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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정기연주회를 재개, 내달 공연에 나선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립합창단이 12월 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희망의 송년 음악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논산시립합창단과 더불어 대전아트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합창단은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 △비발디 Gloria in D mojor (RV589), △Sound Of Music 메들리 △Nutcracker Jingles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협연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비발디의 ‘Gloria(RV589)’는 비발디의 종교 음악 중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열정적인 리듬의 오프닝 코러스와 서정적인 아리아가 인상적인 바로크 성악 음악계의 수작이다. 또한 헐리우드 뮤지컬영화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인 ‘Sound of music’음악 메들리는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 담긴 ‘Nutcracker Jingles’,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에 논산시립합창단만의 스타일이 입혀져 개성 있고 흥겨운 무대가 만들어진 전망이다. 이에 더해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포스댄스컴퍼니’ 등이 특별출연, 연주회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그라나다는 전통과 현대음악을 접목해‘국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낸 밴드로, 신선한 소리와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조명철 논산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가 지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입장은 선착순(560명)으로 이뤄진다. 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41-746-5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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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2년 연속[논산일보] 충남도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제12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회를 열고 광역자치단체부분 대상에 충남도를 선정·수상했다. 소셜미디어 대상은 고객 지향적 소통마케팅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지수, 운영성 등 객관적 평가기준으로 수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충남도는 활발한 SNS 채널 운영 사례가 높게 평가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수상자로 결정됐다. 충남도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5개 SNS채널을 운영하면서 팔로워만 22만4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echungnam)은 1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며 파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부문은 정기적으로 주1회 업데이트 되는 ‘충청남도 영상소식’ 시리즈가 단연 주목받았다. 주요 콘텐츠는 도정이나 축제 등 충남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쟁력지수 부문에서도 충남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topcnitv)’에 게시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실제 웹툰과 뮤지컬을 결합해 도의 내포혁신도시 정보를 전달하는 ‘왜 충남만?!’ ‘내포혁신도시 빨리 해줘YOU!’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제시됐다. 아이 낳기 좋은 충남을 위한 홍보시리즈 ‘유아네1, 2, 3’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이용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퀴즈와 온라인 이벤트 방식의 콘텐츠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맹창호 뉴미디어팀장은 “2년 연속 소셜미디어대상 수상이 영광스럽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면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발굴하겠다”라며 "충남의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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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가을밤 수놓는 전통 클래식의 향연[논산일보] 논산시립합창단은 다음달 2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 레퀴엠’을 주제로 약 2시간 여에 걸쳐 모차르트의 대표곡을 연주하며 전통 클래식을 선보인다. ‘레퀴엠’은 죽은 이를 위한 미사곡으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빛내주는 대표적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로크시대의 엄격함과 까다로운 화음 및 뛰어난 선율이 독창적으로 결합해 있다는 점에서 음악 양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노주호, 알토 김혜영, 테너 권순찬, 베이스 차두식, 대전아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모차르트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3대 오페라 중 ‘피가로의 결혼’, ‘코시판투테’와 오페라 곡 중 마지막으로 작곡한 ‘마술피리’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41-746-53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단한 논산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아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