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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2023년 신년 간담회 개최[논산일보]시정 참여 활성화와 열린 행정을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12일 논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소통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3년을 논산이 지역소멸 위기를 딛고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는 뜻에 한목소리를 냈다. 도승구 위원장은 “사회 각 분야에 보이지 않던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논산의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지닌 힘과 가치는 시민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한분 한분이 품은 소중한 의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될 때 논산시가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논산시의회가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합심한 범시민참여기구로 △인구청년교육 △문화관광체육 △경제(국방)산업 △농업 △복지보건 △안전주거환경 등 6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각종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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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진)가 지난 19일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가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다시금 막을 연 행사는 ‘다시 새롭게! 다 함께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다수, 윤기형 충청남도 도의원, 오인환 충청남도 도의원, 이진 논산시가족센터장, 백화현 충남 다문화가정협회 논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아랍, 몽골까지 7개의 언어로 인사를 전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의 전통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소년 다울림 오케스트라 무대가 꾸며져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이어진‘한국어 말하기대회’도 웃음과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필리핀 전통춤 공연 끝자락에 펼친 ‘군수산업메카논산&다문화 파이팅’ 카드 퍼포먼스 역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1부 기념행사에서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장 표창 전수가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와 모범 다문화 여성 등 22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안았다.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가을 명랑 운동회’를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펼쳐졌으며, 함께 준비된 △여러나라 디저트 체험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그립톡ㆍ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역시 성황을 이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가 하나 되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여러분들은 세계 문화를 상징하는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하나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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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유교 세계화’ 이끌 거점 논산에 터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공[영상][논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K-유교 세계화’ 이끌 거점 논산에 터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공 -방송일 : 2022년 4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우리나라의 유교 문화의 세계화를 이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최근 논산에 터전을 잡고 문을 열었는데요. 몇 해 전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그 대표격인 돈암서원이 논산에 자리하고 있을 만큼 논산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에 있어 아주 중요한 곳이라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소식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대한민국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K-유교 세계화’를 이끌 핵심 거점이 논산에 터전을 잡았습니다.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자리 잡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 성현의 정신과 문화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하고, 충청 기호유교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유교문화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 착공 2년 7개월여 만인 지난 1월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K-유교문화 글로벌 콘텐츠 개발과 국제 교류 플랫폼 구축, 환황해 유교 교류 추진과 한국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 발굴 및 충청유교문화권 진흥 사업 추진 외 생활 밀착형 유교문화 발굴이 중점과제입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서 충청권 유교문화 유산과 충청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공자마을을 설립해 글로벌 유교문화 관광자원으로 세울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공식 개관은 오는 9월이며, 개관식 이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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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더 나은 시민의 삶으로 사람 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완성 이뤄낼 것”[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민선 5,6,7기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분들과 함께 뛰어온 결과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2년도 새로운 논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힘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임인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2022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전례없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며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상과 민생의 회복을 앞당기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논산의 완성을 이뤄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논산시는 민선5기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전략의 중심인 국방대와 함께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지난 해 국방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교육·연구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국방클러스터 조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정부예산에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비,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 등이 반영되면서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촘촘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황 시장은 “탑정호 출렁다리가 본격적으로 개통하면서 선샤인랜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논산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올해는 탑정호를 비롯한 다른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논산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해 아이꽃돌봄센터,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 등 ‘사람중심’의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공동체 중심의 복지망을 구축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치분권’의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냈다”며 “올해는 보호종료아동, 농어민, 어르신 등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 2022년 예산안 총 규모는 2021년보다 8.7%증가한 9천 195억 원으로,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회복하는 동시에 사람 중심 논산의 가치를 담은 사람에 대한 투자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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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테마가 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논산일보]지난 11월 30일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탑정호 시대를 선언한 논산시가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논산의 얼굴이 될 관광 명소를 선정, 미래관광트렌드에 발맞춘 ‘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및 논산 대표관광자원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논산 11경 5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지난 1996년 논산이 보유하고 있는 명승·고적 위주로 관촉사·탑정호·대둔산·계백장군유적지·쌍계사·개태사·옥녀봉과 금강·노성산성 등을 ‘논산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종 문화재의 국보승격 등은 물론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탑정호 출렁다리 및 선샤인랜드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수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의 ‘새로운 얼굴’로 최종 선정된 11경은 기존 논산 8경을 토대로 실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관촉사 은진미륵 ▲탑정호와 출렁다리 ▲대둔산 수락계곡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세계유산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다. 시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자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1경은 관촉사에서 관촉사 은진미륵 ▲2경은 탑정호에서 탑정호와 출렁다리 ▲3경은 대둔산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 7경은 옥녀봉과 금강에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8경은 노성산성에서 노성산성과 명재고택으로 변경하는 등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추가한 것은 물론 선샤인랜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반영하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5품으로 선정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만족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전국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선정됨에 따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 및 시설 안내판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월별테마여행, 여행슬로건, 여행상품 개발 등 대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수요와 여건, 트렌드 등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논산시도 이에 발맞춰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논산만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누구나, 언제 찾아도 행복한 논산,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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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350명 규모[논산일보] 충남도가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총 350명으로 승진 90명, 전보・전출입 250명, 신규임용 10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도정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전보조치는 최소화하면서도 석탁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더 행복한 주택사업 등 공약사업 및 코로나19 대응 분야에는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무수행능력과 성과를 고려해 ‘KBS충남방송국 설립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협력’을 이끈 공보관실 최성민 홍보기획팀장을 4급으로 발탁 승진했다. 반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 및 공직 비위 척결을 위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6명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했다. 부단체장은 단체장과의 협의를 거쳐 당진부시장에는 윤동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을, 계룡부시장에는 황상연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을 각각 발령했으며,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복귀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2021년 하반기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인사는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발탁승진 등으로 보상하는 한편 음주운전 등 주요비위로 징계받은 자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하는 등 공정한 인사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의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단체장】 ▲당진시 윤동현 ▲계룡시 황상연 【3급 전입】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건호 【4급 승진(연구·지도관 직위승진 포함)】 ▲하천과장 직무대리 권오면 ▲장애인복지과장 이종필 ▲보건정책과장 성만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이희철 ▲에너지과장 이제식 ▲문화정책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조모연 ▲건축도시과장 직무대리 노윤철 ▲해운항만과장 직무대리 조양희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진영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병락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정낙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인숙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칠봉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최원혁 ▲조사과장 최성민 【4급 전보】 ▲안전정책과장 이강식 ▲사회적경제과장 남상훈 ▲농촌활력과장 이승열 ▲어촌산업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승제 ▲의회사무처 이민희 ▲감사과장 김혜환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최천재 【5급 승진(연구·지도관 포함)】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우 ▲투자입지과 임민호 ▲자치행정과 송은정 ▲운영지원과 성관후 ▲산업육성과 이승원 ▲문화정책과 김미옥 ▲동물방역위생과 김희 ▲건설정책과 맹주원 ▲건축도시과 백상엽 ▲도로철도항공과 최양진 ▲농업기술원 박권서 ▲농업기술원 김양섭 ▲농업기술원 김종태 ▲공무원교육원 조상연 ▲공무원교육원 박옥희 ▲보건환경연구원 정명상 ▲보건환경연구원 신인철 ▲충남도립대학교 김영성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최연철▲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황은아 ▲충남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권재용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강병권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용선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민주기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석형일 【5급 전보(전출・입 포함)】 ▲공보관실 정재선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진숙 ▲정책기획관실 한지훈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소영 ▲출산보육정책과 최필환 ▲보건정책과 유현균 ▲감염병관리과 이용숙 ▲사회재난과 석민 ▲경제정책과 정영미 ▲투자입지과 노재석 ▲자치행정과 김상우 ▲운영지원과 홍종문 ▲운영지원과 정진호 ▲세정과 전선희 ▲균형발전과 함정업 ▲미래성장과 김성호 ▲산업육성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김인우 ▲에너지과 이상국 ▲에너지과 김형수 ▲청년정책과 최지은 ▲문화정책과 윤상귀 ▲문화유산과 오양숙 ▲체육진흥과 김광주 ▲체육진흥과 이용석 ▲관광진흥과 이종철 ▲농업정책과 전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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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일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현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인다정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박진아 ▲홍성군 이오균 【7급이하 승진】 ▲데이터정책관실 윤진희 ▲노인복지과 신미정 ▲장애인복지과 심우혁 ▲국제통상과 황순평 ▲운영지원과 이민경 ▲물관리정책과 석초희 ▲농업기술원 박만호 ▲농업기술원 장원섭 ▲공무원교육원 오세라 ▲산림자원연구소 박성훈 ▲종합건설사업소 이경복 ▲충남도서관 구량모 ▲충남도서관 조한서 ▲충남도서관 김희영 【7급이하 전보(전출・입 포함)】 ▲여성가족정책관실 송선숙 ▲여성가족정책관실 전유리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영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이현석 ▲정책기획관실 조수정 ▲예산담당관실 최용민 ▲교육법무담당관실 강시내 ▲정보화담당관실 이관우 ▲안전정책과 임진옥 ▲사회재난과 이영우 ▲하천과 최효선 ▲출산보육정책과 최용안 ▲출산보육정책과 홍민아 ▲노인복지과 윤채림 ▲노인복지과 최숙진 ▲장애인복지과 이다희 ▲보건정책과 최수정 ▲보건정책과(감염병관리과 지원근무) 천성준 ▲감염병관리과 정다훈 ▲감염병관리과 전현경 ▲건강증진식품과 정지현 ▲투자입지과 김민환 ▲투자입지과 임하성 ▲투자입지과 이재영 ▲국제통상과 김혜지 ▲자치행정과 이정훈 ▲자치행정과 한강 ▲자치행정과 김혜은 ▲자치행정과 전인규 ▲운영지원과 함지호 ▲인사과 김혜선 ▲인사과(운영지원과 지원근무) 김나은 ▲인사과 황남희 ▲세정과 이신환 ▲세정과 김영진 ▲미래성장과 정찬호 ▲미래성장과 이관용 ▲미래성장과 남궁철 ▲에너지과 김단비 ▲에너지과 김동규 ▲공동체정책과 이은우 ▲공동체정책과 이정욱 ▲사회적경제과 정다혜 ▲청년정책과 이제희 ▲문화정책과 이성현 ▲문화유산과 이진 ▲관광진흥과 김은정 ▲농업정책과 하늘 ▲농업정책과 김연태 ▲농촌활력과 박은지 ▲농촌활력과 최지혜 ▲환경안전관리과 이용훈 ▲환경안전관리과 박수경 ▲물관리정책과 강경훈 ▲건설정책과 김희정 ▲건축도시과 이영은 ▲건축도시과 박찬우 ▲교통정책과 송창훈 ▲도로철도항공과 송희진 ▲토지관리과 권혜영 ▲해양정책과 주인선 ▲해양정책과 정성식 ▲해운항만과 이종서 ▲해운항만과 조병희 ▲해운항만과 박재현 ▲농업기술원 이희범 ▲농업기술원 김시명 ▲공무원교육원 김나연 ▲공무원교육원 박준열 ▲보건환경연구원 황대윤 ▲충남도립대학교 전영근 ▲충남도립대학교 최필성 ▲산림자원연구소 고윤희 ▲산림자원연구소 김태환 ▲종합건설사업소 임정빈 ▲종합건설사업소 현지원 ▲종합건설사업소 김민정 ▲종합건설사업소 탁상욱 ▲종합건설사업소 김규현 ▲종합건설사업소 이준범 ▲종합건설사업소 장윤혜 ▲종합건설사업소 이형기 ▲종합건설사업소 최우선 ▲종합건설사업소 진상범 ▲종합건설사업소 이기원 ▲수산자원연구소 유광열 ▲의회사무처 오진욱 ▲의회사무처 오창준 ▲인사과(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파견) 양다혜 ▲서천군 강위로 【신규】 ▲하천과 이종근 ▲일자리노동정책과 이원복 ▲투자입지과 허태영 ▲해운항만과 이은진 ▲농업기술원 민정인 ▲보건환경연구원 신규철 ▲보건환경연구원 임정화 ▲산림자원연구소 백인경 ▲종합건설사업소 김조성 ▲종합건설사업소 신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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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청년들과 함께하는 논산시 관광홍보[논산일보]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탑정호 출렁다리를 비롯한 논산시 대표 관광자원의 대외 홍보를 위해 건양대학교의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교수 지진호)는 6일 탑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홍보 도우미’ 발대식을 열고, 지속적인 관광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홍보 도우미는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1, 2학년생 및 교수 등 20여 명으로 구성,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SNS를 통해 탑정호 출렁다리의 매력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매주 순회하며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소개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환경정화까지 수행하며 논산시 관광 진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욱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활동 전반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홍보대사 역할을 자진해서 맡아 준 건양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학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전국의 관광객에게 논산을 홍보하는 훌륭한 기회인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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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반한 새콤달콤 논산딸기 "온택트 딸기축제에서 만나요"[논산일보]대한민국 최고의 새콤달콤한 딸기맛을 자랑하는 명품논산딸기가 전국의 랜선관람객의 마음을 달콤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유튜브채널 ‘논산딸기향TV’를 통해 ‘2021년 온택트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하고, 논산딸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전국으로 알린다. 시는 요일별로 ▲논산딸기, 색에 반하다 ▲달콤한 향에 취하다 ▲맛에 미치다 등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라이브 프로그램 6종 16개, VOD컨텐츠 10종 24개, 딸기 특가판매전 3종 1개, 이벤트 행사 3종 16개 등을 준비하여 전국민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24일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딸기케익만들기, 채환, 써니힐 등의 축하공연은 물론 논산딸기가 전국최고의 명품 딸기로 거듭나기까지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통해 딸기농가 및 우리지역 문화재를 탐방하면서 일어나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비롯해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랜선으로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일 3차례에 걸쳐 30%할인된 금액으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전이 예정되어있으며, 특히 1일 1회 진행되는 ‘논산딸기 Talk&Music 라이브 커머스’는 전문MC와 가수 강혜연, 박서진 등 유명게스트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명품논산딸기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으로 이뤄져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말에 예정되어있는 ‘베리베리 굿 딸기요리展’은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딸기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파급효과가 큰 SNS를 활용하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명품논산딸기’의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연예인과 함께하는 딸기 오믈렛 만들기, 외국인의 눈으로 보는 논산의 명물과 딸기 소개 등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온택트 논산딸기 돌발영상’을 포함하여 축제기간 동안 촬영된 각종 돌발 영상들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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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누구도 소외받거나 패자가 되지않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에 온 힘”[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은 4일 신축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동고동락 행복공동체 논산의 완성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줄 것을 강조하고, 자치분권 도시로의 성장과 논산의 미래 100년으로 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날 시무식은 국·단·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1년 새해를 맞아 시민이 더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모두가 많이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지키기 위해 땀흘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지역이 가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여 논산의 발전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등 논산이 