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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0일 오후 채운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논산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강사) 4명이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의식 확인 후 바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하여 실시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가능한 한 중단해서는 안 되며 2회의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중단한다고 해도 가능한 짧게 중단해야 하며 10초를 넘겨서는 안 된다. 구조하는 사람이 지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2분에 한 번씩 교대로 실시한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국민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해 문의 사항은 현장대응단 구급팀(041-730-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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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자동차세 납부 마감의 달![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43억9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가 대상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대부분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 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농협) 등도 가능하다. 6월 중에 자동차세 연납신청하면 하반기분의 10%에 해당하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746-5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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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 캠페인 펼쳐[논산일보]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10일 취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논산시청, 자율방범연합대 등 10개 기관단체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은 하절기를 맞이해 자칫 느슨해지는 사회분위기로 인한 범죄심리 억제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은 “경찰만이 아닌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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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19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38명이며 ▲NGO(사회단체)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 등 관내 거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되면 6월 중 수난사고 및 물놀이 안전지도교육을 거쳐 다가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촌 예스민 유원지 일원에 배치되어 예방순찰, 물놀이 안전계도, 기초 응급처치 등의 봉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및 활동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화재구조팀(041-730-0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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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장’ 작가 김홍신, 논산에 둥지 틀어[논산일보] 문화가 꽃피는 도시 논산에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이 둥지를 틀었다. 지난 8일 (재)홍상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신) 주관으로 열린 김홍신 문학관 개관식에는 김홍신 이사장을 비롯, 남상원 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주요 내빈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김홍신 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그의 작품을 기리기 위해 논산 출신 사업가인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주)회장이 홍상문화재단에 사재 60억 원을 기부해 건립됐다. 394.53㎡(120평)의 집필관과 1210㎡(366평)규모로 조성된 김홍신 문학관은 작가의 방, 서고, 상설전시실, 북카페, 아카이브존(종합자료실), 열린 극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집필관은 작가들의 창작실로 활용될 계획이다. 논산에서 성장한 김홍신 작가는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대한민국 최초 백만 부를 돌파해 밀리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7년의 자료수집과 집필과정을 거쳐 탄생한 ‘김홍신의 대발해’는 그에게 통일문화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다양한 인간의 삶을 모티브로 한 그의 작품은 비틀린 사회 현실에 대한 통렬한 비판 속에서 해학과 풍자를 함께 담아내, 독자로 하여금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파랑새 역할을 해왔다. 김홍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너무 좋으면 사람이 멍청해 진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너무나 멍청합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에 겨운 작가입니다”라며 “모루라는 호처럼 글로 받침돌이 되고 후배 문인 양성을 통한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김홍신 작가의 문학관과 시대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사람 키우는 공간이 눈앞에 펼쳐졌다”며 “사람 꽃 피우는 도시이자 인문학의 중심, 바로 이 곳 논산에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이 시대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삶의 향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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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무더위 대비 119 폭염구급대 운영[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역대 가장 이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폭염대응 구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환자 등에 대비해 냉방조끼, 전해질용액 등 9종의 폭염대응장비를 적재한 7대의 119구급차와 5대의 펌뷸런스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19 폭염구급대가 운영 중인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사고현장 응급상황 초기 대응을 위해 구급장비를 갖춘 소방펌프차와 사고 현장과 가장 인접한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시작일이 빨라지는 추세로 평소 수분 섭취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장시간 야외활동 시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열 손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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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논산일보] 논산시가 주민이 스스로 행정에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예산편성 등의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자치분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금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등을 포함해 65억원(2019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1%)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오는 8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접수한다. 공모사업의 대표 유형은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추진 관련사업 △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주민 교육 및 문화,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참여형 사업이 대상이다. 시는 접수 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가능 여부 등을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의회에 제출해 2020년도 본예산에 반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함은 물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으로 가는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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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산동 충령탑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논산일보] 논산시는 지난 6일 강산동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도의원, 김형도 도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는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념하는 추모 묵념이 진행됐다. 이어 논산시 기독교연합회의 추모기도, 논산시불교사암연합회 독경, 천주교 대전교구 논산지구의 분향, 재단법인 원불교 논산교구의 독경 등 4개 종교단체에서 1,177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또한, 논산시 시낭송회의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이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피부로 느끼는 보훈, 시민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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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한 공직사회 위한 특별교육 실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세정, 공사관리·감독, 인·허가 담당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 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윤리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을 초청,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이라는 주제로 청렴윤리의 중요성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청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관 정립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직 내 부패위험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읍면동 순회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민·관의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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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달라진 소방제도 확인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19년 국민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소방관련 법률이 달라진 가운데, 소방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훼손할 경우 기존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상구를 훼손․변경 또는 장애물 적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잠그는 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안전관리자가 2년에 1회 이상 소방실무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기존에는 업무정지 행정처분만 내려졌으나, 개정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업무정지 및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제도변경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730-02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