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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취약계층 돌봄 강화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추진[논산일보]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및 보일러,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 에너지효율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50세대에 대하여 1억원(1세대 당 최대 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나 업무협약을 통해 200세대, 4억 원가량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현재 120세대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사업 시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생활민원처리사업과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더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소외된 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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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 맺어[논산일보] 논산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논산시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효율 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시된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시행하던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논산시의 ‘저소득층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상호 보완·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에너지효율 극대화와 사회적 약자의 지원이라는 2개의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수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취약계층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시에서 수행하는 ‘저소득층 생활민원처리사업’은 논산시 거주 저소득 주민에 대한 편의 및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사업 시행 시 어려움으로 지적되던 사업비 부족 현상, 저소득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점 등에 대하여 일정부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매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논산시 저소득층에 지원하던 가구 수도 50가구에서 200가구까지 확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논산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하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