주거 등 삶의 질 개선, 그리고 결혼과 출산의 가치가 인정되고,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역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시는 산전·후 전반에 걸친 각종 검사비, 영유아 대상 의료비, 출산지원금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은 물론 똑소리 나는 초보맘 스쿨, 베이비 마사지 등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최대보장, 유연근무제 실시, 자녀보육복지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것에 이어 2019년 재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부모의 긴급상황 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림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 24시간 운영하는 아이돌봄 센터 3개소를 마련할 예정이며, 차후 돌봄수요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는 등 양육환경 개선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다양한 출산장려지원부터 양육환경조성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플랫폼 마련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가는 기반을 세워가고 있는 것이다. 논산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람중심 따뜻한 시정은 양육환경 개선에서 나아가 사람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의 중심인 아이들이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환경과 문화적 여건을 이유로 고향을 떠나지 않고,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는 믿음에서 시작한 시책들이 그 예다. 지난 2016년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시정철학을 담아 시작한 청소년 글로벌 인재연수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적 의미가 담긴 현장탐방을 통해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산 교육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청소년 콘서트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충남도 최초로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을 실시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선도하며 사람 키우는 일류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해 공동체가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시정으로 사람을 키워나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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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터주기'로 골든타임 확보![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7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차량 정체구간인 논산소방서~세무서 사거리~논산 오거리~내동 사거리에서 이루어졌으며, 불법 주정차로 진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그동안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홍보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출동로 확보 및 “5분 이내 현장 도착률”향상을 위해 주택․상가 밀집 지역, 재래시장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과 피양 의무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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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로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의 내일을 채우세요![논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충남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제도로, 월 최소 34만원을 ‘핵심인력:사업주 = 1:2 이상’의 비율로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최소 2천만원을 핵심인력에게 지급하는 공제제도다. 특히 핵심인력이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재직자인 경우, 만기 시 적립금에 정부지원금 1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및 2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핵심인력은 5년 만기 재직 후 목돈 수령 및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을 수 있다. 중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35명 이상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있는 충청남도 소재 J기업의 경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해 청년근로자의 이직률 감소 등 장기재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85)로 방문 또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sbcpla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관내 기업은행, 우리은행을 통해서도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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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논산일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12개 여성단체회원 등 800여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에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민자)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각 단체의 협력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 기념행사는 풍물패 및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여성사회참여유공표창, 모범여성 표창 및 대회사, 축사,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다짐결의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가 이어져 열띤 분위기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여성단체 우민자 회장은 “오늘 여성대회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를 차별하는 불합리한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여성은 물론 사회구성원 모두 차별받지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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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여러분, 여름방학은 논산시와 함께해유~"[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학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청소년문화학교 여름특강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는 양촌자연휴양림에서 ‘내가 만드는 행복캠프’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여름캠프가 2박 3일간 진행된다. 또한 드론, 컴퓨터 코딩 등 4개 강좌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청소년문화센터 여름방학특강을 비롯해 천문우주캠프, 자기성장여름캠프 등 다채로운 체험과 소통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내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초등학생 3~5학년을 위한 ‘청소년 놀고! 배우는! 꿈체험’ 행사가 총 2회에 걸쳐 오는 24일 여주곤충박물관, 31일 예술의 전당에서 그리스역사문화와 별자리에 관련된 곤충이야기를 배우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 일원에서는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는 청소년 K-POP 경연대회, 국악제, 연극제,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등 종합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을 충전하는 특별한 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청소년팀(746-5782~4) 또는 청소년문화센터(746~592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