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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선정...도로정비 명성 ‘우뚝’[논산일보] 충남도가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의 명성을 거머쥐며, 전국 도로 정비행정 모범 광역지자체로 우뚝 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도로정비평가’ 지방도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로포장,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등 11개 평가 중 10개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존 사후 대응식 도로관리에서 예방·과학적 도로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구축중인 스마트 도로유지관리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우승기와 기관표창을 받고, 도로유지보수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도내 가장 시급하고 위험한 도로 구간의 유지보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공직자 등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 안전한 지방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로정비평가’는 국토부가 도로 등급별로 도로 정비 실태를 점검,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우수사례 공유·미비점은 보완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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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 천안 출신 비올리스트 '김규리'[논산일보]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아산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사, 축사를 시작으로 가나다 순에 의해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천안 출신 김규리 비올리스트가 제57회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천안 향토기업인 홍익그룹 김병준 회장의 외동딸로 알려진 김 비올리스트는 체코 흐라데츠 나드 모라비티에서 지난해 6월 16일 막을 내린 ‘2019 제57회 베토벤 흐라데츠 국제 음악 콩쿠르’(57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Beethoven's Hradec 2019)에서 비올라 부문 연주자 41명과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청중이 선택한 좋은 연주자상인 청중상도 함께 수상했다. 베토벤 흐라데츠 국제 음악 콩쿠르는 1961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 부분을 번갈아 가며 총 57회의 콩쿠르가 개최되었다. 특히 이 콩쿠르는 체코 동부 흐라데츠 나드 모라비치에 위치한 성에서 개최된다. 이 성은 베토벤, 리스트 등 수많은 작곡가가 영감을 받은 장소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규리 비올리스트는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니와 2020년부터 2년동안 시즌 협연을 하게 된다.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는 격년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와 비올라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대회로,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 건 2010년 김사라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비올리스트 김규리는 2006년 금호 영재 콘서트로 데뷔했으며,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1위, 동아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연주자이다. 그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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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발간...“그대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논산일보] 지난 한해 동안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의 업적을 묶은 책자가 발간됐다.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은 지역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우수한 인물들과 주변 이웃들의 걸어온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로 남길 수 있도록 엮었다. 수록된 46명의 인물들은 평가기준에 따라 시·도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들의 추천 등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책자는 2019년도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직분에 충실하며 사회공헌 등을 활발히 펼친 인물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사회적인 지위가 꼭 높지 않더라도 낮은 곳에서 작은 일에 충실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한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할 인물들을 조명했다. 아울러 2019 천안신문 10대뉴스 및 시·도 의원들의 한마디 코너와 천안·아산지역의 가볼만한 곳 각 10곳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 김명일 대표이사는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해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이로 인해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다”고 발간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도 천안신문과 자매지인 아산신문은 천안과 아산을 빛낸 인물을 많이 발굴하려고 한다”라며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에 수록된 분들의 이야기는 오는 9일부터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에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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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충남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선정[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4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9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매년 충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의 확산, 농촌진흥공무원과 농업인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보급에 의한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인 중심 체계화된 교육 추진 ▲지역농업 핵심주체인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신기술보급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만족도 등 다방면의 평가지표에 따라 농촌지도 및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도지사 표창과 함께 9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된다. 또, 이 날 시상식에서는 논산수경딸기연구회 천전규회장이 딸기산업발전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 농업의 미래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현실에 맞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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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교육 10대 뉴스는?[논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 한해 주요 교육정책 및 각종이슈를 총 망라해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전국최초 3대 무상교육 시행, 일재잔재청산, 혁신교육 정착 등 2019 주요 교육정책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어르신 문해교육, 육상 양예빈 열풍 등 주요 이슈도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성과는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고자 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의 산실” 이라며, “2020년에도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충남교육청이 선정 발표한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다. 1.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출발…교육비 절감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비와 급식비가 없는 3대 무상교육을 3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3대 무상교육이란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고등학생들에게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일체의 급식비를 받지 않는 것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교육비를 만5세부터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인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이 될 전망이다. 2. 혁신교육의 정착과 확대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혁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성과를 이어받아 2019년에는 혁신교육의 확산과 일반화에 역량을 쏟았다. 올해 2개의 유치원을 포함하여 11개의 혁신학교를 추가로 지정하고(총 83개교), 나머지 학교도 혁신동행학교로 운영했다. 지난 11월에는 축제 형식의 혁신교육 한마당을 개최해 일선학교의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충남행복교육지구를 12개까지 확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한해였다. 3. 학교 친일잔재 청산 지난 2월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걸려 있는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모두 떼어내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하며 ‘학교일제 잔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교가를 다시 만드는 등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4월에는 충청권 40여개 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학생 300여명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하는 충청권 역사교육한마당을 개최하기도 했다. 4. 상상이룸(메이커)교육 본격화 올해는 상상이룸교육이 본 궤도에 오른 한 해였다.‘ 상상이룸교육’이란 메이커교육의 우리말 표현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교육을 펼치는 역점 사업이며, 올해 9월 공모를 통해 확정한 충남교육청의 고유 명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14개 지역에 상상이룸공작소(메이커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상상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5. 