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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방역망으로 안전과 지역경제 모두 지킨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입영 장병 대상 PCR우선검사 실시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군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훈련소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입영장병을 유전자증폭(PCR)검사 우선수위 대상자에 포함,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 논산시보건소와 논산시외식업지부는 육군훈련소 주변 등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441개소에 자가진단키트 1만 8천여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했으며,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산업(농공)단지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19 원스톱 접종’을 시행하여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예방 소독을 실시하여 탄탄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재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촘촘한 예방과 적극적인 방역 대응을 통해 안전한 영외면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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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뉴스] 초등 학제개편 관련 충남 교원단체 “공교육 근간인 학제, 맘대로 개악 시도”천안신문-천안TV] 초등 학제개편 관련 충남 교원단체 “공교육 근간인 학제, 맘대로 개악 시도” -방송일 : 2022년 8월 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최근 초등학교 학제개편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학부모단체와 교원단체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공교육의 근간인 학제를 마음대로 개악하려는 시도를 반드시 막겠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불러온 초등학교 학제개편 문제와 관련한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교사노조와 전국교지원노동조합 충남지부는 정부가 공교육의 근간인 학제를 마음대로 개악하려 한다면서 만 5세 조기취학 강행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만 3~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기르는 초등교육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 주장하는 학제 개편은 곧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구성현/전교조 충남지부 사무처장 : 가장 큰 것은 만 5세 아이 성장발달 단계와 맞지 않는다는 게 큰 이유예요. 아이들이 이 단계에서는 교실에서 수업이라는 것 자체가 힘들고 놀이교육을 하는 단계거든요. 어떤 공청회도 없었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정상 문제도 분명히 있습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최근 성명을 통해 그간 다른 정부에서 학제개편에 대한 시도를 했었지만 왜 못했는지에 대한 돌아봄이 없는 상태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박순애 장관은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맞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박순애 장관은 논란이 거세지자 각 유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는 등 기존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학제개편에 대한 논란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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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야간에도 걱정없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운영[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에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 주민이 의약품을 구매할 때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 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약국을 운영하는 제도다. 시에서는 내동공원 인근에 위치한 ‘나나약국’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무휴로,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미한 상황임에도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공공심야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약품 구입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의약팀(☎041-746-8021~8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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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방과 후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 강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산시 청소년 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 강화 활동에 나섰다. 논산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 (청소년 방과후 활동의 지원)에 따라 초등학생 5 ~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에 진행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초등학생 5 ~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화재발생 시 적절한 대피방법 △ 소화기 사용방법 △ 다양한 119신고 방법 △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정은 교육담당자는“청소년기에 배우는 안전교육은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에 밑거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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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3선 성공…“학생 중심 행복한 충남교육 만들 것”[논산일보]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김지철 후보는 1일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33.79%(28만 7639표)를 기록, 27.29%(23만 2368표)를 기록한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이병학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지철 당선인은 당선 직후 “지난 8년 동안 충남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한 노력에 대한 평가이며, 도민 여러분의 충남 미래교육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도민 여러분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질책도 있고,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따뜻한 칭찬과 위로으 말씀도 있었다”며 “앞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과감히 수용해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될 것”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생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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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 함께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 만든다[논산일보]논산시가 정부의 포스트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맞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필리핀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개개인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생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하절기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 예방관리’와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외국인 대상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과 더불어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3회 이상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한 바 있으며, 시와 관내 외국인 간 매개체 역할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한 대응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총 10명의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들은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등을 전파해 외국인 감염 속도를 낮추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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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여론조사] 김지철 후보, ‘중도보수 단일’ 이병학 후보에 9.7%p 앞서[논산일보]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중도‧보수진영 단일후보인 이병학 후보를 비롯한 3명의 후보들 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신문연합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지철 후보는 26.6%를 얻어 16.9%를 기록한 이병학 후보에 9.7%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조영종 후보는 11.7%의 지지를 얻었고, 김영춘 후보는 9.8%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8.2%,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16.7%로 나타나 중도층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연령층에 따라 분석하면 김지철 후보는 18세 이상부터 60세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나머지 세 후보 보다 월등히 앞섰으며, 각 지역권으로 볼 때도 천안과 아산당진권, 서해안권, 내륙권에서 모두 25% 이상의 지지를 얻은 김지철 후보가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20.0%)과 무선(80.0%) ARS 방식(유선-153개 국번별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조사 결과는 공표보도용 조사 금지기간 이전에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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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여론조사] 국힘 김태흠, 민주 양승조에 8.7%p 우위[논산일보]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막바지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신문연합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후보 지지도에서 48.0%를 얻어 40.7%에 그친 양승조 후보를 앞섰다.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는 2.5%를 얻었으며 ‘잘 모르겠다’가 5.3%,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3.5%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18세부터 49세에 이르는 비교적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김태흠 후보는 50대부터 6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 보면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적인 텃밭인 천안권에서 45.8%의 지지를 얻어 43.1%의 김태흠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 양 후보는 아산당진권에서는 42.7%로 김 후보와 동률을 이뤄 이 지역에서의 성패가 선거 전체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게 했다. 보령 출신인 김태흠 후보는 서해안권에서 53.1%의 지지를 얻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짙은 내륙권에서도 54.5%의 지지로 양승조 후보를 앞섰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51.4%의 응답자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의견을 보인 응답자는 37.4%였다. 정의당은 2.5%, 기타정당은 1.7%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도 5.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20.0%)과 무선(80.0%) ARS 방식(유선-153개 국번별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본 조사 결과는 공표보도용 조사 금지기간 이전에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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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테마관 전시물 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 열어[논산일보]탑정호 수변개발 사업과 연계해 2014년부터 추진한‘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의 방점을 찍을 ‘딸기테마관 전시물 제작설치 착수보고회’가 지난 11일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상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안을 바탕으로, 낙찰업체의 당선안 보고를 청취한 뒤 전시설계 기본방향과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첨단 영상매체 구현방안, 향후 유지보수에 관한 의견들을 적극 논의했다. 향후 테마관 건축물(지상 1층 연면적 868㎡)와 건물 외 별도의 공간에 조성된 자연학습체험장(1,650㎡) 내 전시체험관, 영상관, 체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고안으로 제시된 세 베리와 딸기박사 Dr. 굿과 함께 떠나는‘Berry 굿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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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 사직…“힘쎈 도지사가 돼 새로운 충남 만들 것”[논산일보]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직했다. 김태흠 후보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26일) 한 없이 송구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의 지역구였던 보령‧서천 주민들에게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게 된 데 대해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흠 후보는 “지난 10년은 지역주민과 약속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었다”면서 “여러분께서 주신 기회 덕분에 3선 국회의원과 상임위원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힘쎈 충남도지사가 돼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며 “충남을 위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