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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그려낸 어르신들의 감동 이야기...세대를 넘어 희망을 전하다[논산일보]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은 따뜻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가 세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9일 제 575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난 5일 부터 11월 5일까지 KT&G 대치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1층 로비) 에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담긴 어르신 시화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논산시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KT&G 상상마당이 함께 손잡고 추진한 행사로, 유쾌하고 진솔하게 쓰여진 어르신들의 시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말로 쓰여진 시와 그림이 주는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수록된 내용 중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시화 작품과 시낭송 오디오 클립,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전시해 눈과 귀로 동시에 느끼는 감동을 전한다. 특히, 전쟁과 가난 등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눈물과 한을 진솔하게 풀어놓은 시구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가 어르신 세대의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찾아가는 한글대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갤러리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현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 한글대학을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는 시민 분들이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시와 그림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한글대학 어르신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언제든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며, 향후 논산시민을 위해 논산문화원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 이름 쓸 수 이따’ 는 한글대학을 통해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들이 백일장에서 선보였던 시, 그리기 등의 작품 중 212명 어르신의 우수한 작품을 모아 발간한 도서로, YES24 등에서 판매되며 읽는 이에게 잔잔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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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뉴스]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 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천안TV 뉴스]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 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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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8명의 시민과 함께한 ‘걷기챌린지’ 재미와 건강 모두 잡았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7-8월 40만보 걷기챌린지’를 통해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스마트 앱(워크온)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를 더해 모두 3158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6.3%에 달하는 2094명이 목표를 달성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4월 보건의 달 20만보 걷기챌린지 참여자 2177명 대비 45%나 증가한 3158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걷기 운동에 관한 시민들의 상당한 관심과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한 주민은“챌린지에 참여를 해보니 꼭 선물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 같아 뿌듯하고 건강 습관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는 7월과 8월 두 달 사이에만 888명의 시민이 새롭게 워크온에 가입하여 9월 현재 5718명이 걷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걷기실천율은 62.2%를 기록하는 등 당초 2021년 목표로 정했던 걷기실천율 50%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개최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동고동락 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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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안전 확인[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다수의 방문객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현장방문을 통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안전 관리상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현장에 산재한 위험요소를 확인하여 지도하였다. 또한,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등 관계인의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전통시장에서의 화재는 곳곳에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평상시 대비를 철저히 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에 대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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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의 꿈 밝히는 등대, ‘논산愛산다’ 본격 운영[논산일보] 지난 3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한 ‘논산愛산다’가 오는 11일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논산愛산다’는 청소년의 진로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 논산 지역의 특수성 이해, 6차 산업에 대한 학습, 직업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 등을 돕는 다채로운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진로 역량개발이 필요한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열리며, ▲오리엔테이션 및 지역 자원탐색 ▲6차산업 관련 특강 및 지도 만들기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 체험 ▲평가회의 등이 포함된 총 8회 과정으로 꾸며져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인별 능력과 소질에 알맞은 진로를 결정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의 더 넓은 비전과 꿈을 밝혀주는 등대로 자리매김해 논산의 미래형 인재 개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논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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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지난 1일 논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지시한 논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를 가졌다. 논산지역에서 11개 지점을 운영하는 논산농협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농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 창구직원들이 다액인출(500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질문사항(체크리스트)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1일 직원 A 씨가 업무 중 50대 후반 남성이 현금 640만원을 인출하려 한 것을 의심하여 사용처를 확인한 결과,"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갚고 나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전화금융사기라고 의심’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직원 A 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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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화재, 언제 어디서 가장 많이 났을까?[논산일보]충남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분석한 ‘화재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총 160페이지에 달하는 결과보고서에는 △화재발생 현황 △사망 사건 분석 △지역안전지수 활용 분석 △화재발생 대응 총괄 역량 등이 담겨 있다. 먼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2473건으로 2016년 2825건이었던 화재는 2020년 2075건으로 5년 새 26.5% 감소했다. 반면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5년 전보다 약 60% 늘어 화재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국평균의 절반 수준이지만 인명피해 대비 사망자 비중은 전국평균보다 높았고 사망자 중 약 60%가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사망자의 62.1%가 12월부터 4월 사이에 집중됐는데, 방화 또는 방화 의심 화재 비율이 높고 경제력 기준 상위층 사망자는 없는 반면 하위층이 37.2%로 화재 분야에도 경제적 요인이 작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화재장소까지 평균 4.56km를 이동하고 평균 6분 42초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시(市) 지역 대비 군(郡) 지역의 츨동 거리와 시간이 각각 0.51km, 29초 더 소요되었다. 특히 도착시간이 7분을 넘기면 재산피해와 사망자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아져 빠른 현장 도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강종범 예방안전과장은 “그동안 화재통계 등 단순 데이터를 활용하던 것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며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편차 없는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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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충남사회조사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1,03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사회적 양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8일 관리요원 8명과 조사요원 1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조사표 작성 방법,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1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17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인구⦁건강⦁가구와 가족⦁교육⦁노동⦁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 50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0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https://www.narastat.kr/icn2021)를 이용하면 되며,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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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비상구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ㆍ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 숙박시설 포함)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ㆍ계단ㆍ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에 증명자료(사진ㆍ영상 등)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5만원의 현금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신고자에게 지급한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은“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한 환경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생명의 문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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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전력[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코로나19가 장기적인 확산으로 어려위진 서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주민을 상대로 한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그동안 논산경찰서는 시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문구가 인쇄된 홍보전단지, 부채, 컵홀더, 배너등 제작하여 배부했다. 논산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센타인 공설운동장에 생활안전계 범죄예방담당직원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65세이상 노인 3,0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안내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경찰서 협력단체 500명에게 주1회 예방 문자 메시지 발송했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10대,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승차측면에 예방문구를 부착하는 등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갈수록 교묘해 지고 있어 시민들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면 검거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통한 대환대출 보이스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한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