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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제1회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참여 안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1회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올해 첫 문을 여는 이번 대회는 직접 참여를 통해 노인들의 안전 의식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충남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그림 원본을 논산소방서(각 관할 소방서)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도내 심사를 거쳐 입상작 18작품을 선정하여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경로당 등 단체 2곳에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소방안전교육 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그림으로 서로 안전을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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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지난 28일 가야곡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업인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확철 농촌지역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직원 30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5명 총 35명이 함께했다. 특히, 평년 대비 2주 정도 서리가 빨라져 수확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고구마 농가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 고구마 농가의 수확을 돕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5~6월에도 5회에 걸쳐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자두 적과, 비닐 제거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4일에도 고구마 농가 수확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고자‘농촌 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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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민관협력단 구성...안전대진단 나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9일까지 6개 분야 15개 유형의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소규모 공공시설 ▲교량 및 출렁다리 ▲전통시장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숙박업소 ▲농촌관광시설 ▲의료기관 등 133개 시설이다. 시는 안호 논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의 체계적인 총괄 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관 시설 합동안전점검 및 자율안전점검 문화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하는 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협력단을 구성해 기획 운영, 사회안전, 생활·산업 안전, 교통안전 분야별 실태 확인 점검에 나선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탑정호 출렁다리 및 노후화된 교량 등에 대해서는 드론 및 첨단장비를 활용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안전관리통합공개시스템(주소)과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반 사례는 개별법에 따라 엄격히 행정처분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요구된다”며 “시에서도 지역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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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추진으로 교육공백 최소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25명을 대상으로‘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조한 날씨에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을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 최소화와 올바른 화재예방 의식 확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장소별 효과적인 119신고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우리 논산소방서에서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코로나19로 대면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부담이 있는 곳에서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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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논산일보]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논산시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혁신적인 정책이나 사례들을 공유하여 더 나은 주민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일하는 방식 분야에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온 시민 건강 빅데이터 사업’ 추진 사례를 공모하여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49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수기, 엑셀 작업 등으로 인한 이중 작업과 이에 따른 업무량 증가 등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지털 기반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을 현장에서 종이 기록지 없이 개인별 건강정보와 측정 결과를 태블릿PC에 바로 입력, 표준화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저장하고 향후 마을별 건강현황과 건강문제를 분석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을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주민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와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여 주민 주도의 건강정책의 개발부터 결정까지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자치공동체 실현을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고, 건강문제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웹용 업무시스템과 통계분석 시스템 구축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여 시민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사업은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로 이뤄진 팀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한방진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건강관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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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주식투자 법인 위장’ 유사수신 사기 일당 11명 검거[논산일보] 천안시 일원에서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 투자 시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20~40%의 연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54명으로부터 18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청남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이들을 특경법과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 그 중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고교동창생들로 벤틀리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운행하고 투자자산운용사 및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을 갖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경험이 적은 20대 초중반으로 피의자들에게 속아 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투자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이용한 각종 유사수신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단기간에 고수익의 배당금과 원금을 보장하는 형식의 투자 유치는 대부분 사기성 유사수신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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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윤석열 “충청대망론은 국민통합론과 일맥상통”[논산일보]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가 선친의 고향이기도 한 충남을 찾아 다가올 경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30일 오전 천안시 원성동에 자리한 충남도당을 방문, 핵심당원과의 간담회 및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당원과의 만남 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나누는 자리에서 윤 후보는 “저희 집안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충청에 오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어느 지역이나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애정을 갖는 건 인지상정이라고 본다”고 충청의 지역민들과 당원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이어 “지금의 문재인 정권이 철 지난 이념으로 찢어놓은 국민을 통합해 새로운 대한민국, 통합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할 숙명이 우리에게 있다”면서 “진보나 보수 만의 대한민국은 없다. 오로지 온 국민의 대한민국만 있을뿐”이라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적인 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저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충청 특유의 중용의 정신으로 반드시 국민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이것을 토대로 안보와 경제발전을 이루겠다는 굳은 결의를 고향분들 앞에서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이른바 ‘충청 대망론’에 대한 정의에 대해 묻자 윤 후보는 “충청 대망론이라고 하는 것은 충청인들이 이권을 얻고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는 중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을 통합해 국가발전의 주력이 되자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면서 “결국은 제가 계속 얘기한 국민통합론과 일맥상통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간담회 말미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의 재정자립을 확립시켜 각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중앙과 지방의 교통상황 좋아져 서로의 접근이 수월해야 한다”며 “쉽게 얘기해 주민의 입장에서, 또는 기업의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해 각 지방이 미래 먹거리사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국가균형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당협위원장 및 핵심당원들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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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4개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근절 업무협약 체결[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지난 25일 경찰서 3층 황산마루에서 4개 금융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관내농협 48개소를 대표하여 최생영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동진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 관내우체국 19개소를 대표하여 석용진 논산우체국장, 조상희 논산KB 국민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화금융사기의 주 유형은 대환대출 수법으로 전체범죄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서 직접 고액을 인출 하여 피의자에게 전달하는 수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금인출(500만원 이상), 대출신청, 계좌이체를 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상대화로 보이스피싱 관련 여부를 확인해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각 금융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논산·계룡지역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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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3-POINT 특별훈련 실시[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신임소방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판단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3-POINT 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훈련은 논산소방서 자체 특별훈련으로, 고층, 저층, 지하층 상황별 재난현장 상황을 부여하여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된 신임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대응능력과 현장 적응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3-POINT 훈련내용은 ▲공통 3-POINT 위험요소 파악, 개인안전장비 및 소방차량 조작, 무전기 활용 ▲고층 3-POINT 소화활동설비 사용, 공기안전매트 설치, 로프 활용 ▲저층 3-POINT 사다리 운반, 파괴장비 사용, 각종 주수기법 ▲지하 3-POINT 라이트라인 활용, 송배풍기 조작, 요구조자 운반법 등이며, 숙련된 선임 소방공무원을 교관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여 진행한다. 방준홍 소방행정과장은“신임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전교육과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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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최대 4인 가구 40만원까지[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 여 명에 이르는 대상자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4인 가구 4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복지급여를 지급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계좌로 지급예정이며, 그 외 차상위계층 등의 대상자는 신청접수를 거쳐 이 달 24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최소한의 생활 안정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력을 활용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고,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이번 재난지원금과 국민지원금 지급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사람의 대상자도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