가진 관광자원들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코로나19이후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논산만의 관광전략 및 투자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거점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또한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서 군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 인프라와 국방핵심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은 동학농민운동, 일제강점기 만세 운동 등 민주주의 역사의 중심이며,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동학의 인내천 사상은 민주주의의 근본철학으로 ‘사람 중심 세상’이라는 논산시 시정철학과도 맞닿아있다”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여 시민을 위한 자치분권의 모범도시로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아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시장은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패자가 되지 않도록 사람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동고동락의 핵심”이라며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해 사람을 살게하는 도시, 가장 사람다운 도시로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으로의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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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논산, 2021년 신축년 더불어 행복해 지다.[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2021년 신축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황시장은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코로나 위기를 견뎌낸 논산시민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이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사랑하는 논산시 가족 여러분 ! 2021년 흰소띠해 신축년, 희망이 충만한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올랐습니다. 지난 2020년은 정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감내하고 감당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커서 ‘우리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했지만, 우리 모두는 코로나 위기로 인해 평범하고 소소한 하루와 일상이 그 어떤 것들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며, 코로나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것이 타인을 위한 길이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는 나눔과 배려가 최선의 예방백신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경험하며,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였습니다. 위대한 논산 시민여러분 ! 민선 5기부터 우리는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핵심가치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가치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하였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저를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들은 새로운 각오로, 상서로운 흰소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새로운 변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하나, 명실상부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국방력강화와 시민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시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관련산업의 집적화를 추진 할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현재 계획된 전력지원체계 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드론을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 기업까지, 국내 총 7,000여개의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약 2천개의 일자리 창출과 2,122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조기착공을 비롯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하겠습니다. 하나, 논산의 근대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우리시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션샤인랜드를 조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개화기 근대역사 문화자원의 보고이며 조선의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상업의 중심지, 종교의 성지인 강경을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김대건 신부님 관련 유적과 기독교 성지순례, 소금문학관 등 강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연계하여, 살아 있는 역사의 장으로 활용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근대역사문화거리로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논산의 숨겨진 천혜의 관광자원 탑정호에 동양최장의 출렁다리, 대한민국 최대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둘레길, 짚트랙 등 다양한 콘덴츠를 접목해 국내최고의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돈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도시 등재라는 큰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충청유교문화의 중추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동학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계승, 논산형 민본 민주주의 토대를 더욱더 확고하게 뿌리 내리겠습니다. 우리시는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역사의 중심지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을 하늘처럼 받드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의로운 혁명이었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 이라는 동학의 인내천 사상은 민주주의의 근본철학으로 ‘사람 중심 세상’이라는 논산시 시정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정착과 시민을 행정수혜자에서 주체자로 확대하는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사업, 마을자치회 구성, 주민세 전액환원, 주민참여예산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자치지원활동가 양성 대학 등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 복원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 이란 인내천사상을 면면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마을 공동체의 연계를 확고히 하고,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행정협력 활동가를 전면에 배치하여, 읍면동과 마을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논산형 민본(民本) 민주주의를 더욱더 확고히 만들어 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논산 시민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논산시 가족 여러분 ! 이제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소통과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뉴노멀의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늘 언제나처럼 새롭게 열리는 새해 역시, 우리 모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논산, 생태 그대로의 자연이 숨 쉬는 논산, 문화와 예술이 삶속에서 녹아 있는 논산, 역사의 향기와 삶의 추억이 풍만한 논산, 사람이 곧 하늘이고 사람이 중심인 논산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 위기를 견디어 내신 시민 여러분들은 위대합니다. 상서로운 흰소의 힘찬 기운이, 2021년에는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줄 것을 확신하면서, 저는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들은 변함없이 시민여러분의 일상과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