대입·고입 진로진학 상담실 인기 설치 4년째를 맞이하는 진로진학 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는 한 해였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상담센터를 기존 북부권(천안)에 추가해 남부권(논산), 서부권(서산), 중부권(내포)에 신설하며 대입과 고입 상담 서비스에 나섰다. 9월부터는 상담 요구 증가로 야간 상담 회수도 주2회로 늘리는 등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열기가 높았다. 상담센터에는 전문연구사1명과 파견교사 1명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 교권과 인권보호 활동 강화 2019년 충남교육청의 교권보호와 학생인권 보장 정책이 빛난 한 해였다. 교사들을 위한 교권보호 4종 세트 즉, 교권상담 24시간 콜센터, 마음든든 배상책임보험, 투 넘버 서비스, 마음든든 심리검사를 선보이며 안정감을 갖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학생 인권을 위해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학생인권 전담 변호사 배치, 학생자치와 인권을 위한 원탁토론회, 권역별 공인노무사 배치와 노동인권교육 확대가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 학교 공간혁신사업 시작 정형화된 학습공간이 학습과 쉼터 등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교실과 운동장 등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을 입체적, 쾌적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162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751억, 2021년 752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선도적인 학교 공간혁신 교육청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머지않아 카페 같은 회의실, 아늑한 교실이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8. 전국에서 인정받은 충남 문해교육 2019년 한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호평을 얻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에게 집중 투자한 성과가 나타난 것. 특히 충남평생교육원 문해교실 학생(할머니) 51명이 쓴 ‘요리는 감이여’ 라는 책을 문재인 대통령이 소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됐고 할머니들이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를 불러오고 한글날 기념식에서 국민대표로 애국가를 부르는 등 전국적인 스타가 되었다. 9. 과학교육원 이전과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확정 올 한해는 기관 이전과 신설이 많았다. 지난 9월에는 재난사고 대응을 배우는 학생안전체험관을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 개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큰 규모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도 홍성에 문을 열었다. 10월에는 과학교육원이 47년간의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으로 옮겨오면서 산하 기관 이전을 완료했으며, 진로융합교육원이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22년 개원을 확정하였다. 10. 육상 양예빈 열풍 올 한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계룡중학교 양예빈 학생을 빼놓을 수 없다. 양예빈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0m (25.20초), 400m(55.94초), 1600m 계주 등 총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육상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올랐다 성인 못지 않은 속도로 반 바퀴 이상 앞서가던 상대를 따라잡는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을 넘기며 전국을 뜨겁게 달구며 대한민국 육상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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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기관’ 선정...2회 연속[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며, 지난 9월~10월에 걸쳐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1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 3개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참여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지원과 생활관리 및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역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춰 주말체험활동에 진로설계를 포함하고, 주도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및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도를 실시한 특성화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잠재력을 키우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학습, 전문체험, 자기개발 등 분야별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청소년(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일일 4시수 이상 학습, 주중 및 주말 전문체험활동, 상담·심리검사 등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2020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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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 '큰 호응'[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이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전문강사와 센터 청소년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지난 2월부터 논산지역 40개 초·중·고교 및 5개 기관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7,54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 학교폭력, 흡연,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예방교육을 비롯해 인성교육, 양성평등교육, 이미지 메이킹 등 청소년특강 및 학부모를 위한 자녀와의 대화기법, 미디어중독예방교육, 자녀의 성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 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와 해석, 집단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상담복지센터 내에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찾아가는 거리이동상담, 민관합동 캠페인활동 등으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에도 힘써왔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영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4년 5월에 개소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청소년 전화 1388, 심리검사, 예방교육 등 상담 서비스와 청소년 성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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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한 논산, 청소년송년콘서트 ‘성료’[논산일보] 청소년행복특별시 논산 청소년들의 환호와 웃음소리가 연무관을 가득 채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지난 19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관내 중·고생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스트로, 오마이걸, 기리보이, 키드밀리, 케이시 등 인기 가수와 청소년동아리,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화려한 무대로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으며, 가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마음껏 소리 지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날 행사에는 시 자체 안전요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육군훈련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270여명이 함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은 논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부족함 없는 교육, 문화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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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의 논산 돈암서원 부원장, 문화유산보호 대통령표창 수상[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선의 돈암서원 부원장이 오는 6일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되는 ‘2019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애호의식을 확산시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의 3개 부문에 걸쳐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3개 분야로 나눠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받게 된 김선의 부원장은 돈암서원 장의,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로서 활동하며,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또,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이사장과 (사)한국문화재활용단체연합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주관하며, 문화재의 보존·정비 분야에 집중됐던 관심을 활용분야까지 확산함으로써 문화재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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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 성료[논산일보] 청소년행복특별시 논산시에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치기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0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논산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활동 발표회는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부제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2019 청소년활동 보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9년 청소년활동영상 감상, 우수활동 청소년 12명, 우수동아리 2팀에 대한 시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공연’은 대학생봉사단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문화강좌와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가 펼쳐져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과 재능계발을 위해 평등한 문화혜택과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 키우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육성과 행복증진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위,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041-746-59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